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해당되는 글 457건

  1. 2018.11.30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우리집 가을인테리어 # 감을 이용한 인테리어 2018
  2. 2018.11.28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과 겨울 사이 # 국화 20181111
  3. 2018.11.28 [전원생활] 라동이와 형제들, 꽃놀이 # 시골집 안녕 20181105
  4. 2018.11.28 [전원생활] 돌과의 전쟁 # 시골밥상 # 은행 재취 # 땡감 선물 # 국화 꽃놀이 20181105
  5. 2018.11.28 [전원생활] 당근수확 # 삽겹살 바베큐 파티 # 맛있는 텃밭 수확 채소들 20181104
  6. 2018.11.28 [전원생활] 수확의 계절 # 넝쿨콩 수확 # 팥수확 # 고구마수확 # 시골집 가을걷이 # 가을국화 20181104
  7. 2018.11.28 [전원생활]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 가을국화 # 가을걷이 20181104
  8. 2018.11.27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걷이 # 들깨수확 # 땅콩수확 # 시골집 가을 20181020
  9. 2018.11.27 [전원생활] 다음에 다시 만나요 시골집 # 그리울거야 # 메리골드 # 동네 한바퀴 20181010
  10. 2018.11.27 [전원생활] 마지막날 만찬 # 구운 계란 # 꽃과 구름 좋은 날 20181010 (2)
  11. 2018.11.27 [전원생활] 벌들의 아침식사 # 오전의 브런치 # 행복한 휴식 # 메리골드 20181008
  12. 2018.11.27 [전원생활] 가을날, 시골집 마당 # 아침이슬 20181008
  13. 2018.11.27 [전원생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14. 2018.11.27 [전원생활] 구절초 활짝 핀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 목화 20181008
  15. 2018.11.27 [전원생활] 오랜만의 시골집 방문 # 메리골드가 절정을 이룬 시골집 마당 20181007
  16. 2018.11.27 [전원생활] 잠시 머문 시골집 # 메리골드 가득한 마당 20180925
  17. 2018.11.13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 코스모스 # 햇살 좋은 날 20180910
  18. 2018.11.10 [전원생활] 예쁜 꽃 활짝 핀 시골집 마당 # 아침이슬 20180909
  19. 2018.11.08 [전원생활]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시골집 꽃밭 # 결명자 20180908
  20. 2018.11.08 [전원생활] 여름과 가을의 사이 # 가지가 주렁주렁 # 시골집 꽃밭 20180908


가을이라 가을 분위기를 내봤다.

감을 그대로 이용했다.



대봉시는 익으면 하나씩 따서 먹으면 된다. 

하하하~



















우리집은 귤이 풍년이다.

선물 받았다.

크게 다섯 상자... (제주도 산지직송)


귤만 먹고 살라는 이야긴가!!!!???!!!!

ㅡㅡ;;;


우리들 중에 스파이가 있어???!!!??? (라별이)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우리집 가을인테리어 # 감을 이용한 인테리어  2018.11.06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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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스팅이 한도 끝도 없이 밀려 있다.

덕분에 요즈음 사진 찍는 재미를 살짝 잃었다.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 폴더에서 쿨쿨 잠만 자고 있으니, 사진찍을 맛이 나나...ㅡㅡ;;;

집에 돌아와서 보지 못한 사진이 거의 다다 ㅠ,.ㅠ


그런데, 시골집엔 애착이 있고, 그 때 계절마다 기록에 남기 싶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많이 밀렸었다.



그래도 시골집은 계절 감각에 맞게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둘렀는데.

이제사 끝이 보인다.




이제 겨울이라 한동안 시골집에 가지 못할 것 같다.

가봐야 2번 정도??? 

(물론 아주 자주 갈수도 있다. 사람일이란 모르는 거니깐!!!)


정석데로라면, 내년 2월은 되어야 도다지 다닐 것 같은데...



부모님은 도대체 얼마나 빨리 출발하셨길래...

7시 30분 즈음 시골집에 도착!!!

@ㅡ@;;;


안개가 심하다.


이번 부모님의 시골집 방문 목적은~

아빠께서 국화꽃을 보지 못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아빠는 회사일로 무척 바쁘셔서...

그동안 시골집에 3번 정도 벆에 못 가신 걸로 알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국화가 많이 시들었지만,

그래도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다.


대단하다. 골드메리...


시골집 마당은 점점 겨울 풍경으로 변모중이다.


이제 수확할 것도 없고...


국화꽃은 여전히 피고 지고...


아직까진 볼만하다.




월슨...








부모님의 점심은 이랬다고 한다.


일주일 전 완벽하게 수확한다고 했는데...

팥이 몇 꼬투리 빠졌던 모양이다.


그것으로 밥을 지어 드셨단다.


벌들의 식사시간...










덕이랑 월슨...




서울집 거실 한켠을 장식하던 자작나무와 그 외의 나무들.


분위기를 바꿔보려 모두 철거했고.

그것들은 시골집에 가져왔다.

특별히 쓸데 없으면 뗄감이라도 하려고...


그런데, 맥가이버 아빠의 솜씨로 창고에 근사한 연장걸이가 되었다.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과 겨울 사이 # 국화 2018.11.10 (첫째날 / 부모님)







다음날....

역시나 안개가 심하네...


수확할 거리가 아주 없는 건 아니었나보다.


마당 곳곳의 갓과 근대, 열무,,, 그리고 채소들.


일주일 전 내가 하나 남겨 놓은 당근도 수확하셨는데.

아빠 말씀이 정말 맛있다고...




이제 언제 다시 가려나???

언제나 그리운 시골집...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과 겨울 사이  2018.11.11 (둘째날 / 부모님)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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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오전까진 여러가지 일들로 무척 바빴다.

이제 시골집을 나서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 시간까지 좀 쉬었다가 가야겠다.



항상 데리고 다니는 라동이와 형제들...

(보통은 사자일행이라 한다. 하하하)


가을걷이로 요 아이들 사진 찍어 줄 시간도 없었네;;;








꽃보다 라동이 :D






 가끔은 그냥 시골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하고 싶네~














우리 심심한데 축구할까???


오오오... 라담이 선수~

공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결국... 뺏지 못한 라담이 선수...


징징징 ㅠ,.ㅠ


라담아,,, 울지마~

공 여기 있어...


마지막으로 시골집 풍경을 만끽해보자~!!!

애들아...




돌길 만들어 놓으니,,, 깔끔하긴 하다.




나랑 윌슨...


월슨은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봉다리 속으로 ㅡㅡ;;;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분홍~!!!


















이래저래 라동이 화보 찍어주다보니,

시골집을 나가야 할시간이 다가온다.


엄마는 가신 김에 하루, 이틀 더 머문다고 하셔서~

나 혼자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에 다시 만나요...


동네 할머니네 텃밭엔 배추가 한가득...


마치 공장에서 찍어 낸 것처럼 모양이 모두 같다.

소오름~ㅡㅡ;;;


가을이 깊어간다.


유성터미널...

버스 시간이 마땅치 않아 어찌어찌 하다가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탑승.

행사기간이라 그리 비싸진 않지만.


크게 좋은 것은 모르겠다.

아마도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아서 일 듯 싶다.

사용할 필요도 없었고...


