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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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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여름과 가을 사이 2013 오랜만에 떠나는 친구와의 여행,,, 어디갈지를 고민하며~ 몇 일이 그냥 지나가 버렸다. 더 이상은 안돼겠다며, 내 입에 나 온 말은,,, "이러다간 우리 아무데도 못 가겠어!!!" 그리하여, 정하게 된 "남이섬" 아직 단풍철도 아니고(솔직히 단풍이 들어있기를 바랬기는 하지만,,,) 평일인지라 사람이 몇 명 되겠거니,,, 했는데 ㅡ,.ㅡ^ 휴~ 더 일찍가기를 바랬건만,,, 결국 친구는 1시간이나 늦게 나왔다. ㅠ,.ㅠ 널 위해 준비한 캬라멜 마끼야또는 다 식어버렸다... 우띠!! 그리하여 우리는 전철을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이야기하다 정거장 지나쳐서 되돌아가고...ㅡ,.ㅡ 하여하여,,, 가평역에 도착!! 도착 예정 시간은 10시30분 정도 였건만, 헐~ 12시다. 밥 사라!!! 가평역에 도착하니~ 와우..
강원도 1박2일, 눈 내린 강원도 - 태기산 + 안목해변 + 경포해변 + 허난설헌 생가 2013 강원도 1박2일, 눈 내린 강원도 - 태기산 + 안목해변 + 경포해변 + 허난설헌 생가 2013.01.19 ~ 2013.01.20 (1박 2일)
횡성, 태기산 - 아랫마을에서 바라 본 풍경 2012 한달 전, 봉평 허브나라 안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에 예약을 했다. 엄마랑 나랑 인터넷으로 일을 저지르고,,, 식구들에게 통보!!! 장마철이라 걱정은 했지만~ 펜션 가는 것이고, 식물원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이다. 봉평 허브나라 (흥정계곡)으로 가는 길,,, 강원도로 여행을 가면 항상 그러했듯이~ 태기산을 넘어간다. 아랫마을에서 바라보니,,, 풍력발전기가 한 눈에 들어와서 장관이다. 예전 풍력발전기가 없을 때부터 많이 왔던 태기산인데,,, 발전기가 설치되고부터 더 멋진 곳이 됐다. 옥수수는 강원도 옥수수~!!! 7월초, 옥수수는 익어간다. 들판에는 여름 꽃이 한창이다. 횡성, 태기산 - 아랫마을에서 바라 본 풍경 2012.07.07 (첫째날)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2013 전날, 많은 인파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던 "대관령 눈꽃축제"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다시 들러봤다. 사람들은 전날보다 더 많아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대관령 옛길을 넘으면서 "양떼목장" 가볼까,,,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길에 그냥 서 있는 차들과 구름처럼 몰려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 안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떼가 아니라, 사람떼에 갖혀있다가 내려올 것 같은 생각에서다. ㅡ,.ㅡ^ 요즈음엔 어딜가나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게다가 요즈음엔 그 쪽으로 폭설도 내려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신다고 들었다. 뉴스를 보면 안 좋은 소식도 있던데,,, 겨울 산행 조심하자!!! 올해 스물두번째를 맞았다는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
강릉, 허균 + 허난설헌 기념관 - 생가터 2013 엄마는 허초희 옆 글을 보시고,,, 눈시울을 붉히셨다. 무슨글이 써 있을 줄은 짐작을 했지만,,, ㅠ,ㅠ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에서 가져온 팜플렛. 벗꽃이 피어 있을 것을 보면, 봄에 촬영한 사진이가보다. 사진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식탁 유리 밑에 넣어두었다. 폭설이 내려 앉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그 곳엔 허씨집안의 5대 문장가의 글이 적힌 시비가 있다. 매서운 눈빛에 빠져 들었던 부엉이 그림,,, 세상을 다 평정할 것 같은 눈빛이다. ^ㅡ^;;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 홍길동은 실존했던 인물이냐는 찬반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는 실존했던 인물이라한다. 두산백과를 찾아보니,,, " 홍길동은 소설 속 허구의 주인공이 아니라 조선 연산군 때 실존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연산군일기, 중종실록,..
