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10박 11일 여행준비] 항공 + 호텔 예약 # 일본 시외버스 예약 # 환전 # 해외유심 # 캐리어 싸기 2025
갑자기 여름의 일본여행을 계획했다.
2025년 1월. 9박 10일. 겨울의 일본여행도 일주일 만에 준비해서 떠났었지...
이번 여름도 일주일만에 준비해서 떠날 생각이었는데...
(처음 생각한 여행 날짜는 7월 1일쯤부터 10일간)
마무리를 지어야 할 일이 있어 해결하고 떠나기로.
이번 여름의 일본여행을 가볼까? 생각했을 땐,
후지산이 메인이었고, 도쿄에서 아오모리까지 이동하면서
중간에 2곳 정도의 도시 (예를 들면 센다이)를 여행할 생각으로 시작되었다.
신칸센 타고 홋카이도로 넘어가네...
도쿄에서 아오모리까진 특별한 게 없네...
후쿠시마는 아직 위험하네...
나가노를 가까...
시코쿠 섬 일주를 하까...
.... 하다가!!!
갑자기 "시라카와고"가 가고 싶어 졌다.
그리고 "다카야마"에서 우리의 "단골 카페"도 가고 싶고.
2024년 노토반도 (와지마)의 지진 피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지진의 여파가 아닌 폭설로 인해 가지 못했었다.
(노토반도의 지진은 2024년 1월 1일에 발생. 가려던 날짜는 2024년 1월 20일 즈음)
작년 2024년 시라카와고의 겨울, 폭설로 인해 재난영화 한 편 뚝딱 했기에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라카와고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만나보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다.
언젠가 겨울의 폭설을 시라카와고에서 다시 만난다면
그때만큼 겁먹지 않고 찬찬히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리라.
시라카와고는 겨울 여행지 인 건 확실하다.
반드시 폭설이 내려 버스가 캔슬되는 날을 추천한다. 하하~;;;
그날의 짜릿함. 잊을 수 없어.
이번 여행에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은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아마노하시다테, 이네후나야...
동씨가 가고 싶은 곳은 노토반도(와지마), 도야마, 다테야마, 다카야마...
다테야마와 와지마는 동씨가 학교 교수님들께 추천을 부탁드려서 정해진 곳이며,
다테야마(도야마)는 일본 현지인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셨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은 곳을 묻고 추천받을 걸 그랬다는 동씨의 말.
다음 기회도 있을 거야!!!

그렇게 해서 정해진 날짜와 장소들...
원래는 9박 10일 계획이었는데,
도야마(다테야마)에서 여유롭고자 1박을 더해 10박 11일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숙소 예약도 변경되었고, (장소, 날짜)
교토는 3박이었는데 2박으로 줄였다.
언제나 그랬듯이 아주 세세한 계획은 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일본여행의 다른 점은 도시가 아닌 시골여행 위주고,
그날그날 정해진 장소 자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여행지)라서 굳이 세세하게 계획할 필요는 없었다.
이미 계획으로 꽉 찬 느낌이랄까??

유심칩은 미리미리 주문...
한꺼번에 11일 사용 가능으로 주문했으면 편했을 텐데,
1박을 늘리면서 1일 유심칩을 추가로 주문.
일본 유심칩은 "헤이트래블" 추천한다.
일본에서 와이파이도 잘되고, 배송도 빠르고, 현지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카톡 응대도 빠르다.
*
매일 1GB 후 저속무제한 소프트뱅크
10일 x 2명 = 36600원 (배송비 3000원)
1일 x 2명 = 3400원 (배송비 3000원)
매번 1GB로 주문해서 사용은 잘했지만,
다음부턴 2GB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번 여행에서 들었다.

항상 현대해상에서 가입했던 해외여행보험.
이번엔 "메리츠화재"에서 가입.
인터넷에 보험금 비교해 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견적 내보고 선택.
초창기엔 해외여행보험 관심 없이 출국했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아무래도 보험이라는 특성상 마음의 안정감은 생기더라.
*
나 외 1명 (총 두 명)
출발 일시 2025년 7월 20일 오전 2시
도착 일시 2025년 7월 30일 오후 23시
보험료 14710원

항공권도 예약...

