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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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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밤에 만나는,,,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물론 부산에 왔으니 광안리 해변과 해운대 해변은 무조건 가야하지만,즉흥적으로 세운 계획이 있다. 여행을 떠나오기 전 밤이든 낮이든 한번씩만 방문해야지,,, 생각했는데.두 해변 모두 밤에도 낮에도 만나보고 싶다. 그나마 광안리 해변은 예전 여행에서도 자주 만났던 곳이지만,어쩌다보니, 부산의 대표적인 "해운대"를 제대로 만나 본 적이 드문 것 같다. 해운대~ 분명 제대로 만났던 적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충 보았던 기억만 잔뜩 가지고 있다 ㅡㅡ;;; 남포역에서 지하철로 광안역에 도착!!!광안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니 파도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올해는 "무술년"(정확히는 설날부터!!!)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온통 개판이다 :D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자!!! 광안리 해변의 최대 볼거리는 광..
[부산 / 태종대] 태종대 다누비열차 # 남항대교 # 광안대교 # 회무침 # 서울행KTX 2016 부산에 왔으니~ 태종대는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왔건만, 바람이 태풍이다. 추워서 혼줄이 났다;;; 그나마 숄 하나를 준비했기에 다행이었지~ 꽁꽁 얼어 붙어서 서울에도 못 오는 줄 알았다 ㅡㅡ;;; 태종대에 왔으니, 다누비 열차를 타고 한바퀴 드라이브만 즐겼을 뿐~ 한번도 내리지 못했다?,,, 아니 내리지 않았다. 어제의 날씨가 봄과 여름 사이였다면,,, 오늘의 날씨는 한겨울 같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한바퀴 드라이브만 즐기기로 했다. 나무가 우거지고~ 해는 져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낮이 짧아져서 참 아쉽네,,, 다누비열차 맨 뒷칸에 탔는데,,, 뒤에 타신 직원분께서 "여기가 그래도 볼만한데 안 내리세요??" "어우~ 추워서 싫어요 ㅡㅡ;;;" 결국 20~30분간의 짧은 태종대..
[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2016 온종일 부산 여행으로 바쁜 하루였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비프광장, 광복로,,, 하루의 마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하기로 했다.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리 시원해진다. 온종일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시원하게 날아가는 기분이다. 게다가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더해져~ 참 아름다운 밤이다. 광안대교에서 프로포즈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받으며,,, 광안대교는 LOVE를 외치고 있었다. 밤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폴란드친구들,,, 바다를 보자마자 양말과 신발을 벗더니~ 바다로 풍덩;;; 아주~ 시원해서 좋단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기를,,,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면서 WOW~를 외치는 폴란드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