강릉, 허균 + 난설헌 허초희 생가터 - 설경 2013 기와 끝마다 햇살에 반짝이는 고드름이 열렸다. 하나 뚝 떼어내서 먹으면 시원할 것 같은데,,,^ㅡ^;; 아빠 어릴적엔 그렇게 하셨다고는 하지만~ 그런면에서보면 발전 + 개발 된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ㅡ,.ㅡ^ 꽤나 높은 돌의자인데,,, 눈 속에 푹~ 파뭍혔다. 눈과 더불어 분위기가 좋다며~ 이 곳을 찾은 이들에게 베스트 포토존이었던,,, 1589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본명은 초희(楚姬)이며, 자는 경번(景樊), 호는 난설헌. 1563(명종 18)년에 강릉 초당 생가에서 초당 허엽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봉(篈)의 동생이며 균(筠)의 누이이다. 천재적 가문에서 성장하면서 어릴 때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어깨너머로 글을 배웠으며, 아름다운 용모와 천품이 뛰어나 8세에 「광..
강릉, 허균 + 난설헌 허초희 생가터 - 설경 2013 해안선을 비롯해 "강릉 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던 모양이다. 이른 아침엔 상쾌한 바다를 만났고, 오전 10시 30분 즈음, "허균 + 허난설헌 허초희 생가"를 찾았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슬퍼지는 이름,,, 허초희 그 곳에서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짧은 삶을 살다간 "난설헌 허초희"를 생각해본다. ㅠ,.ㅠ 몇 번을 여행 온 곳이건만,,, 이렇게 많은 눈이 쌓여있는 아름다운 설경을 만나게 될 줄이야~ ^ㅡ^;; 강릉, 허균 + 허난설헌 생가터 - 설경 2013.01.20 (둘째날)
강릉, 경포해수욕장 + 강문솟대다리 2013 강릉에서의 둘째날,,, 새벽에 날씨가 맑았으면 해돗이 보러가려고 했으나~ 구름 잔뜩 낀 새벽 하늘. 여유롭게 짐정리를 하고 이른 아침에 숙소를 나왔다. 경포대와 참소리박물관을 지나~ "경포해수욕장"에 왔다. 해변가의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려서 경치가 멋진 곳이다. 아침, 바닷바람이 상쾌하다. 아이들은 밀려오는 파도에 신이 났고,,, 못보던 다리가 하나 있다. "강문솟대다리"란다. 구름 사이를 비치는 햇살에서 따사로움이 느껴진다. 전날보다는 제법 따뜻해진 기온에 미소가 지어진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 강문솟대다리 2013.01.20 (둘째날)
강릉, 감자옹심이 칼국수 2013 강릉에서는 감자옹심이가 맛있다는 말을 들어보기는 했으나, 워낙 초당 순두부가 유명한지라,,, 보통은 강릉으로 여행을 오면 "초당두부"를 먹게 됐었다. 그러나!! 이번엔 메뉴를 바꾸어보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감자옹심이를 맛보려하는데~ 옹심이 음식점은 많지 않고, 간판만 있을 뿐 영업하지 않는 가게도 있다. 몇 시간 전, 한번의 퇴짜를 맞았던~ 감자옹심이 집을 다시 찾았다. 우리가족은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선택! 강릉에서 맛보아야 한다는 감자옹심이,,, 맛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이다. ㅡ,.ㅡ^ 감자 옹심이,,, 감자떡인가?? 쫄깃쫄깃 맛있다. 아쉬웠던 점은 김치에서 조미료 향이 강하다... 가게 이곳저곳에는 1박2일 촬영팀이 다녀갔다는 사진이 걸려있는데,,, TV를 잘 보지 않는 나로써는,,, ^ㅡ^;..
