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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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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청계천 가을산책 # 청계천 헌책 산책 # 청계광장 ~ 오간수문지 (DDP) 2015 청계천을 따라 걷다보면,,, 간간히 "억새"도 만나고. 수표교와 관수교를 지나고,,, 사랑스러운 서울 :) "공병각"의 글씨체를 또 만났다. "오늘은 잠시 걸어야겠어 모두 잊고 나의 길을 가겠어" "세운 전자상가를 지나고,,," 세운교, 새벽다리를 지나,,, 광장시장을 지나고,,, 청계천은 한적해서 걷기 좋았다. 청계광장 입구쪽에만 사람들이 많은 뿐,,, 걸으면 걸을 수록 사람이 거의 없어 조용해서 좋다. 도심 속 시골 느낌이랄까?? 나래교와 전태일다리 (버들다리)를 지나,,, 동대문종합상가 주변의 "문화의 벽"을 지나고 있다. 청계천 곳곳에 "청계천 헌책 산책"이란 주제로 행사가 있다고 쓰여 있었는데,,, 오간수교 아래에서 소소하게 행사중이었다. 헌책을 2권에 5000원. 책 구입 시 커피도 준단다. ..
[청계천 / 삼일교 - 한화 불, 꽃길] 청계천 삼일교 벽화거리 # 청계천 가을산책 # 청계광장 ~ 오간수문지 2015 청계천을 걷다보면,,, 생각하지 못한 풍경을 만나기도 한다. 어느 블로그에선가 언듯 본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보니,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서울이 점점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청계천 삼일교 교각 아래엔 서울특별시와 한화가 함께 조성한 벽화거리,,, "환화 불, 꽃길"이 있다. 양쪽 벽면을 빈 곳 없이 그림으로 꽉 채워 화려하다. 꽃과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데,,, 보면 볼 수록 사랑스럽다 :) 캘리그라피로 잘 알려진 "공병각"의 글씨체와 글,,, "물길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맑아진다 오늘 우리 걷자, 이 길따라" 돌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건너왔다. 이 쪽 벽화엔 좋은 말들이 새겨져 있다. 용혜원, 한용운, 이응준, 최영미,,, 주제는 "불꽃"이다. 산책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