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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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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새벽에 만나는 촉촉한 메리골드 꽃길 20181008 아침 동이 늦어졌다.뭐... 10월이니깐 ㅡㅡ;;; 시골집에 홀로 있으면, 아침에 더 일어나기 싫어진다.부모님과 함께 가면,,, 깨워주는 사람이도 있으니... 알람을 5개나 맞췄다. 5분 단위로...;;; 6시가 넘어서야 동이 튼다.아구구구구... 허리야~ ㅠ,.ㅠ 잠이 무척이나 길었다.영원히 아침이 안 오는 줄 ㅡㅡ;;;그만큼 긴긴 밤이었다. 6시 20분. 아직 해가 오르진 않았지만...아침은 찾아왔다. 다양한 새들 지저귀는 소리만 요란한 새벽이다. 아침 노을... 사과... 아니... 감이 쿵... >ㅡ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봄 햇살과 카페라떼 2017 요즈음 제법 햇살이 따사로와졌다. 최고 낮 기온은 3~4도 정도라고 하지만, 햇살이 따사로움은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하다. 춥다~ 춥다~ 해도 올 겨울은 좀 덜 추웠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아쉽게도 서울에서의 폭설은 만나지 못했네?? 혹시나,,, 봄눈도 있으니, 기대는 해보는데;;; 이젠 "눈" 보다는 "꽃"이 더 기다려지네~ :) 언제나 그랬듯,,, 오늘의 카페라떼 :) 삐까~ 삐까~ 피카츄 뒷모습을 라떼아트로 그려봤는데,,, 흠,,, 잘 되지 않아 속상;;; 춤추는 라이언도 ㅡㅡ;; 라떼아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유폼을 조금 더 만들어 "카푸치노"로 ㅡㅡ;; 금잔화는 언제 보아도 신기하다. 특히~ 겨울에 더 예쁘고 싱싱하고, 색깔도 고와진다. 올 겨울,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던 날 ..
[일상 / 우리집 꽃밭] 꽃이 있는 풍경 2016 엄마를 비롯해 가족들이 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우리집에 항상 다양한 꽃들로 가득하다. 봄이면 항상 화분에 꽃씨를 심고,,, 계절마다 제철 꽃들을 간간히 심는데~ 해마다 우리집엔 금잔화와 채송화는 빠지지 않는 것 같다. 특히 금잔화는 봄에 씨를 뿌리면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여름과 가을 내내 꽃을 보다가 겨울에는 눈 사이에서도 어느 기간까지는 꽃을 피우고 있는 매력적인 꽃이다. 꽃을 오래 볼 수 있다는,,, 그 매력 때문에 해마다 심게 된다. 채송화는 줄기를 꺾어 흙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꽃이 피는 신기한 식물이다. 집에서만 키우는 꽃은 꽃몽우리가 작다. 그래서 가끔 발코니 난간에 걸어서 내어놓는데,,, 오전에 예쁜 작은 나비가 다녀갔다 :) 그리고,,, 매력덩어리 금잔화~!! 항상 꿈을 꾼다. 언젠..
내가 잠든 사이,,, 눈은 내렸지,,, 2013 내 블로그의 포스팅 중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ㅡ^;; 아침, 커튼을 열어보니, 밤새 새 하얀 눈이 꽤 왔는지,,, 눈이 쌓였다. 3.3Cm정도 왔단다. 이번 겨울, 서울엔 벌써 3번째 눈,,, 첫번째, 두번째는 언제 눈이 왔었다는냥~ 카메라에 담을새도 없이 금세 녹아버렸었다. 겨울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썰렁한(?) 풍경이 마음에 들진 않아~ 차라리,,, 눈이라도 와서 볼거리라도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일(12월 12일)도 눈이 온다하는데,,, 지인분의 말마따나,,, 눈은 지붕위나 나무 위에만 사뿐히 내려앉고, 길거린엔 빨리 녹아없어지기를,,,ㅡ,.ㅡ^ (이거 저작권 있다고 뭐라하는 건 아닌지....크크크) 그나저나,,, 조만간 폭설도 한번 와주면 좋으련만,,..
