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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내가 만든 라떼가 가장 맛있어 # 라떼아트 2025

초록구슬 2025. 4. 22. 20:49

 

3월 30일, 4월 13일.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봄날씨다.

 

 

서울 기준으로ㅡ

3월 30일엔 홍매화 위로 눈이 내렸고,

4월 13일 자정 엔 이제 막 피어난 벚꽃 위로 눈이 내렸다.

 

 

 

4월 12일과 13일 사이.

자정 즈음에 벚꽃 위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이게 무슨 일인가...

 

잠이 오지 않던 이상한 날씨의 밤이었다.

 

 

한창 벚꽃 구경 다니는 시즌인데,

갑자기 영하의 날씨로 뚝 떨어졌다.

 

 

4월 중순에 영하라니...

갑자기 추워지니 더 춥다 ㅡㅡ;;

 

집 밖은 위험해... 라며 주말인데 온종일 집에 있었다.

 

 

 

아쉬운 마음, 따뜻한 라떼로 달래 보자.

 

 

 

 

 

역시 내가 만든 라떼가ㅡ

제일 맛있고, 예뻐!!

 

 

 

 

 

 

 

 

 

 

 

 

 

 

 

 

오후에도 한 잔 더 만들었다.

때때로 라떼는 나의 "식사"이기도 하니깐.

 

 

 

 

 

라떼아트가 예쁘게 그려지면 기분도 좋아.

 

 

 

 

 

 

 

 

 

 

 

매번 라떼아트가 잘 그려지는 건 아니다...ㅡㅡ;;;

에잇!!

 

 

 

 

 

 

우리나라에 수입된 새로 나온 일본 술은 마셔보는 스타일...

논알콜인데, 깔끔하니 괜찮네!!

일단, 이름이 마음에 든다.

 

 

정말 아이러니한 건, 정작 긴 일본여행을 가면

술 종류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것. 하하~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내가 만든 라떼가 가장 맛있어 # 라떼아트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