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 싱글오리진 # 미니언즈 마카롱 # 우리집 카페 2018
마음 같아선 매일매일 찾고 싶은 우리집 카페지만,,,
지난 열흘 동안은 좀 뜸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역시나 "같이 살자!!!!!"
참고로,,, "같이 살자"는 우리 가족만 안다는 암호나 가훈같은 ㅡㅡ;;;
어서오세요 :)
우리집 홈카페 "나무그늘"로의 초대!!
간단하게 라동이라떼 한잔 하고 싶지만,,,,
일주일 전 즈음 구입했던 "콜롬비아 가르손" 원두.
사장님 말씀이 로스팅은 3월 4일날에 하셨다고.
그럼 오늘까지 로스팅 된 지 "8일 째" 되는 날.
더이상 지체 하면 신선함이 떨어질 것 같아~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도록 한다.
다행히~ 밀폐가 잘 되어 있어서 안심 :)
몇 일 전 구입한 핸드밀 글라인더를 사용할까???
판매하신 사장님 말씀이 잘 갈릴 것이라고....
와우,,,, 원두 좋다 :)
카페 사장님이 그랬다.
"이번 로스팅 최상이라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원두 크기도 크고,,,
로스팅도 잘 되었는지 오동통하다.
콜롬비아 가르손,,,,
상콤 달콤 고소한 맛으로~
견과류, 과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꽃 향기가 난다.
나를 도와주겠다며~ 라형제가 뭉쳤다 :)
라별이가 한번 갈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끙차끙차,,,,
라별아~ 우리 그냥 전동 글라인더 쓰자!!!
ㅡㅡ;;;
편리한 도구는 쓰라고 있는 거니깐 :)
그리하여~ 전동 글라인더로.
요즈음, 너무나도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가 ㅡㅡ;;;
글라인더에 원두를 적당히 갈아~
물의 온도를 맞추고,,,
오오오,,, 걱정했는데.
커피빵이 너무 예쁘게 생겼다.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
그만큼 커피가 맛있기 때문 :)
좌로 5번, 우로 5번,,,
그런거 신경 안 쓰기로 했다 ㅡㅡ;;
적당히 하면 될 듯.
커피 마니아님들 말데로 정해진 룰은 없는 것 같다.
그져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면 되는거였다.
기다림의 시간,,,
구수한 커피향이 올라오면,,,
사실~ 마실 때보다 기분이 더 좋아진다.
마치 마법에 걸린 것 마냥~ :)
아침에 여유로운 커피 타임 :)
얼마만의 여유인가,,,
여유로움, 자주 갖고 싶은데~
세상사 그게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인가??? ㅡㅡ;;;
난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엔 좀 심하게 진하다.
왠지 커피 향과 맛에 취해 잠 들 것 같다;;;
미니언즈 마카롱~
쌉싸름한 핸드드립 커피의 절친.
동네에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마카롱을 판매라는 샵이 생겼다.
예전엔 마카롱 생각나면 인사동이나 시내로 나가야 했는데,,,
가까운데 마카롱 샵이 있어서 좋긴하지만;;;
흠;;;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달콤한 마카롱과 쌉싸름한 핸드드립 커피 :)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했다.
먹을 땐 맛나게 먹자!!!!
:D
이런게 동심파괴인가???
그렇게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아부지의 화이트데이 선물???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 싱글오리진 # 미니언즈 마카롱 # 우리집 카페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