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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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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 고운식물원] 롤러 슬라이드 + 고운정식당,,, 2박3일 # 첫째날 2015 고운식물원 전망대에 오르면,,, 아주 재미난 탈거리가 있다. "롤러슬라이드" 작년에 왔을 때 개장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했으니,,, 이제 1년 정도 된 시설이다. 롤러슬라이드를 타면 전망대에서 식물원 중턱까지 빠르고 신나게 내려 갈 수 있는데,,, 우리 식구들은 이 곳에 오면 재미로 타곤 한다. 고기판 처럼 생긴 고무 원판을 엉덩이에 깔고~ 목장갑을 끼고~ 롤러로 이루어진 미끄럼틀을 타고 쭉~~~ 내려오면 된다. 이용료는 1000원이다. 속도도 내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자연을 벗삼아 탈 수 있는 시설이라 더 흥미롭다. 때론 빨리 달렸다가~ 많이 타고 싶은 마음에 속도도 조절해본다. 빠르게 쭉~ 내려가면 스피디해서 스릴 있는 반면, 금방 끝나버려서 아쉽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뭐..
[청양 / 고운식물원] 초여름의 식물원,,, 2박3일 # 첫째날 2015 식물원 방갈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더니,,, 오후 4시가 다 되어간다. 한낮의 태양은 한여름 못지 않게 이글이글 타 올라~ 해가 좀 더 기울면 식물원 구경을 나서려던 생각이었으나~ 방갈로에만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5월 중순의 고운식물원엔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 ,,, 궁금함에 가만히 있질 못하겠다. 작년엔 6월초 비 내리던 날 이 곳에 왔었다. 그 때, 비오는 날의 식물원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느냐며 감탄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 때보다 다양한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어 식물원을 찾은 시기 또한 절묘하게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운식물원은 규모가 상당히 넓어 하루에 구석구석 다 보는 건 무리인 듯 싶다. 대략 3일은 머물면서 차근차근 산책도 하고, 식물도 보고, 기회가 된다면..
청양, 고운식물원,,, 마지막 날의 아쉬움 2015 청양, 고운식물원에서의 2박3일,,, 그 마지막 날의 아쉬움 그리울거야~!! 청양, 고운식물원,,, 마지막 날의 아쉬움 2015.05.25
[청양 / 고운식물원] 식물원 방갈로,,, 2박3일 # 첫째날 2015 작년 6월, 청양 고운식물원 방갈로에서 1박을 하고~ 기분 좋았던 기억으로 월요일까지 석가탄신일 연휴 삼일을 고운식물원 방갈로에서 보내기 위해 한달 전 즈음 예약 완료. 평수는 3가지인데, 우리 가족 숫자에 맞춰 5평짜리 방갈로를 이용. 숲 속의 식물원이라 자연을 만끽하라는 의미인 듯~ 방갈로에는 TV도 없다. 간단히 취사는 가능하고, 작은 화장실 정도 있을 뿐,,, 텐트보단 조금 편하다고 해야 할까?? 밤에 전등은 켤 수 있으니까,,, 계절의 여왕 5월, 행락철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청양 고운식물원에 왔다. 방갈로 입실은 2시. 식물원에 12시 쯤 도착해서 짐은 2시에 옮기기로 하고, 몸만 방갈로에 입실. 갑자기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됐다. 날씨의 온도에 중간 단계가 있으면 좋으련만,,,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