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꽃이 먼져다 # 구수한 시골밥상, 아욱국 # 태풍이 주고 간 선물, 붉은 노을 20180630
중간 중간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비가 내리곤 있지만,아직 본격적이진 않은 것 같다. 밤사이와 내일, 도대체 비가 얼마나 많이 오려고??? 땡~!!! 틀렸습니다 :D 우리 시골집 마당엔 "꽃이 먼져입니다" 꽃이 상전이고, 꽃이 우선이고,,,모든 것은 꽃 위주로 ㅡㅡ;;; 이 곳에서의 철칙입니다!!! 엄마는 분주하게 저녁 준비 중이시다.잡초를 뽑아 내시면서 중간중간 채소들도 수확. 저녁은 구수한 아욱국,,, 보글보글,,, 근대도 데치고,,, 고기도 굽고,,, 확실히 냉장고가 있으니깐 편리하다. 지글지글,,, 푸짐한 한상 차림 :) 그런 풍경을 보며 먹는 저녁은,,,무슨 맛??? 한 쌈 하실래요??? 이 모습 그대로 밤이 올 줄 알았다. (멋진 노을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신기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