*
출국 : 인천국제공항 - 나고야 주부공항 (2025년 7월 20일)
진에어 (오전 7시 30분)
51600 x 2명 + 발권 수수료 20000 = 123200원
입국 : 간사이공항 - 인천국제공항 (2025년 7월 30일)
이스타항공 (오후 6시)
119200 x 2명 + 발권수수료 20000 = 258400원

숙소예약...
이번 여행은 이동이 너무 많아서 매번 캐리어(가방) 맡겨야 하므로
"호텔"로!!
에어비앤비 숙소는 넓고, 내 집 같은 분위기라 좋기는 한데,
여러 가지 의미로 편하려면 역시나 호텔이 좋겠지...

처음에 예약했던 교토 숙소가 어떠한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아
취소 후 다른 곳(교토역 근처)으로 다시 예약했고.
그 과정에서 도야마 1박이 생겨서 여행 전체가 9박에서 10박으로 변경되었고.
가나자와 숙소는 이러쿵저러쿵 동씨랑 나만의 사연이 있는 장소가 된... :D
호텔 윙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가나자와 에키마에
3박 / 207787 + 세금 43635 = 251422원
숙박세 (현지에서 받음) = 3박 / 2인 = 400엔
*
총 숙박비 (2인) = 약 944000원
다카야마 4박 / 335780원 + 세금 70512원 + 온천세 1200엔 (현지에서 받음)
가나자와 3박 / 207787원 + 세금 43735원 + 숙박세 400엔 (현지에서 받음)
도야마 1박 / 67445원 + 세금 14163원
교토 2박 / 155802 + 세금 32720원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는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
우리는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로...

*
다카야마 ㅡ 시라카와고
2800 x 2명 x 왕복 = 11200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카드 결제)
다테야마도 미리 예약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현장에서 당일표만 판매.
일찍 서둘러야 한다.


떠나기 이틀 전 즈음 환전을 하고...
우대율이 높아 국민은행으로.


캐리어는 언제나 그랬듯... 떠나기 1시간 전에.
2019년에 일본 한 달 살기 할 때의 이삿짐 같은 캐리어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여행 가방은 최대한 간단히. 가볍게 싸자.
특히 옷.
여행 다녀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다음엔 더 줄여도 되겠다.

캐리어 두 개 모두 기내용인데,
반도 안 찼다. 점점 여행의 고수가 되어가는 중.
내 캐리어는 1년 전 스스키노 돈키호테에서 구입한 건데,
튼튼하게 잘 사용 중이다.

그래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땐 꽉 차 있겠지??
:D
(보통 사람들처럼 무언가 채워 오려고 비워서 가는 건 아님. 여행 가방이 무거운 게 싫다.)

여름 여행이라 모기약은 필수!!!

스이카도 챙기고...

여권이랑 지갑만 들고 떠나는 여행을 가끔은 도전해보고 싶다.

이번 여행의 카메라...

이번 여행의 친구들...
담곰이, 라동이, 라현이, 동동이.
이번 여행엔 "동이들"이 많군!!!

이번 여행 목적의 2% 정도는 바로 사진의 커피 젤리.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
(결론은 만나지 못함 ㅠㅠ)

지난 2025년 1월 일본에서의 겨울, 마지막 신사에서 만난 하얀 뱀 오미쿠지...
아직도 열어보지 않은 채ㅡ 영원히 봉인 중 :D
이번 여행, 우리에게 행운을 주길...

여행을 마치고 집에서 돌아와서 정리해 본 10박 11일 동안의 교통비.
(동씨가 정리해 줬다. 매번 다녀오면 부탁을 하는데, 이번 꺼는 해줌 ㅡㅡ;;;)

10박 11일 동안 2인 교통비가 111240엔.
한화로 약 111만 원 (2인) 정도 썼다.

그래도 이번이 좀 적은 편인지도...;;;


미리 만나는 10박 11일 동안의 2025년 여름, 일본여행...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해야지.
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이것은 여행인가, 극기훈련인가!!

나고야, 다카야마, 히다, 시라카와고, 가나자와, 와지마, 도야마, 다테야마, 교토, 아마노하시다테, 교토, 오사카...



































































[일본 / 10박 11일 여행준비] 항공 + 호텔 예약 # 일본 시외버스 예약 # 환전 # 해외유심 # 캐리어 싸기
2025.06.30 -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