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 전등사] 10월의 전등사 # 마니산 산채비빔밥 # 카페 더라두 2025
엄마와 전철로 남양주 물의정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몇 발짝 걸어갔을까??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누나~ 어디가??"
이상하게 엄마와 함께 물의정원에 가려고 계획을 해두면
어찌어찌... 물의정원에 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ㅡㅡ;;
이번엔 또 뭐냐...!!!
동생이 쉬는 날이라 차 가지고 나들이를 가자고 한다.
물의정원 가기 정말 힘드네...;;;
그래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강화도로 정했다.
밥도 먹고, 가볍게 나들이도 하고, 카페도 가자!!!

점심 시간이 가까워 밥부터 먹기로.
동생의 추천으로 "마니산 산채 (강화도본점)"
반찬도 맛있고, 비빔밥도 맛있고,
특히 된장찌게는 매일 먹고 싶은 맛이었다.

건강한 점심식사였다.

고종 16년 (1879년) 에 건축된 고옥이라 쓰여 있어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전등사로 가는 길...
갑자기 최저 기온 한자릿수가 된 날.
어린 고양이들도 추운가보다.

오랜만에 엄마랑 동생과의 나들이가 좋네.


아직 가을 단풍은 멀은 듯...
도대체 지금이 여름인지, 가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가을 들꽃은 피었고...






따뜻한 햇살 아래, 낮잠이 솔솔~












월요일,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고 고즈넉할 줄 알았지...ㅡㅡ;;














전등사, 가볍게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곳.


집으로 돌아가기엔 많이 아쉬운 이른 시간이라 카페도 가기로.
전국 어디나 그렇듯이, 강화도 역시 예쁜 카페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로 선택.

여기 밤식빵 맛집이네...
굵은 알밤이 알차게 들었다.

난 따뜻한 라떼가 좋아 :D

2시 30분 즈음 들어왔을 땐 거의 만석이었는데...


엄마랑 동생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카페 마당으로 나오면 보이는 서해 바다.
건너편이 김포 대명항.



카페 마당의 꽃도 구경하고...



그렇게 잔잔한 하루를 보냈다.
동생아. 고마워!!

[강화도 / 전등사] 10월의 전등사 # 마니산 산채비빔밥 # 카페 더라두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