좌석과 좌석 사이에 커튼이 있다라는 건 좀 편하긴 했지만,

뭐 업다고 해서 불편한 적은 없었으니...ㅡㅡ;;


어쩌다가 한 번 타보게 된 "프리미엄 고속버스"

앞으로 탈 일을 만들 것 같지는 않다.


집으로... 아쉽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라동이와 형제들, 꽃놀이 # 시골집 안녕  2018.11.05 (셋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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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든 말든,,,

하루를 일찍 시작한 시골집에서의 셋째날!!!


시골집은 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최소 2박은 해야 다녀왔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하루를 일찍 시작했다.



아직 동트기 전이라 깜깜...




안개가 심하다...

기온 차가 점점 더 심해지는 모양이다.




고구마 캐면서 땅 속에서 나온 어마어마한 양의 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대문과 집을 잇는 돌길을 더 만들기로 했다.


지난 여름에 만들었던 곳까지로 끝낼라고 했는데.

돌이 생길 때마다 대문까지 쭉~ 돌길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시작된 돌과의 전쟁 ㅡㅡ;;

돌과의 전쟁은 언제 끝나는거지???

ㅠ,.ㅠ


그렇게 셋째날 오전 4시간 정도를 돌과의 전쟁으로 보냈다 ㅠ,.ㅠ

아이고고고,,, 허리야~


엄마도, 나도,,, 수고가 많다.


9시 30분. 아침 식사.

하루를 일찍 시작했더니, 여유롭다.


텃밭에서 수확한 부추, 실파, 열무, 근대등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었다.


사실 난 고기 종류보다는 야채 종류가 더 좋다.


일부러 할 건 아니지만,

만약에 꼭 채식주의를 해야 한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골집 곳곳에 분포 되어 있는 국화...

색깔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이웃집 호박...


저런거 하나 선물 받고 싶다. 헤헤헤~

내년엔 우리 텃밭에도 심어야지.


도깨비 가시 무엇??

ㅡㅡ;;;


시골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은행나무가 있다.


그 아래로 은행이 한가득이다.

다른 것에 비해 알 크기가 아주 큼직하다.


줍자...!!!


신기한 건... 꼬릿꼬릿한 냄새도 조금 덜하다.


알도 크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괜찮네~!!!






겉 껍질을 벗겨 깨끗한 물에 씻어~

볕 잘 드는 곳에서 말렸다.


양이 꽤나 많다.


아직도 나무에 많이 달려 있던데...

다음에 오면 한 번 더 주워야지~!!




담 넘어 감나무집 할머니가 감을 따신다.


땡감 4개를 선물 받았다.

감사합니다.


까치밥....만 남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시골밥상 # 은행 재취 # 땡감 선물 # 국화 꽃놀이  2018.11.05 (셋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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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방전 됐다.

농사는 아무나 짓는게 아닌가보다 ㅡㅡ;;;


이젠 제대로 밥 먹고, 좀 쉬어야겠다.



라동아,,, 밥 먹을 준비하자~!!!


라동이는 당근 덕후.

당근 좋아하는 채식주의 사자. 하하하~


지난 봄 이웃 할머니께 묘목을 얹어 당근을 4개 정도 심었었다.

그래다 어찌어찌 두 뿌리만 살아 남았는데...

모양이 저렇다.


라동이 키가 15센티니깐... 하하하 :D


그런데, 

잠시 후 상상도 못할 맛일 줄은 이때까지도 몰랐다.


봄이 피는 꽃인데...

당근 수확하다가 발견!!!



당근은 총 두 뿌리인데~

한 뿌리만 캤다.


저녁엔 바베큐 파티를 할 예정이다.


화로 속, 숯에 불을 붙여~

텃밭에서 수확한 팥이랑 고구마랑 가지랑 굽고,

삽겹살도 구울 거다.


쌈 채소는 마트용...


부추랑 파는 시골집 텃밭용...


고추장은 지인분이 담그신 토종 고추장이라 정말 맛나다.


시골집 텃밭용 근대도 데치고...


숯에 불을 붙여~

삼겹살을 구워보자~!!!


시골집에 화로가 두가지다.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당근...


지금까지 마트에서 사먹은 당근 맛은 무엇??? 이라며~

깜짝 놀랄 만큼 맛나다.


내년엔 더 많이 심어야겠다.


고추장에 꾹~ 찍어!!


지글지글...


고구마도 굽고,,,


오늘 온종일 수고했으니~

이 정도 호사는 누려야겠다.






삼겹살은 조금 많이 구워졌나,,,?? 싶을 때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알밤 막걸리도 한잔...


엄마께서 정말 맛있다고 하신 알밤 막걸리~

나도 알밤 먹걸리는 좋아하지만, 좀 달아서...


저녁 노을 한번에~


삼겹살 쌈 한 번~!!


저녁 노을 한번에~


또 한쌈~!!!


저녁 노을 또 한번에...


냠냠냠~!!!


월슨???


너도 먹고 싶어서 눈길이 가는구나???


참 맛나는 밤이예요~!!


밥도 했다.


저녁 한번에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먹을 기세다. 크크크~


숯 불 위, 냄비 밥은~

밥 만 먹어도 꿀맛!!!


잘 먹겠습니다 :D


가지도 구워,,,




껍질을 까서 먹으면 또 다른 별미~!!!


팥도 구웠다.




구운 팥... 요거 맛나다.




군고구마... 냠냠~!!!


열심히 먹다보니, 저녁이 됐다 ㅡㅡ;;;

이제 겨우 6시가 넘었는데, 깜깜...


겨울의 시골집은 혼자오면 안되겠다.

밤도 너무 길고, 심심하다.


엄마랑 같이 와서 다행이다.




곧바로 방에 들어가면 긴긴밤이 걱정이라~

둘째날 밤에도 캠프파이어를 즐긴다.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따뜻한 물에 족욕도 하고~

이런게 행복이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당근수확 # 삽겹살 바베큐 파티 # 맛있는 텃밭 수확 채소들  2018.11.04 (둘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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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대대적으로 농사를 지은 것도 아닌 시골집 마당에서의 소소한 수확거리가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정말 농사는 못 지을 것 같다 ㅡㅡ;;


지금도 너무 힘들어!!! 끙~!!!



서리와 이슬이 어느정도 말라~

수확을 시작했다.


팥 수확이다.

팥은 여기저기에 좀 심었기에 기대가 된다.


양이 꽤나 된다.

콩 깍지로만 보면 팥은 대박난 것 같은데...

실제로 양도 소소하게 농사 지은 것에 비하면 대박이다.










팥은 완젼히 대박~!!!


일하는 중간 중간...

꽃 구경은 포기할 수가 없다.


햇빛의 방향에 따라 보이는 풍경도 약간은 달라...

사진도 포기 할 수 없고~!!!








일을 하려니,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먹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가 없어~

점심도 간단히 먹었다.


이따가 저녁엔 제대로 먹을 생각이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삽겹살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보자. 크크크~;;;


수확하고 절반 정도 남겨 둔 "고구마 밭"

다른 쪽보다는 규모도 약간 작고, 고구마싹도 약간은 늦게 심어서 큰 기대는 없다.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이얌 ㅠ,.ㅠ


고구마가 나와야 하는데...

