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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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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 능소화] 능소화 찾아 떠나는 골목여행 # 북촌한옥마을 2018 어제 서촌에서 능소화 찾기에 실패했다.어쩌면 너무 시기가 일렀는지도 모른다. 딱 일주일전, 양평에서 만난 능소화."벌써 능소화가???",,, 라며 깜짝 놀랐었다. 이젠 능소화의 계절인가보다. 그래서 , 서촌으로 능소화를 찾아나섰다.서울은 아직인가???서촌에서는 한송이도 못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 이번엔 북촌이다 :D 다행이다.북촌에선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능소화"를 만날 수 있었다.서울의 능소화는 6월 마지막주에 절정일 것 같다. 능소화를 만나기 위해 북촌한옥마을과 그 일대(감고당길, 윤보선길, 삼청동, 그리고,,,)의 골목길 누볐다. 난 능소화를 유난히 좋아한다.수레국화 다음으로 좋아하는 꽃이다. 수레국화는 신비로운 색깔과 모양새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고.능소화는 내가 주황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김포, 대곶면 약암리 2012 전날, 공주 마곡사 여행의 피곤함 때문에 주말, 달콤한 늦잠을 즐겼다. 주말의 늦잠은 참!! 달코롬하다. ^ㅡ^;; 그리고 늦은 오후, 가을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제법 쌀쌀해졌다. 간단히 어디 다녀올까 생각하다가, 김포 선생님댁에 가리고 결정!! 아빠는 간단히 전기공사를 하시고, 주변이나 둘러보고 올 생각으로 길을 떠났다. 선생님은 외출중이시고, 삼촌은 달콤한 낮잠 중이셨다. ^ㅡ^;; 지난 번, 나는 방문을 하지 않은터라, 아빠께서 공사하신 것을 이제야 보게됐다. 입구등과 마당 중앙들이 완성됐단다. 선생님!!! 화가났다. 우리가족이 가져간 감은 어느것 하나 썪히지 않고 모두 담콤한 곶감이 되었건만, 선생님께서는 거의 대부분 곰팡이가 나서 버려야 할 상황이었다. 내년엔 우리가족이 모두 가져와야 할 것 같..
홍제동 개미마을 2011 개미마을을 내려오다보니 통영의 동피랑 마을에서 본 문구가 생각난다.... 동피랑에는 꿈이 있습니다. "개미마을에는 꿈이 있습니다." 홍제동 개미마을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