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어떤 하루] 나의 어떤 하루 엿보기 # 마곡 원그로브 # 일본여행 준비 2025
나의 어떤 하루...



올여름에 일본여행 계획이 있다.
나고야 (추부공항)다카야마 ㅡ 시라가와고 ㅡ 가나자와 ㅡ 노토반도 ㅡ 교토 ㅡ 오사카 (간사이공항)
동씨랑 새벽 12시부터 2시간 동안 즉석에서 검색하고 비교해서
미리 예약해야 하는 것들을 처리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도 가입했고.

여행 날짜가 정해지고 미리 주문해 놓은 유심칩도 도착했다.

아침 9시.
아빠와 함께 동네 마트에 갔다.
아빠께서 손목닥터 9988로 모은 서울페이로 시장을 보기 위해 아빠와 함께 마트로~!!
3만 5-6천 원 정도의 서울페이가 있었는데,
요즘 물가 실화냐...
총 결제금액은 7만 원이 훌쩍 넘었다.

이번 오이소박이를 만드는게 4번째인지... 다섯 번째인지...
이젠 숫자도 모르겠다.
올해 오이소박이에 꽂혀서 다 먹을 때 즈음 되면 다시 담는 중이다.
게다가 신기하게 그즈음되면 오이가 세일을!!!

오이소박이 장인 된 것 같다.
만들 때마다 너무 맛있게 만들어진다.

아빠께서 시골집에 가신다 하여
엄마랑 편하게 식사하시라고 반찬을 만들어 보내고 있다.
나 아무래도 계란장조림도 장인인 듯.
지난번에 보냈을 때도 너무 맛있게 드셨다 하여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너무 맛있다신다.

그 외에 몇몇 가지 더 만듦.


반찬 몇 가지 만들고, 오이소박이 담그는데
시간이 꽤 많이 흘렀다.
아이고 다리야...
아직도 할 일이 많다는 게 함정 ㅡㅡ;;;

무슨 연락이라도 있나 핸드폰을 열었는데,
카카오페이지에서 이벤트가 있었는데 당첨이다.
"그래도, 라이언 단행본 + 굿즈세트"
지난번 이벤트에서 열심히 댓글 써 놓고
인스타 팔로우를 안 했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때 무조건 당첨이었을 텐데...
어쩌면 그때 당첨이 안되어서 이번에 됐는지도 모른다.

무려... 5명 추첨에 첫 번째로 당첨!!!!
신난다. 기대된다.

다리도 아프고 우유도 소진할 겸
날씨는 무척 덥지만 (이젠 기본이 32도를 넘음) 뜨라 한잔 마시고...

곤약젤리도 하나 오물오물...


지난겨울 후쿠오카에서 구입해 온 곤약젤리...
계절상품에 리미티드라 왠지 모르게 아껴지는 중. 이유는 없음.
커피는 굉장히 맛있는 반면 딸기는 어린이 감기약 시럽맛 ㅡㅡ;;;

지난봄 구입해 온 꽃들 중 하나인 "후쿠시아"
거의 4달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꽃이 피는 중이다.
화분 8개는 산 듯한 느낌이랄까???
며칠 전, 꽃이 10송이 정도 피어 있어서 사진 찍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한송이 남았네...


유난히 일 복 터진 날...
앉을 시간도 없고, 날씨는 덥고.
잠깐의 여유. 맥주 한 캔.
모든 일을 마치고 쇼파에 앉아 시계를 봤더니,
14시간 만에 앉은 것이었다.
에구구 내 다리 수고했어!!!
(이래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음 :D)

다음날 늦은 오후~
아무것도 하기 싫어!!!... 를 외치며 발산역 NC백화점에 갔다.
동씨랑 이른 저녁으로 에비동 먹고.

그동안 궁금했던 "마곡 원그로브"에 갔다.
동네에 이런게 생기니 좋네.

교보 문고 구경도 하고,
입점해 있는 몇몇 가게도 구경하고...

트레이더스도 구경...
안녕!! 고로상!!!


요렇게 사 왔다.
양 많고 저렴해서 좋네.

후토마끼...


이렇게 큰 상투과자는 처음이라...;;;

4개가 하난데???

올해 장마는 이상하다.
역대급 일찍 시작해서 역대급 일찍 끝났다.
근데 장마가 오긴 왔던 거야??
그래서 못 빨고 찝찝하게 있던 겨울 이불들을 드디어 빨래방에서 빨았다.
건조기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옥상에 이불을 널어야 해서ㅡ
날씨 좋은 때만 기다렸다.

빨래방 바로 옆에 얼마 전에 무인카페가 생겼다.
궁금했던 곳인데 빨래 돌려놓고 구경 가본다.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조용하고, 환경도 좋고,
커피는 UCC.
동씨랑 함께 갔는데, 회원 가입하면 한잔이 무료라 좋더라.

지훤쌤의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보고 싶었던 책인데, 무인카페에 비치되어 있어서 읽고 왔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가끔 이용해야겠다.
내내 찝찝함으로 남아있던 겨울 이불 빨래를 처리해서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옥상에서 내리 쬐는 햇볕과 약간의 바람으로 이틀동안 너무나 잘 말렸다.
올해 가장 상쾌한 날이다.

그리고 다음날...
오이소박이 좋아하는 사람의 아침밥 상태!! 헤헤~
[일상 / 어떤 하루] 나의 어떤 하루 엿보기 # 마곡 원그로브 # 일본여행 준비 2025.07.03 -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