돌만 한가득 나왔다 ㅡㅡ;;;

이 돌은 어디에 써야 하나 고민중이다.



부모님께서 여러가지 이유로 시골집을 마련해 둔지는 23년 정도 되었지만,

그 동안 다른 분이 거주하셨었다.


그 쪽이 돌이 많은 곳이라는 걸 알았다면,,, 콩을 심었어야 했는데.

콩은 척박한 땅일 수록 잘 된다고 한다.



넝쿨콩이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너무 건강한 땅에 심었기 때문이라는 이웃 할머니의 말씀 ㅡㅡ;;;


그래도 고구마가 한 다라는 수확되서 다행인가???

ㅡㅡ;;;


그냥 시골집에서 하룻 저녁, 굽거나 쪄서 다 먹어야겠다.


고구마가 수확된 땅은 내년을 미리 준비했다.

내년엔 꽃을 심어야겠다??


대문 앞쪽이 특히나 그늘이 많이 져서...

무엇을 심을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돌도 모두 빼냈으니,,, 

이젠 무엇을 심어도 잘 되지 않을까??


대문 앞, 꽃밭을 만들고 있는데,,,

이웃 할머니 등장~!!!

"겨울에 무슨 꽃밭 조성이야??? 못말려~!!!"

"요기 앞에서 뽑은 무우야... 무청도 맛있으니깐~ 다 먹어도 돼"


아이고... 이렇게 귀한 것을~!!!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아침에 목욕도 시켰는데...

뽀사시~ 예쁘다. 덕아~!!




넝쿨콩도 수확했다.

넝쿨콩도 양이 꽤 많다.


조금 더 두었다가 수확할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미 수확 끝~!!!


내년엔 척박한 곳에 심어야지...


넝쿨콩은 큼직큼직해야 하는데...

다른 콩에 비해서 크긴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모양새다.




콩 귀신... 나는 신이 난다~!!!


손톱이 점점 시골 아낙네 손톱이 되어가는 중... ㅡㅡ;;;


열무도 무럭무럭...

땅이 이렇게나 좋은 것이다.


오늘은 감 안 떨어지나???


오후의 햇살 받은 목화는 더 신비스럽다.




국화도 그렇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넝쿨콩 수확 # 팥수확 # 고구마수확 # 시골집 가을걷이 # 가을국화  2018.11.04 (둘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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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월슨!!!



잘 지냈어?? 윌슨...


답답한 비닐 봉지를 벗겨 주었다.

그래서 옷이 구깃구깃 ㅡㅡ;;;


녀석을 세웠더니, 마당이 꽉~ 차는 느낌이다.


두둥,,,


두두둥,,,


존재감이 넘쳐난다.


덕이는 새 스카프가 마음에 드는가보다.


일을 하려면 뭐라도 간단히 먹어야 하는데...


엄마랑 나의 문제점이 잘 먹을 땐 정말 잘 차려 먹는데...

간단히 먹을 땐 한없이 간단히다.


일단은 배고픈 것만 면하고 가을걷이를 조금이라도 마친 후에 

제대로된 식사를 즐기기로 했다.

휴식도 하면서~




볕이 너무나 잘 드는 곳의 메리골드는 시들 줄을 모른다.

오히려 방금 핀 것 같은 싱싱함을 뽑내고 있다.


봄에 피어야 하는 꽃도 피고...


글쎄~ 제비꽃 (미국제비꽃)도 피었다.


서리에 물러진 것만 빼고 멀쩡한 가지들은 모두 수확이다.

작든 크든,,,

올해 가지 수확은 이것으로 끝~!!!


생각보다 양이 꽤 된다.




마당 텃밭 곳곳에 "갓"도 생각보다 많이 자랐다.

심은 것은 아닌데... 신기하다.


나는 "갓"을 참 좋아한다.

톡 쏘는 듯한 독특한 향이 좋다.

코가 뻥 뚫리는 겨자과 식품을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욱 씨앗도 이젠 채취...


란타나는 어째야할지 모르겠다.

고민중이다.


란타나는 열대식물이라 그냥 마당에 두면 얼어 죽는단다.






햇살이 오르니,,,

국화꽃이 더 아름답다.








딸기가 이렇게나 강한 식물이었나??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내년 봄에 윗쪽으로 옮겨 심어줘야겠다.


딸기는 한번 심어 놓으면, 겨울엔 죽은 것 같이 보이지만,

해마다 다시 싹을 틔운다.






부추씨앗도 채취...


가을걷이 동안에도 볼거리 하나가 더 생긴 시골집 마당...

존재감이 대단하다. 윌슨~!!




대문 밖... 콩나무가 하나 있다.

장단콩인 것 같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콩깍지가 수없이 많아 좀 징그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ㅡㅡ;;


뽑았다.


생각보다는 양이 꽤 된다.

밥 지을 때 3~4번 정도 넣을 수 있는 양.




파아란 하늘이 참 고마운 하루...


시골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소... 돌담


돌담, 담쟁이 덩쿨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 가을국화 # 가을걷이  2018.11.04 (둘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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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간지 열흘 만에 부모님께서 시골집에 가셨다.

가을걷이를 하기 위해...


사실, 시골집 마당은 농산물보다는 꽃밭이 주를 이룬다.

그래도 그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지...



얼마 되지 않는 양이라도 할 일이 많아, 무척 바쁘셨다는 부모님 말씀!!!

그 일상을 들여다보자... :D


나는 집에서 어떤 맛있는 걸 가져 오시려나... 기대중이었다.

케케케~



무더위는 지나가고 금새 가을이 찾아왔다.

세월 참 빠르다... ㅡㅡ;;;


시골집 풍경은 열흘 전이랑 비슷해 보인다.

다만, 국화가 많이 핀 모양이다.


골드메리는 참 오랫동안 피어 있는 것 같다...


시골집 담너머로는 이미 가을걷이가 끝난 곳도 많다.








국화꽃은 피고...






부모님은 새벽 같이 떠나시는 것 같더니...

아침 6시 30분에 도착이시란다.


아침 이슬...








일이 시작됐다.

들깨 수확...


탈탈탈... 떨어~




서울집에 가져와서 일주일 정도 말렸다.


들깨수제비 해먹어야겠다~!!!








땅콩도 수확...


땅콩은 다섯 뿌리...

소꿉장난 같다.


내년엔 좀 많이 심어야 할 모양이다.


신기하다...




역시나 서울집으로 가져 오셨다...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살이 통통 오른 땅콩~!!








두더지의 습격.... 으악~!!!

이 녀석을 어떻게 잡는담... ㅡ,.ㅡ!!


결명자...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걷이 # 들깨수확 # 땅콩수확 # 시골집 가을 2018.10.20 (첫째날 / 부모님)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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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을 나서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어쩌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시골집은 참 신기하다.

갈 때는 사실 살짝 망설여지는데...

나올 때는 왜 그렇게 나오기가 싫은지...



게다가 서울이든 시골이든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만하면 완전히 딴 세상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랄까???

게다가 풍경까지 찰떡궁합 :D









항상 그랬어...

내가 떠나는 날엔 꽃이 더 많이 피고 화사하더라...


채송화도 나흘 중에서 가장 많이 폈네~!!!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메리골드는 어떻게 두고 갈지... ㅠ,.ㅠ


박각시는 작별인사...하러 왔니???

