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리고 커피
[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
초록구슬
2018. 6. 25. 16:16
조금씩 조금씩 단골(?) 카페가 되어가는 곳.
양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화우"
엄마도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잔잔하고 작은 카페.
특히 음악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영화 씨네마 천국에서 나오는 종류의 잔잔한 영화음악들이 플레이 되고 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양수리 연꽃밭과
맛있는 커피맛과 향이 어우러져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화우는 아담하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와 난 지난번처럼 작은 팥빙수와 시원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엄마께서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니,
시럽도 넣어본다.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가을이 오면,,, 만들어보고 싶은 소품이다.
곧 성북동에서 컴잉쑨~!!!
아니 벌써!!!???
능소화야,,, 너 달력 잘못 본거 아니니??? ㅡㅡ;;;
왜 벌써 능소화가 핀 걸까???
능소화는 땀 뻘뻘 흘리면서 보는 꽃 아니던가요???
여러모로 올해 꽃들은 빨리 왔다가 빨리 떠나가는 것 같다.
ㅠ,.ㅠ
말린 다양한 꽃을 이렇게 테이블에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최고 짱 인 듯~!!!
오늘 참 여유롭다.
보통 때는 시간 맞워 가야할 곳이 있었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다.
덕분에 엄마와의 데이트는 쉽게 끝날 줄 몰랐다지 :)
Canon G1X Mark2로 촬영~!!!
[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