강릉, 폭설 내린 안목해변 2013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안목해변가로 나갔다. 지난밤 사이에 내린 눈으로 모래사장이 온통 눈밭으로 변신!! 해안선을 따라 큰 눈이 지나갔단다. 이런풍경이라면 바다열차 탔으면 더 좋았겠구나!!! 싶다. 눈 사이로 발이 푹푹 빠져~ 30센티 이상의 폭설이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뭔지,,, 항상 주장해 왔듯, 난 겨울바다가 좋다. 여름바다는,,, 글쎄 바글거리는 인파, 지저분한 쓰레기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 겨울바람에 조금 쌀쌀하기는 하지만, 조용하고 적막한 바다가 난 좋다. 많은 눈을 쳐다보고 있으니,,, 올해도 뭔가 눈사람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속된 한파로 눈이 뭉쳐지질 않아~ 이번 겨울 아직 눈사람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닞동안 잠시 영상으로 오른 기온 덕분에 완벽하지는 않..
[카페 / 엘빈]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 카페 엘빈 + 아포가또 + 캬라멜 마끼야또 + 치즈케이크 2013 이번 여행은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듯 느껴진다. 우리 가족 입장에서 보면,,, 여행지가 많이 알려져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요즈음엔 어딜가나 많은 관광객들로 붐벼~ 예전 여행 다닐 적을 생각하면 "참 좋을 때 여행 다녔다구나~!!",,, 생각된다. 대관령눈꽃축제도 많은 인파로 진입을 못했고, 강릉으로 가는 길 "평창 송어축제" 근처도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였다. 그냥 강릉까지 쭉~ 가야갰다고 판단!! 점심시간도 지났고 이번엔 초당두부가 아닌 감자옹심이를 맛보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아빠께서 감자옹심이 집을 검색해 오셨는데~ 첫 번째집은 맛있다는 칭찬은 자자~ 했으나 영업을 하지 않았고, (강릉 시내인데도 불구하고) 두 번째집은 1박2일에도 방영됐다는데 영업을 4시30분 이후에나 한단다. 그 외에는 마..
횡성, 태기산 설경 + 상고대 2013 2013년 첫 1박 여행을 떠났다. (2013년 첫 여행은 아니다. ^ㅡ^;;) 여행지는 강원도 강릉으로 정해졌고,,, 평창 눈꽃축제와 안목해변 커피거리, 허난설헌 생가 정도 계획했다. 아쉬운 점은 "삼척 바다열차"를 타보려고 몇 일 전부터 검색을 해봤으나~ 이미 표는 매진이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표마져 모두 예매 끝!! 바다열차는 다음 여행을 기약해야겠다. 미리미리 서둘렀어야 했는데,,, 2012년 마지막주에 나는 거제로~ 부모님은 강원도로 여행을 가셨었다. 보통은 강원도를 갈 적엔 "태기산"을 넘기 마련이나~ 몇 주 전, 태기산 설경을 보신 부모님이신지라 패쓰하기로 했다. 그.러.나. 태기산을 지나 숲채원 근처를 갈 즈음~ 아빠께서 갑자기 차를 돌리셨다. 태기산에 오르기로 마음이 바뀌셨단다. ..
삼척, 도계역 - 2박3일 여름휴가 2012 도계역은 지나치려고 했으나, 한달 전 여행 때 이 곳에서 많이 머물르다 갔기에~ 그 땐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이번엔 해가 쨍쨍하다. 그래서일까?? 분위기가 달라보이네?? 늦은 점심도 먹을겸,,, 음식점들이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는다. 지난 번에도 사람들이 너무 없어 쓸쓸하다고 느꼈던 도계. 마을을 자세히 살피던 중,,, 발견하게 된 "감자탕" 음식점. 손님도 많고, 맛도 좋고,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역시나 여름,,,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지~ 삼척, 도계역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3 (둘째날)
삼척, 스위치백 휴게소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할머니들께 집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평생 집 앞으로 달렸을 기차가 다니질 않아 섭섭하시겠다고 말씀 드리니, 대답이 반전이다. 너무 좋다신다. 조용하고, 집 흔들거리지 않고!! 그저 매일 보던 것이 사라져서 쓸쓸하실 것 같았는데,,, 집 안에 들어가보니 안쪽으론 꽃이 더 많다. 해마다 씨를 받아 손수 키우고 관리하신단다. 가만히 있는 것보단 좋으시다고!! 나의 시골집에 들어온 듯 편안했다. 백일홍을 가장 좋아하신단다. 집이 온통 꽃밭이다. 태백에선 해바라기 축제가 한창이었다. 한번의 방문도 있었고, 더운데 그늘이 없다는 것이 흠이란 생각에 이번에 과감히 제외시킨 곳이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7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태백 구와우 마을"에서 계속된다. 넓..