어!!?? 오늘은 친구도 데리고 왔네??












결국... 국화는 다음 방문 때를 기약해야겠다.


그럼 다음엔 국화축제인가??






튜리 : 라동이 형아... 우리 가야 할 시간이야???


라동이 : 그런가봐... 엄마 표정이 안 좋아 ㅡㅡ;;;








친구의 선물... 항상 고마워 :D


아쉬운 라담이는 엉엉엉~


도라지꽃...

입을 콱~ 다물고 있더니. 작별인사 하게???








다음에 왔을 때는 예쁜 모습 보여죠...국화야~






하부지...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가을의 중턱에서 다시 만나요... 시골집 :D


그리곤 동네한바퀴...

마을회관 앞에서 재활용 분리수거도 하고...


가을 코스모스 하늘하늘...






이웃 할머니께서 심으신 해바라기...

씨앗을 먹기 위함이라시는데....끄악~!!!


키가 2미터도 넘는 것 같다.

종자가 좋은 것인가 보다.


내년에 우리 시골집 마당에 심기 위해 씨앗을 얻어야겠다.








어릴 적 물 놀이 하던 곳인데...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다음에 다시 만나요 시골집 # 그리울거야 # 메리골드  2018.10.10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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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서 넷째날...


이래저래 스케쥴을 정리하니~

최장 4일까지는 시골집에서 머물 수 있어서 좋구나.


마지막날이라 이른 새벽. 눈이 팟~!!!



정리도하고, 마당 구경도하고, 밥도 먹고, 멍도 떼리고,

서울로 돌아갈 준비 등...

바쁜 날이다.


역시나...

신경 써서 잘 세워 뒀더니. 이상 무!!!


다만 참새들이 문제다 ㅡㅡ;;;




분명히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시골집을 나가는 마지막날은,

이틀째가 되었든 나흘째가 되었든... 꽃이 화려하다.


왜 그럴까??


넝쿨콩 지줏대도 이상무...


이젠 넘어지지 말아라!!!

콩이 익어야 하니!!!














이제 제법 가을 기운이다.

논도 노랑색으로 물든다.




어떻게 두고 가지... ㅠ,.ㅠ










냉장고에 남아있는 계란...

어쩔까 고민하다가 구워보기로 한다.


감자도 함께 구웠다.


이것이 웰빙이다!!!


롤 케이크는 나흘동안 두쪽씩...

구운 계란, 구운 감자, 그리고 전날 남은 가지와 애호박전...


마지막날의 만찬...


구운 계란은 대박이다.


너무 맛있어... :D

2개 뿐이라는게 아쉽다.




커피는 왜 웃는겨??

나는 슬프다...




잘 먹겠습니다.








꽃도 좋고... 구름도 좋은 날이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마지막날 만찬 # 구운 계란 # 꽃과 구름 좋은 날  2018.10.10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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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8.11.27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집이 온통 아름다운 꽃 정원으로
    가득하게 장식하고 있군요..
    이곳에서 직접 키운 풍성한 감자와
    오이가 맛잇는 음식으로 변하여
    식탁에 올려져 있구요..
    역시 시골 생활은 힘은 들어도
    이렇게 풍성하고 정겨운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초록구슬 2018.12.04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즈음 블로그가 그렇게는 재미있지 않은 것 같아... 뜸합니다.
      그래도 영도님 글은 가끔 찾아가 보고 있어요...


둥지 흔들그네...

언제부턴가 타지 않는 아웃테리어가 됐다.



우리 시골집의 상전은 "꽃"이다.


자나깨나 꽃조심...

꽃이 먼져고... 꽃이 먼져다!!!

꽃에 의한, 꽃을 위한 시골집 :D


처음에 시작은 그랬다.

백일홍 씨앗이 발아했고, 꽃을 피웠다.

그 후 태풍이 지나갔고, 꽃이 쓰러졌다.

지줏대를 이용해 일으켰는데... 그네쪽에서 가깝다 ㅡㅡ;;;


오전 10시 반...

아침 6시 기상~ 오전 내내 굉장히 바빴다.


속으론... 나 시골에서 안 살고 싶어졌어~!!!...를 외치고 있었지만,

언젠간 시골집에 내려와서 살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


지난 2월부터 시골집에 드나들면서 내가 가장 많이 일을 한 날로 기록 될 것 같다.

하하하....




시골집에 들어오기 전, 시내에서 빵을 평소보다는 넉넉히(?) 사왔다.

시골집에 혼자 왔는데다 많이 편하게 지내다 가고 싶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기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배 고플 때 간단하게 빵 한 조각에 커피 한 잔으로 한 끼를 데웠다.


시골집에서 즐기는 카푸치노 한잔의 여유...


라동이는 시골집 풍경에 맞추어 꽃바지 장착~!!!

처음에 만들었을 땐... 몸빼 꽃바지 같더니만.


무엇이든 잘 어울리는 라동이 :D


풍경이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무엇인들 맛있지 않으리오~!!!






열흘 전 엄마께서 정리해두신 깨...

잘 말려서 깨를 털면 된다.



일찍 꽃을 피운 깻단은 이미 말라 깨(씨앗)가 생겼는데...

참새들이 어찌나 달려드는지.

엄마께서 정리하셨단다.


사람도 먹어야지~!!!


결명자도 잘 말려 차 끓여 먹을 생각~

보리와 함께 섞으면 맛이 더 좋단다.


땅에 떨어지기 전, 씨앗도 미리미리 채취~

백일홍이다.


씨앗 채취 중요하다...

씨앗 시장에서 사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


간단한 아침 브런치 후.

휴식 시간을 갖아보자... (계속 쉬고 있던거 아니었나 ㅡㅡ;;;)


지난 부산 여행에서 득템한 라이언 카퍼 카스텔...


부산 여행 갔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됐지만. 

마치 이것을 사기 위해 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던... ㅡㅡ;;;

(그 때는 한정판이었는데... 속은 기분이 든다. 다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해서 다행)


스노우캣 그림놀이...


색칠놀이는 나랑 맞지 않는 여가 활동 인 것 같다.

그나마 프랑스 자수 놓기는 나랑 맞는 것 같고...


그림그리기도 좋아하는데...

스노우캣은 왠지 책에 낙서하는 기분이 들어 자주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되더라...;;;


나는 라이언덕후다~!!!

라이언 만세~!!!


태풍에는 꺾였지만...

내가 머무는 동안 멋진 꽃꼿이가 되어 주었던...






신기한 곤충이다.

처음에 덩치가 커서 "벌새"인 줄 알았다.

검색을 해보니, 벌새는 아니네???


이 녀석은 뭐지??

날개도 어찌나 분주하게 움직이는지...

날개 벌럭이는 소리가 요란한데다 셀 수는 없지만 1초에 100번도 더 파닥이는 것 같다.

입에 달려 있는 빨대도 무척이나 길어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혹시 이 곤충의 이름을 아시는 분은 제보 좀 주세요~!!!


우리 꽃밭의 방문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봄 잠깐 보였다가...

10월부터는 거의 매일 드나드는 것 같다. 

(쫓아다닌 건 아니지만;;; 덩치가 커서 눈에 잘 띈다. 생각보다 도망도 잘 가지 않고;;;)


너무 신기해서...

