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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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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아침에 빵 굽기 #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2018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이 새하얄 줄 알았다;;;3월 중순에 만나는 하얀 세상을 기대했건만,,,어쨋든 봄은 봄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만나러 떠나가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나저나,,, 시골집에 마당의 "수선화"는 지난주 찾았을 때 꽃망울이 모두 맺혀 있었는데,,,그 동안 봄비도 내리고~마당에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면,곧 꽃을 피울 기세였다. 아!!! 가려고 계획한 날짜는 아직 멀었건만;;;그 사이에 모두 시들어 버리는 건 아닌지 ㅡㅡ;;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렴. 부탁이얌. 엄마께서 아침에 그러셨다."내 몸은 서울에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시골집에 가 있어. 수선화 피었을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어쩌지;;;" 이른 아침~빵을 굽는다. 요즈음엔 시판용 베이커리 제품이 많아 참 편리하다.계란과..
컴퓨터,,, 그리고 서울 첫눈 2013 컴퓨터가 주기를 타면서 말썽이다. 지난해 이즈음,,, 몇 달치의 사진을 날리더니만,,,ㅠ,.ㅠ 그렇게 몇 일을 조마조마했고, 집에서 아빠의 다양한 방법으로도 살려내지 못한 것을 컴퓨터 고수분이 고쳐주었다. 내 희망은 단 한가지였다... "사진만 날아가지 않게 살려주세요...ㅡㅡ;;;" 앞으로는 여기저기 사진 저장을 해 두어야겠다고 굳게 결심해본다. 작년 사진 날아간 사건으로로 대용량 2TB 페스포드 USB도 선물 받았건만,,, 내가 너무 방심했나보다. 크게 반성중이다...ㅡㅡ;; 그리하여 일주일 이상 기다려 컴퓨터는 복구되었고~ 그것을 축하(?)라도 해주듯이 서울에는 첫눈이 상당히 내렸다. 하지만, 금새 녹아버려서 아쉬웠다는,,, 카메라에 담아두었어야 했는데~ 옥상에 널어 놓았던 빨래 신경쓰느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