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식탁보 만들기] 크리스마스 식탁보 + 짜투리천으로 컵받침 만들기 2015
캐롤리나 크리스마스 카드 덕분에
때 지난 크리스마스를 떠 올린며~
동심(?)에 빠져 있는데
이 참에 크리스마스 포스팅 하나 더~!!!
작년(느낌이 참 이상하다. 2014년을 작년이라 부르기엔,,,) 12월 20일.
퇴근을 하고 돌아와보니,
엄마께서 예쁜 천을 인터넷에서 구입하셨다며 사랑스러워하고 계셨다.
내가 보아도 무척 사랑스러운 천이었다. ^ㅡ^;;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식탁보나 쿠션을 만들기 위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식탁보"로 다시 태어난 크리스마스 원단,,,
전체적인 집 분위기가 하얀색이라,,,
약간은 튀는 천이지만 포인트가 됐다.
식탁보는 사방을 1Cm정도 접고 박음질하면 끝~!!!
그리고 실수로 생기게 된 짜투리천으론
뒷쪽에 부직포를 데고 사방을 오바로크 쳐주면 끝~!!
역시나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엄마께서 드디어 만드셨다며 사랑스러워(?)하고 계셨다. ^ㅡ^;;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구입해 놓았던,,,
그리고 완성된 식탁보,,,
포인트도 되고, 정말 사랑스럽다,,,
그동안 사 두었던 "엔젤 크리스마스 시즌 인형"들과
작년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 때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구입한 "독일 초콜릿" 등으로
1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해 봤다.
아무리 렌덤이라지만,
난 크리스마스 시즌 엔젤 인형을 사면 꼭 "루돌프"가 나온다...ㅡ,.ㅡ^
그리고 실수로 생긴 짜투리 천으로 만들어진 컵 받침,,,
역시나 사랑스럽다.
컵받침 뒷쪽은 부직포,,,
내친김에 크리스마스 컵도 꺼내어~
포도주스도 한잔 해본다.
그렇게 나만의 소꿉 놀이가 시작됐다. ^ㅡ^;;
[일상 / 식탁보 만들기] 크리스마스 식탁보 + 짜투리천으로 컵받침 만들기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