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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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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국화꽃은 피는 중 # 시골집은 청개구리 놀이터 20191014 한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하지만, 한번 피기 시작하면 팡팡팡~ 터질 것 같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국화꽃이 피는 중이다. 꽃밭의 국화 색깔은 참 다양하다. 대략 7~8 종류는 될 것 같다. 가을... 곶감도 잘 말라가는 중~ 생각보다 쉽게 마른다. 팥도 제법 모였다. 엄마 말씀으론 "동지"날에 "팥죽" 만들어 먹자신다. 오후엔 간단한 먹거리와 과자를 사기 위해 엄마와 시내에 잠시 다녀왔다. 청개구리 한마리도 포착~!!! 녀석 자고 있는게 분명하다. 나는 잠이 온다. 나는 졸리다... 꽃침대... 이번엔 시골집에 머무는 동안 개구리는 실컷 보는 중... 오늘 하루도 참 맑았다. 한낮에 뭉게 구름이 참 예술이었지... 저녁 6시가 다 되어 가는데,,, 녀석은..
[일상 / 폴란드과자 : 와플 Gofrowe] 반가운 폴란드과자 2016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폴란드과자 찾기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우연치 않게 대형마트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폴란드과자를 만나면,,, 너무 반가운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 "카로" 때문일 듯 :) 왜 이렇게 우리나라엔 폴란드 제품이 없는 것이냐며,,, 투덜투덜 하던 찰라~ 우연히 발견하게 된 폴란드 과자. "와플 Gofrowe" 윗쪽의 후렌치 프리즐은 쉽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과자다. 폴란드 과자니깐,,, 폴란드 전통 그릇에~ 와플이라 쓰여 있지만, 모양도 맛도 웨하스라 해야 할 것 같다. 맛은 엄청 단 바닐라 맛,,, 많이 못 먹겠다. 그래도 반갑게 만난 폴란드 과자니깐 :) 맛나게 먹자!! 애들아~ 과자 먹자!!! 일어나거라, 잠꾸리들,,, 군것질을 좋아하는 난,,, 치약맛이라 불리우는 "안데스..
[홈메이드 누룽지튀김] 바삭함에 빠져,,, 누룽지 튀김 2012 누구나 한번 맛을 보면 빠져 버리는,,, 누룽지 튀김 냄비에 밥을 지어 불 조절을 잘해주면 맨 아래 누룽지가 생기는데~ 몇 장 말려 두었다가 바삭하게 튀겨주면, 자꾸만 손이가는 "누룽지 튀김"이 완성된다. 누룽지는 냄비밥에서 만들어 진 것이 가장 맛있다. 바삭함에 빠져,,, 누룽지 튀김 2012.06.20
[홈메이드 카페 / 과일쨈 파이쿠키] 과일잼 듬뿍~ 파이쿠키 2012 딸기잼, 사과잼, 포도잼 듬뿍 올린 달콤한 파이쿠키. 싱그러운 "봄"과도 닮은 듯,,, 만들어 놓으니 모양도 사랑스럽고, 새콤달콤하다. * 재료는,,, 박력분 100g, 소금 2g, 설탕 5g, 버터 60g, 딸기잼, 포도잼, 사과잼 (여러가지 잼을 기호에 맞게 적당량), 물 35g 버터는 사용전 냉장고에서 꺼내 차가운 상태로,,, 박력분을 체에 내려,,, 체에 친 박력분에 차가운 버터를 넣고,,, 스크래퍼로 잘르듯 섞는다. 버터가 잘게 부서지면,,, 차가운 소금물을 붓고 반죽한다. 위의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에서 30~1시간 정도 넣어둔다. (휴지) 시간이 흘러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 밀대를 이용해 5 ~ 8mm두께로 밀어주고,,, 다시 가로 3등분, 세로 3등분하여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30분..
냉이 두부 튀김과자 2010 두부 과자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부엌으로 달려갔다... 냉이로 봄의 향기까지 더해봤다. 내 멋데로 만드는 냉이 두부과자~ 만들어보자!!! 재료는 박력분, 두부, 냉이, 설탕, 소금, 계란, 베이킹파우더... 양은 내 멋데로 적당히 했다. ^ㅡ^ 오랜만에 구입한 "재래두부" 마트 두부보다는 맛이 더 깊고 고소하다. 면으로 꾹꾹 눌러 두부의 물기를 뺀다. 휴~ 물기가 잘 안 빠진다. 완전히 물기를 빼기란 정말 힘들 것 같아... 대략 물기를 제거하고 만들기를 시작했다. 두부를 으깨고... (면보로 짜면서 으깨도 되는데, 난 그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 내 맘이다!!!) 으깬두부에 계란, 설탕은 개인 취향데로, 소금약간 ,,,,을 넣고 잘 저어준다. 봄의 전령사 "냉이"..
튀김 과자와 버터쿠키 2009 지난 번에 만든 버터 쿠키가 맛이 좋아, 또 쿠키를 구웠다. 딱 맞게 쿠키 한판을 굽고 남은 반죽으로는 튀김과자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쿠키보다맛이 훨씬좋아 식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실 나는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 많이 걸리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보통 1시간 만들면 10분이면 뚝딱...) 일단, 음식을 만들고 난 후 치우는 것도 별로.... 항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모색 중인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네... 엄마는 항상 간식만 만들지 말고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에 도전해보라 하시는데... 글쎄.... 그렇게 포장해서 연말 선물로 이용할까 구상 중.... 튀김스틱 과자와 버터쿠키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