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카페거리] 삼청동, 카페거리,,, 겨울풍경 2013
삼청동 카페거리가 좋아 자주 찾게 된다. 그러다보니, 못 보던 카페도 있고, 보이던 카페가 사라진 곳도 많더라는,,, 내가 좋아했던 헬로키티 카페도 지난 11월 이후에 없어졌고, 복정식당 자리도 카페였는데 없어졌고,,, 그 외에도 많은 카페가 문을 닫았다. 그 반면에 이곳 저곳, 여기저기에 예쁘고 세련된 카페들도 많이 문을 열었다는... 와플이 맛있다는 빈스빈스는 이사갔다. 옛날 자리에서 조금 더 삼청터널 쪽으로 이동. 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와 신년 시즌이라 아기자기하고, 예쁜 장식이 많아~ 더 예쁜 삼청동 카페거리. (2014년 8일에 다시 찾았는데,,, 아직도 이런 모습이다.) 지날 때마다 이해가 안 되는 벽화,,, 왼쪽에 고개 숙인 저 남자는 뭘까?? ㅡㅡ!! 2013년도를 멋지게(?) 장식했던 마지..
서울, 최저기온 영하17도 2013
올 겨울은 춥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기본이 영하 10도였고,,,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눈에~ 간간히 내리는 겨울비. 맑은 날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다 드디어 영하 17도까지 내려갔다. 덜덜덜,,, 잠깐 외부에 나갔었는데도 눈물이 주르륵 날 정도로 춥다. 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하지만, 곳곳에선 벌써 봄소식이 들려온다. 백화점에도 거의 봄 옷으로 바뀌어있고, 라디오에서는 봄에 어울릴 듯한 노래를 들려주고,,, 빨리, 그것도 강추위였던 이번 겨울. 덕분에 봄은 좀 일찍 찾아 올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ㅡ^;; 이틀 후면 "설날"인데다. 보통 설날 지나면 "봄"이라고들 말하지 않던가!!! 조금만 더 참자...ㅡ,.ㅡ^ 그리고 새해 복도 많이 받자!!! * 오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