[작은 텃밭 가꾸기 - 첫번째] 씨앗을 심어요 = 로켓 + 청축면상추 + 꽃씨 2013 올해도 넘길 수 없는 씨앗 심기!! 해마다 옥상 작은 화분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다. 방울토마토, 토마토, 가지, 그리고 다양한 꽃들~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채소는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큰 밭에 대량으로 심는 것도 아니고~ 심어 놓으면 물주고, 잡초 뽑아주고, 수시로 돌보아야한다.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채소는 시장에서 사다먹는 것이 가장 싸다...ㅡ,.ㅡ^ 그래서!! 올해는 생각을 바꿨다. 채소는 간단하게 "로켓"과 "청축면상추"만 심고, 대부분의 화분엔 식구들이 좋아하는 "꽃씨"를 뿌리기로 했다. 로켓이란,,, 샐러드용으로 즐길 수 있는 허브의 일종이다. 일정하게 골을 파고~ 씨앗을 심었다. 그리고, 꽃씨!! 맨드라미, 채송화, 금잔화등,,..
금잔화꽃이 피었습니다 2012 금잔화,,, 내가 널 생명력 강한 꽃이라 부르겠다. 몇 년전이던가!!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씨앗으로 받아와 심었던 금잔화~ 그 씨앗을 받아 해마다 봄이면 심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장 먼져 꽃을 피웠다. 금잔화꽃이 피었습니다 2012.06.20
싱그러운 6월, 우리집 풍경 2012 몇 해 전,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에서 분양 받아 온 금잔화~ 해마다 예쁜 꽃을 보여주고 있다. 수례국화가 신비스럽고 예쁜데~ 심한 바람에 심겠다고 가지고 나갔다가 모두 날려버렸다. 그래서 혹시나 길가에서 구례국화를 보면 우리 씨앗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6월의 싱그러움은 우리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 ^ㅡ^;; 향기가 좋은 "장미허브" 해충도 없고~ 키우기 참 좋은 식물이다. 그리고 몇 몇 다육이들~ 싱그러운 6월, 우리집 풍경 2012.06.16
쑥쑥~ 자라다 [수례국화 + 금잔화] 2012 싹이 트고 자라는 것을 보니, "수례국화" 와 "금잔화" 만 승승장구하고 있다. 나머지 화분은 싹이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여 정리했다. 파란색 매혹적인 꽃, 수례국화 새싹이다. 간혹,,, 봉숭아 새싹이 섞여 있는 듯한데~ 좀 더 자라봐야 알 듯하다. 싹을 틔우기 시작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몇 일 후, 몇 뿌리만 남기고 뽑아내야겠다. 아빠 말씀으론 이렇게 너무 많으면 서로 자라지 못한단고 하신다. 꽃을 피우면, 오렌지 빛깔이 사랑스러운 금잔화 새싹,,, 그리고,,, 옥상에 심은 야채. 세 고랑을 만들어 씨앗을 주르륵 뿌렸건만, 신기하게도 두 고랑에서만 싹이 나왔다. 한 고랑은 어찌된 사연인지... 이것은 뭐가 될까,,,?? 쑥쑥~ 자라다 [수례국화 + 금잔화] 2012.04.26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열두번째] 그리고,,, 2011 방울토마토꽃은 계속 피고 있다. 열매를 맺을진 모르겠지만, 꽃이 핀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UP~!! 이것으로 방울이 이야기 마지막이지 싶다... 그리고,,, 지난 봄, 바람이 미친 듯 부는 날 씨앗을 심었었다. 씨앗도 별로 없는데 바람에 날아가 버린 "치커리" 씨앗. 그런데 어느날 이름 모를 싹이 텄고, "치커리"가 자랐다. "녀석 용케도 바람에 날아가지 않았구나~!!" 그.런.데... 작년에도 치커리 맛은 못본 채 예쁘게 피운 한송이를 바라보며 신기해 했었는데, 올해도 꽃만 피웠다...ㅡ,.ㅡ^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엔 꽃이 4송이~!! 올 여름 심한 비바람으로 "수례국화"는 꽃한번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채, 씨앗을 맺었다. 씨앗을 맡아 두었다가 내년에~ 금잔화는 지금도피고지고~를 반복하며 10송이 이상..
금잔화는 피고,,, 2011 작년엔 딱~ 한 송이 피워서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6송이 이상을 피웠다. 그럼 내년에는,,,?? 금잔화는 피고,,, 2011.07.15
금잔화가 활짝 2010 집에 금잔화 씨앗이 있어 빈 화분에 꾹~ 눌러 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석달 쯤 지났을까..?? 주황색 예쁜 꽃을 피웠다. 금잔화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