포스팅 곳곳에 이 녀석 사진이 좀 많다.






"메리골드 Marigold" 에 관해 찾아봤다.




개화기간은 봄부터 가을(서리내리기 전)까지이며, 

초장은 15~90cm까지 다양하고 황색 또는 오렌지색이 있으며, 

프렌치계, 아프리칸계는 일장의 영향을 잘 받지 않으나 단일때 꽃이 핀다. 

고온일때 후젠치계는 장일이 되면 꽃눈 형성이 안되는 블라인드가 되고 단일때 꽃이 핀다. 

여름에 시원한 고랭지에서는 꽃이 잘 피지만 여름이 덥고 30℃ 이상 되는 지역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직사광선을 많이 쪼여야 꽃이 많이 핀다.

본래 멕시코 원산으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는데 우리나라 산야에서도 눈에 띄는 꽃임.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긴 기간 꽃이 피기 때문에 프렌치 품종에는 만수국, 아프리칸 품종에는 천수국이라는 별칭이 있다.



1~3월에 파종하며, 파종 후 4~6일이면 발아한다.

발아적온 10~20℃, 생육적온은 10~22℃ 이며 직사광선을 좋아한다. 내한성이 약해 겨울에는 동사할 수 있다.

양지바르고 약간 건조한 곳은 어디서나 잘 자란다.

물은 적게 주어야 하며 특히 꽃에 물이 직접 닿지 않는 것이 좋다.


오전엔 햇살이 나름 따뜻했는데...

아직 한 낮엔 한 여름(?) 준하게 덥다.


햇볕을 가려야겠다.

검정콩 되지 않으려면...;;;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풍경소리도 곱다.


지난 밤에 바람이 심했나보다.

잠에 들려고 눈을 감았는데...

풍경소리가 계속 들려 거슬렸다 ㅡㅡ;;
















꿀을 먹지 않을 땐 빨대가 돌돌 말리나보다...








Who are you~!!!!

너는 누구니???










꽃이 많은 마당이라... 다양한 곤충들이 찾는다.

호랑나비며, 노랑나비, 흰나비,,, 그리고 여러 곤충들...


꽃밭이 잘 보이는 곳에 편안하게 앉아

멍...하니 바라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썬글라스를 낀 벌이다...!!!

카리스마 있다~!!!












오늘. 하늘 색깔 최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벌들의 아침식사 # 오전의 브런치 # 행복한 휴식 2018.10.08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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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가을 향기가 나는 시골집 마당...



파꽃은 언제 보아도 신비로움. 그 자체~!!!








꽈리...


국화가 여기저기...
















촛점은 어디에???

가을 느낌 나는 것 같아... 올려본다.




부추는 씨앗 맺히는 중...


오전 내내 여러가지 마당 텃밭과 꽃밭 일로 무척이나 분주했다.

손가락이 퉁퉁 부었다 ㅡㅡ;;;

주먹이 쥐어지지 않는다.

에고야~ 오늘 일은 여기까지!!!


놀자~!!!


10월 쯤 되니... 

마당에 물 주지 않아도 되고~

그럭저럭 여유롭다.


이젠 씨앗도 맺어야 하고... 수확도 하는 시기라.

비가 안 오면 더 좋고...






태풍에 날아갔던 눈사람은 누데기가 됐다.

시골집 마스코트를 다시 정해야 할 듯 ㅠ,.ㅠ






올 때마다 보고 있지만.

언제나 신기한 딸기묘목 아침이슬...












취꽃인가???


확실히 가을엔 국화과 꽃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백일홍은 아직도 만개 중...


내년에 신경 써서 심어야 할 꽃 1순위다~!!!






황화코스모스는 올해 2모작이다.


지난 번 피었던 꽃들이 다 지고~

나보다 훨씬 시골집에 많이 다녀가신 엄마의 말씀에 의하면 

다시 그 만큼 피었다고 한다.


마당에 햇볕이 잘 들어 2모작인 식물들과 꽃들이 많은 편이다.






세웠다가는 꺽일 것 같은 꽃들은 그냥 그대로 놔두었다.








시골집 대문 앞에는 아주까리가 있다.

그나마 이 녀석이라도 있으니...




파란 하늘이 참 매력적인 아침이다.


내가 시골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오래된 돌담...


나중에 세월이 흘러 집을 부수고 다시 짖는다해도 돌담은 영구 보존하거다.


대문 앞에 심었던 강낭콩들은 이미 수확을 해서 밥도 지어 먹은 지 오래인데...

콩나무 하나가 떡~ 하니 서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세상에나~ 콩깎지가 왜 이렇게 많아 @ㅡ@;;;


서리태다...

메주 담그는 콩~


조금 더 익을 때까지 두기로 한다.


돌담 담쟁이덩쿨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완연한 가을이다.


시골집 돌담 넘어의 널직한 깨밭...

이번 태풍에 모두 쓰러졌다.


참새들아... 여기 깨 많네???!!!

ㅡㅡ;;;


시골집에서 만나는 참새는 참새가 아니다...

별명도 지어줬다.

뚱새라고...

무엇을 얼마나 잘 먹고 다니는지... 살이 통통 쪘다.

뚱새... 날 수는 있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가을날, 시골집 마당 # 아침이슬 2018.10.08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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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아침의 배고픔도 잊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일단. 내가 원한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명상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도 모르지.



계절마다 피는 꽃도 다르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열매도 맺고...


자연의 시간은 경이롭다.














볼 때마다 뿌듯한...

잘 세워졌는 걸...


오후엔 집 앞의 식물들을 일으켜 세워야겠다.

아직도 할 일이 많다. 헉헉헉...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꽤나 힘드네~


잘 말려 들깨를 털어내야하는데...

참새들이 정신 못 차린다.


"

참새들아... 우리집에는 몇 뿌리 없어 ㅠ,.ㅠ

우리집 담 너머로 들깨밭이 저렇게나 많은데...;;;

왜 우리집에 와서 그러는거니...ㅡㅡ;;;

제발... 저리로 가거라!!!

"


제발 그대로 놔둬죠....


덕아!!! 네가 좀 지켜라~!!!

명상만 하지 말고~!!!




오전에 토마토 묘목 정리하고 다 뽑아내면서...

올해 마지막 방울토마토 되겠다!!!


올해는 먹은 것도 많지만, 버려진 것도 많다.

내년엔 조금만 심어야지...


감이 하나 더 쿵~!!!


더 안 떨어지나???

ㅡㅡ;;;


자꾸만 감나무를 올려다보게 된다.


깻잎과 넝쿨콩 이외에도 적지 않은 양의 꽃들이 쓰러졌다.

나쁜 태풍... ㅡㅡ;;


나름 우리 시골집에도 태풍의 피해가 여러번(?) 있었네???




쓰러진 꽃들은 세웠지만...

허리가 부러진 꽃은 ㅠ,.ㅠ 흑~


그냥 버리긴 아까우니...

나름 장식을 해본다.


백일홍은 어쩌다보니, 두번의 태풍 피해...

여름 태풍엔 쓰러졌는데...

이번 가을 태풍에 꺽였다.


백일홍은 꽃꼿이를 하고~


꽃향유는 장식으로 걸어봤다.


워터코인도 꽃을 피우고...