태백, 함백산 [해발 1572.9M] + 주목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함백산을 내려오며,,, 죽어서도 아름다운 주목,,, 구름이 지나며 간간히 보이는 산 아래 풍경~ 고한쪽 풍경. 사진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태백선수촌,,, 이 곳을 지날 때면 꼭 쉬어가는 자리. ^ㅡ^;; 태백, 함백산 [해발 1572.9M]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3 (둘째날)
태백, 함백산 [해발 1572.9M] + 야생화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함백산 정상, 해발 1572.9M에서 만난 야생화,,, 물레나물,,, 당귀,,, 동자꽃,,, 모시대,,, 태백, 함백산 [해발 1572.9M]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3 (둘째날)
정선, 만항재 + 야생화 + 옛 헬기장 - 2박3일 여름휴가2012 딸래미 살 탈까봐 여름만 되면 걱정이신 우리엄마,,, 텐트는 그냥 두고 빨리 그늘로 피신하라는 엄마의 명령에~ 그늘로 대비하고 주변에 보이는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메인축제장 보다 한산하고 여유롭고 (몇 일을 머물러도 지나는 사람 한명 없는 곳) 꽃의 종류도 더 많은 듯 보인다. 천상의 화원쪽엔 "둥근이질풀'이 많다면, 이 쪽으론 "동자꽃"이 흔하다. 햇살이 좋아 아침 이슬도 금새 날아갔다. 텐트정리가 끝나고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 펴고 간단히 통조림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함백산 정상을 향해 출발이다. 정선, 만항재 + 야생화 + 옛 헬기장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3 (둘째날)
정선, 만항재 + 텐트 야영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함백산에서 맞은 상쾌한 아침,,, 난 이 곳에서도 달콤한 늦잠~ 7시 즈음 됐을까?? 부모님이 깨우신다. 조금 있으면 해가 올라와 더위에 못 견딜 것이라며,,, 내가 잠든 새벽,,, 아빠의 몰카...^ㅡ^;; 함백산 만항재는 많이 습하다. 만항재 천상의 화원에서 이 곳 옛헬기장 터로 들어오는 비포장 도로엔 언제나 고여있는 물이 흥건해 차창문까지 튀곤 했다. 그런데, 올핸 전국적으로 가뭄인 듯 싶다. 작은 물웅덩이도 찾을 수 없었다. 만항재에서 만난 아침이슬,,, 구름이 이리저리 흘러다닌다. 야생화는 축제장보단 옛헬기장으로 이어지는 "운탄로"에 더 많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이렇게 높은 곳에 야생화가 많다"며 감탄한 곳도 바로 이 곳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진 몰라도 예전만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정선, 만항재 + 텐트 야영 - 2박3일 여름휴가 2012 만항재에서 운탄로를 따라 들어오면 예전에 헬기장이 있었던 터가 있다. 지금은 헬기장 표시마져 사라진 상태~ 우리가족은 이 장소가 인연이 많다. 아빠 덕분에 "별구경" 많이 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차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많고, 텐트치고 야영한 추억도 많은 곳이다. 단, 물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우리가족이야 음식을 해먹는 스타일의 야영을 즐기지 않다보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불편하긴 하다. 해가 완전히 지기전에 텐트를 쳐야하기 때문에 서둘러야한다. 이번 여행은 "옥수수여행"이라 해야할 것 같다. 강원도에 왔으니 옥수수를 많이 사먹기도 했지만, 음식점도 많지 않고, 음식을 많이 준비하지도 않았고, 이래저래~ ^ㅡ^;; 찐 옥수수가 없으면 미국산 옥수수 통조림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8시 즈음 깜..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 한적한 산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도 마시고, 마음도 상쾌해지고,,, 자주 온 곳이라 약간의 식상한 면은 있지만, 더위를 피해 잘 왔구나~ 생각된다. 바람이 불 때면 때때로 한기가 느껴지기도 했으니,,, 정선, 만항재 +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 천상의 화원 - 2박3일 여름휴가 2012.08.02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