아무래도 고구마밭에는 제이지 (두더지)가 드나드는 것 같다 ㅡㅡ;;;


앞 밭 아저씨는 두더지 때문에 화가 잔뜩 나셨다.

그 밭엔 두더지 아파트가 있는 것 같다 @ㅡ@;;;


제이지... 제발... 고구마는 안돼!!!






봉숭아 물들이기는 내년을 기약하자.

맨날 뭐가 그리도 바쁜지...


몇 일 사이 꽃이 필 것 같은 국화도 있다.

내가 머무는 동안 몇 송이리도 피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름을 알았다...(아빠찬스)

설악초란다.

이름도 이쁘네~



지난 봄에 마당에 너무 많아 반이상 뽑아냈다.

그나마 절반이라도 두어서 다행이다.

초록색만 있는 것과 하얀색이 섞인 것 두가지 인 듯.

하얀색이 밝고 이뻐서... 이 것 위주로 남겨 두었다.


밤에 마당에 나오면 하얀색이라 깜깜한 와중에도 보여~

밤에 바라보는 마당도 꽤나 괜찮게 만들어주는 녀석이다.






무엇을 찍은 걸까요???

당근~!!!






장미허브도 서울집에서 옮겨왔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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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 촉촉히 맺힌...



열흘 전 즈음 엄마께서 마당 정리를 많이 하고 가셨다.

구절초도 심고... 그 외에 여러가지~


구절초도 절정을 이루었다.

기쁜 소식을 영상통화로 엄마께 전달...


아침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아 더 예쁘다.


















태풍에 난리가 난 목화솜...


마당 안쪽으로 있는 목화는 훌륭하게 잘~ 자라주어서 다행이다.


넝쿨콩. 이것이 최선이었다.

나름 잘 정리가 된 것 같아서... 뿌듯!!!








아침 저녁으론 꾀나 쌀쌀하다.

시골의 겨울은 빠른 모양.


다만, 한 낮엔 아직도 여름 같으니...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넝쿨콩이 주렁주렁...


국화...




맨드라미...


꽃향유...




도라지...






반쯤 핀 도라지꽃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난 몽우리가 맺힌 도라지꽃이 더 예쁘더라.

풍선 같은 모양이 귀엽다.




















팥도 주렁주렁...

왠지 느낌상~ 팥도 대박날 것 같다.




국화꽃은 보름 이내에 활짝 꽃을 피울 것 같다.


곧 꽃을 피울 것 같은 꽃송이도 있고...


한달 전 즈음 엄마께서 심으신 열무는 무럭무럭 자라~

먹을 수 있을 만큼의 크기가 되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구절초 활짝 핀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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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름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이번에 나혼자의 나들이다.


식구들이 서로 각자 바빠서...;;;

함께 오는 날보단 각자 오는 날이 더 많아졌다.




아침 일찍. 그것도 첫번째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씨티 터미널에 가겠다는 나의 바램은~

느즈막한 꿀늦잠으로 한방에 끝나버렸다. 허허허~


느리적 느리적... 거리다가 시골집에 저녁 6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

버스 연결도 꽝이다. 최악이었다;;;


다행히 깜깜해지기 전에 도착이다.

휴~


나홀로 시골집이라... 깜깜한 건 정말 별로다 ㅡㅡ;;;

솔직히 좀 무섭다... 심심하고...




열흘 전 즈음. 엄마께서 4~5일 정도 다녀 가셨다.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다. 사진이 없다.


구절초며,, 몇몇 들꽃도 심고.

마당 정리도 하셨다.



하부지...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대문을 들어서면 기분 좋아지는 이 곳...


메리골드가 절정이다.

메인 돌길을 비롯해 집 옆으로도 만개했다.


그런데 메리골드는 이름이 맨날 헛갈린다.

골드메리인지... 메리골드인지... ㅡㅡ;;;


열흘 전, 엄마께서 마당에 구절초를 포함해 들꽃들을 심으셨다.

그 꽃들이 만개해 마당이 더욱 더 풍성해졌다.


딱!! 3일 전 즈음이었다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구절초가 맞나???




더 깜깜해지기 전에...


내일 낮에 더 예쁘게 찍어줄께...


메리골드가 한가득이다.








몇 일 전, 태풍이 지나갔다.

가을 태풍...

바람을 심하게 동반한 태풍이었나보다.


지난 봄에 설치한 지붕 천막이 찢어져서 엉망이 됐고...

눈사람은 날아가 사라져 겨우 찾아 놓았다.


지붕이 고장 난 것은 다음날 알았다.

보통 사다리는 옆 집에서 빌려 다 썼는데 (사야겠다!!!) 그냥 돌담을 타고 기어서 올라갔다.

후덜덜...


친구와 카톡에서 그랬다.

"나 연락이 안되걸랑 119에 연락 좀 해달라고..."

장난도 쳤다.


임시방편으로 지붕 위의 천막 (호로갑바) 을 끈을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하고 (아빠의 주문)

지붕 위에 오른 김에 풍경도 구경하고.

드러누워 하늘도 바라봤다.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된 기분이다.

주연 포레스트!!!!


어쩐지,,, 왜 이렇게 마당에 나이롱 실 같은 것들이 많이 돌아다니는지 의문이었는데... ㅡㅡ;;


태풍이 얼마나 세게 지나갔길래~ @ㅡ@;;;

옆집 구조물도 다 찢어져서 너덜너덜이더라니만...




메리골드 꽃길...




메리골드에 푹 빠져 있다가 정신을 차린다.

곧 깜깜해질테니, 마당 상태를 점검해보자....


꺄아아아아아악...

마당의 식물들이 엉망진창이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뽑히고... ㅠ,.ㅠ

보통 태풍은 아니었나보다.


자세한 건 다음날 동이 터야 할 것 같다.


나름 우리 시골집도 태풍의 피해가....;;;;










태풍의 피해...

바로 해결할 수 없으니, 일단은 즐기자!!!


사진찍기 좋아하는 라동이 :D




7시... 완전히 깜깜해진다.

낮 길이가 무척이나 짧아졌다.


시골집까지 오는 여정도 버스 연결이 잘 되지 않아 힘들었던데다,

나홀로라 일찍 집 안으로 들어갔다.


온종일 특별히 먹은 것도 없는데,,,

바로 집 안의 텐트로 입장.


약간은 쌀쌀하지만 전기장판을 켤 만큼은 아니다.


긴긴밤. 심심풀이용으로 귤이라도 까 먹을까 했지만,

밤에 화장실 가기 번거로운 생각에 그냥 누웠다.



밤이 길다... 심심하다...

아무래도 낮 길이가 짧은 계절에 나혼자 시골집은 아닌 것 같다. (엄마도 같은 의견)

이번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



낮이 긴 여름엔 9시까지도 훤해 밖에서 11시까지 놀다가 잠이 들면 4시 30분 즈음 다시 동이 터

심심한 겨를도 없었는데,,,


밤의 길이가 길어지니~ 6시만 되면 깜깜해져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8시 즈음 방에 들어가서 잠이 들면~

한참 자고 일어나도 11시. 다시 자고 일어나도 2시. 또 자도 4시... 아이고 허리야~;;;


긴긴밤 심심하다.


게다가 오랜만의 시골집이라...

새 바깥에서 무슨 소리가 그리도 들려오는지;;;


이번엔 일행이 좀 많다.

사자일행 라동이, 라현이, 라담이,,,그리고 튜리~!!!


잘자요....

밤이 사라지고, 빨리 아침이 오기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오랜만의 시골집 방문 # 메리골드가 절정을 이룬 시골집 마당  2018.10.07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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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문 시골집...

30분도 째 머물지 못한 것 같다.


즉흥 여행이었다.

부산으로 가던 중~ 잠시 들른 시골집.


가장 좋은 계절인 9월...

시골집 마당이 궁금했다.


역시나 메리골드는 가득이다.



30분도 채 머물지 않았지만,,,

잠시나마 행복했던 시골집.




메리골드가 한가득이다.








내가 지금껏 만났던 정원 중~

단연 최고의 정원이다.






















역시 가을이라...

코스모스가 가장 예뻐 보이긴 하네...




마당 전체가 온통 꽃밭이다...

내년부턴 9월엔 시골집에 아주 상주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아까운 풍경을 그냥 내버려 둘 순 없는 듯... 흑 ㅠ,.ㅠ






























































사자형제들도 기념 촬영~!!!
















다음에 한가할 때 다시 오게나...

부산 여행은 즐겁게 잘 하고...


갈 길이 멀어... 아주 잠시 머문 시골집.


곧 다시 만나자~!!!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잠시 머문 시골집 # 메리골드 가득한 마당  2018.09.25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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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시골집 텃밭이 가을 풍경이 되었다.



머무는 3일 내내 그럭저럭이었는데...

마지막날 코스모스가 대박이다.


서로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가...


왜 내가 돌아가는 날엔 꼭 꽃이 많이 피는 건지...

모르겠다 ㅡㅡ;;;


이젠 정말 가을의 문턱인가보다...




마당 한컨에 한가득 코스모스가 피었다...




예쁘다,,,






날씨가 참 좋다.


아침엔 굉장히 흐릴 것 같은 풍경이었는데... 신기하다.


멀리 보이는 옆산...

우리 시골집에서는 보이는 산들이 많다.


멀리 보이는 저 쪽 산에선 옛날엔 호랑이도 내려왔더란다.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지도 수확~!!!


한동안 먹을 수 있겠다...




모든 것을 두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아쉽다.






언젠간 이 곳에서 뿌리 내리고 살 날도 오겠지~!!!










내가 좋아하는 색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애들아... 집에 갈 시간이야~!!

아쉽지???
















시골집에서의 마지막 만찬...


숯에 감자도 굽고... 가져가기 힘든 계란은 삶고...

그리고 쿠키~!!


시골집에서의 내 사진은 거의 없다.


뭐... 시골집 아니라도 요즈음 사진 찍히는게 그다지 좋지는 않다.

나이를 먹었 .....ㅡㅡ;;;














냉동실에 얼려 사용하고 남은 얼음...

하나씩 선물로 주고~


잘 있어... 시골집.








우렁이가 도망을 간다???

맛 없어... ㅡㅡ;;;






터미널 앞에 맛집을 한 곳 알았다.

이 집 음식 참 잘 하네~!!!


든든 먹고... 고속버스를 탔다.

다음을 기약하자~!!!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 코스모스 # 햇살 좋은 날 2018.09.10 (셋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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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이 활짝 핀 시골집 마당...


결명자 꽃...


결명자...


내심 새가 들어와 살까... 기대도 했지만~

주변에 있는 새들도 너무 많아 들어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다.


온종일 어찌나 지저귀는지...

특히 아침엔 무슨 할말들이 그리 많은지... ㅡㅡ;;












민들레 잎은 연한 것으로 데쳐 먹으면 별미다...


코스모스...


꽃향유...


맨드라미...








메리골드...






일주일 전 엄마께서 심으셨다는 배추...

푸하하하하... 우습다.


도라지...




분꽃...

9월 즈음으론 "분꽃"이 제철인 것 같다.

마당에 가장 많은 꽃이다.






아침햇살이 조금 오르니... 아침이슬이 촉촉하다.




고추... 올해는 모든 고추가 모두 다 매운 것 같다 ㅡㅡ;;;




아욱...


열무??






이슬 맺혀 더 사랑스러운 분꽃...


이젠 일부러 물을 주지 않아도 되서~

조금은 한가하다.






가지꽃은 여전히 피는 중...




가지가 주렁주렁...








시골집 마당에서 이슬이 가장 매력적으로 맺히는 식물은,,, 

딸기다!!!


한참을 바라 볼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롭다.


란타나...


란타나는 독을 품고 있단다.

그냥 맨손으로도 많이 만졌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 나니, 조심하게 된다.




이미 꽃을 일찍 피운 깻잎도 있다.


이런 깻잎엔 온종일 참새와 다양한 새들이 날아든다.

몇 그루 없는데... ㅡㅡ;;














마당에 살아 남은 식물들은 모두 기특한 녀석들이다.

지난 여름. 40도를 웃도는 기온에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땅에서 살아 남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이웃집 할머니 말씀으론 

윗부분은 죽었지만, 뿌리가 살아 있어 다시 나온 식물도 있을거라하셨다.




집 뒷편으로 가는 길이 우산대를 닮은 이끼들은 모두 말라 죽었더라... ㅠ,.ㅠ

흔적도 없이 녹아서 사라졌다.


다행히 마당 한켠에 또 다른 이끼들이 자라나고 있다.


애들아....7시 넘었다!!!

일어나야지!!!

시골에서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어야 하는데!!!

ㅡㅡ;;;


싫어요... 잠꾸러기 할래요!!!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예쁜 꽃 활짝 핀 시골집 마당 # 아침이슬 2018.09.09 (둘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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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도 제철을 만난 모양이다.






노랑색 분꽃...




깻잎은 이제 꽃이 펴서 먹을 수 없다.

찔기다.


마당 텃밭 곳곳에 깻잎이 적당히 있는데...

꽃을 잘 보존해서 "들깨"를 털 생각이다.


가을이라 서쪽으로 지는 햇살이 길어졌다.


대문 앞쪽이 그늘 지는 시간이 길어~

쉬는 시간에 그 곳에 머물게 된다.


계절마다 피는 꽃이 모두 다르고 다양해~

시골집에 오는 재미가 있다.








메리골드 뒷쪽의 이름모를 하얀식물~

모두 뽑아내지 않고 놔두길 잘 한 것 같다.


한 겨울을 제외하곤 계절마다 마당이 풍성했으면 좋겠다.

채소든,,, 꽃이든,,,


둥지그네 옆의 깻잎들은 밭을 이루었다.

그 아래쪽으로 엄마께서 실파를 옮겨 심으셨단다.


저렇게 심어두면 해마다 저 곳에서 파가 자라게 된다.


동네 할머니들께서도 고구마 수확은 아직 하지 않으셨더라...

글쎄...고구마가 들어있기는 한건지...


덕아... 잘 지냈니???



엄마 말씀... 

덕이 찾아내느라 힘들었다.

마당이 여름 내 정글이 되서 어디에 숨어 있는지...;;;

닭 (소품) 두 마리는 아직 못 찾았다 ㅡㅡ;;;




목화에 솜이 열렸다.

꽃 몽우리가 많았기에... 솜도 많이 열릴 것 같다.



지난 해. 에어컨 실외기 자리에 화분으로 키웠을 때도 그럭저럭 잘 자랐던 목화.

아무래도 땅이다보니, 더 잘 자라준 것 같다.


2주전 태풍의 영향으로 모양새가 조금 그렇지만,

소품으로 리스 만들 때 모양을 잡아주면 예쁠 것 같다.


백일홍의 아우라는 여전하다.

내년엔 백일홍을 많이 심어야지!!!


또 하나의 고구마밭...

크지 않은 미니 고구마밭이 두 개!!!


눈을 맑게 해준다는 "결명자"도 있다.

이 녀석은 어디에선가 씨앗이 날아든 것으로 추청된다.


옆 집 할머니께서 결명자라 알려주심 :D



시골집 마당엔 별의 별 식물들이 다 있는 것 같다.

정말 왠만한 식물원 부럽지 않다.


씨앗이 익으면 말려서 볶아서 차 끓여먹으면 된다.


사실. 결명자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엄마 말씀으론 보리와 함께 끓여먹음 좋다고 하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골집 돌담...

그리고 나팔꽃~!!!


모든 꽃이 그렇지만, 나팔꽃도 종류가 참 다양하다.


넝쿨콩...


콩은 척박한 땅에서 열매를 잘 맺는다는데~

아무래도 너무 좋은 땅에 심은 것 아닌지 ㅡㅡ;;;


꽃향유...


꽃도 예쁘고, 부치미 해 먹어도 좋은 허브.


맨드라미는 씨앗이 얼마나 좋았는지...

꽃 한송이가 어른 머리 만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시골집 꽃밭 # 결명자  2018.09.08 (첫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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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는 시골집에 가장 오래 머물고 계신다.

이번 주말... 내가 시골집에 합류!!!



일본 도쿄 다녀오기 전인 07월 14일에 다녀간 후... 거의 두 달만이다.



오랜만의 시골집 방문에 마음이 들뜬다.


마당의 탓밭과 꽃밭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어떤 꽃이 피어 있을지...

기대가 된다.



늦은 밤. 다음날 집에서 일찍 나서기 위해 배낭을 정리해 두었다.


아빠께서 회사 동료분 결혼식 답례품을 가져 오셨다.

예쁘긴한데... 실용성은 없어보인다 ㅡㅡ;;;


그래도 예쁘니~ 엄마께 드리기 위해 챙겼다.


시골집에 가기 위해선 고속터미널 (센트럴씨티 / 호남선)을 이용...


버스 시간이 그럭저럭 남아 있어~

신세계백화점 및 쇼핑몰 구경을 해본다.


이쪽엔 자주 올 일이 없는데...

시간이 여유로우니 구경도 하게 된다.



고속버스 탈 때 테이크 아웃으로 자주 이용하던 스타벅스...

오늘은 패쓰!!!


지하에 카카오프렌즈샵이 있다는 것을 라이언 덕후 지인분들 덕분에 알게 됐다.

좋으건지... 안 좋은건지... ㅡㅡ;;


라이언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다.


난 라이언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뭐... 좋아하는덴 뭔 이유가 필요하랴~!!!


카카오톡 이모티콘 덕분에 요즈음 튜브에게도 꼿혔다.

너무나 귀여운 오리...



라동이에게 오리 동생이 생겼다.

이름은 튜리!!!


라동이 눈에서 꿀 떨어진다 :D


날씨가 아직은 덥다.

그래서!!! 망고스무디를 샀다.




이번 시골집 가는 길은 정말 멀다.

거리가 먼게 아니라... 버스 배차 간격이 모두 꽝이다 ㅡㅡ;;

나~ 언제 시골집에 가나???

기다림의 연속이다.



마지막 환승할 버스 한대는 기다려야 할 시간이 너무 길어...

근처 카페를 검색해야할 정도였다 ㅡㅡ;;


그럭저럭 괜찮은 카페였다.

인테이러 소품샵과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도 있었다.


따로 모아 포스팅 한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오후 4시 30분이나 되어서야 시골집에 도착.

지칠데로 지쳤다 ㅡㅡ;;



그래도 시골집에 막 들어서니... 

고생한 생각은 어디로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시골집이 나에겐 그런 곳이다.


지난 8월 7일 (음력 6월 27일)이 입추였으니...

그것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절기는 무서울 정도로 아주 정확한 것 같다.



햇살에서 가을볕이 느껴진다.

여름과 가을사이다.


9월초. 아직까지는 낮 길이가 길어 다행이다.


햇살 참 좋구나...


메리골드가 그 사이 더 많이 피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영상 40도가 넘나드는 무더위를 견디느라 지쳤는지...

군데군데 말라 죽은 것도 보인다 ㅠ,.ㅠ



동네 할머니 말씀으론 그 어마무시한 무더위를 견뎌낸 대단한 녀석들이라 표현하셨다.

그리고 많이 타 죽었었는데... 살아 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다.

대단한 녀석들일세!!!


여름 더위를 견뎌내 주어서 고마워~!!!


담쟁이 덩쿨...


햇살 받은 거미줄은 언제나 예쁘다...


부추꽃도 활짝 피었다.

시골집에 드나들 때마다 양념이 되어 주었던 부추...

꽃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


예전에 몰랐는데, 

파꽃이랑 부추꽃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예쁘다.


부추,,, 처음엔 한 두 뿌리로 시작했는데...

이젠 군락을 이루었다.






딸기묘목이 이렇게나 강한 식물인지 몰랐다.


게다가 너무 잘 자라서...

계속 두었다간 마당 전체가 딸기밭이 될 것 같다. ㅡㅡ;;;


이제... 토마토 (방울)는 끝인가보오.




가지가 주렁주렁...


일주일 동안 홀로 지내신 엄마 말씀~

마당 텃밭에 있는 채소들도 다 못 먹었을 정도로 먹을거리가 풍성(?) 하셨단다.




가지는 지난 번에도 엄마께서 한가득 따 오셔서 실컷 먹었는데~

이번데도 맛나는 가지 요리, 넉넉히 해 먹을 수 있겠다.




가지. 요 녀석은 일반 큰 가지의 3배 정도 크기 ㅡㅡ;;

이상하고, 신기하고, 무섭다.


내년에 씨앗 받기 위해 말리기로 했다.


팥꽃은 올 때마다 많아 지는 것 같다.

과연 팥이 열릴까???


엄마께서 머무시는 동안 이것저것 또 심으신 모양이다.

열무...






식물 이름은 모르겠다.

지난 여름 마당 곳곳에 너무 많이 자라나 반 이상 뽑아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그냥 두길 잘했는지...

작게나마 꽃이 핀다.


조그만 꽃들이 사랑스럽다.


깻잎은 이제 손바닥 만하다.

지난 봄. 샐러드 해먹기 위해 손가락 마디만한 깻잎 잎파리를 따던 기억에 웃음이 난다. 

하하하~


도라지꽃...




앞으로도 많이 필 예정인 도라지꽃...


시골집 마당은 온통 꽃천지다.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봄에 심었던 것들이 꽃도 예쁘게 피워주고,,, 기특하다.




가을엔 역시 코스모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여름과 가을의 사이 # 가지가 주렁주렁 # 시골집 꽃밭  2018.09.08 (첫째날)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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