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동이와 형제들 (라이언)

[라동이와 형제들] 양재천, 라춘 봄배달 # 라춘 봄배달 in 양재천 # 양재천 벚꽃 # 양재천 라이언 + 춘식이 # 카카오 X 강남구 2025

초록구슬 2025. 4. 14. 23:30

 

라춘 봄배달 in 양재천

양재천 벚꽃길에 대형 라이언과 춘식이가 나타났다!!!

 

 

라춘이랑 벚꽃 보러 가지 않을래???

 

 

잊기 전에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는 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라춘)

이번엔 벚꽃이 피는 계절 ㅡ 양재천에 나타났다.

 

 

 

같은 카카오라 "카카오맵"에 "라춘 봄배달"이라고 검색을 하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매봉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만나는

라이언과 춘식이.

 

사실 매봉역에서 양재천까지 걸어오는 길의 벚꽃길이 더 환상적이었으나

얼른 라이언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육교에서 바라보면...

 

 

 

 

 

라이언과 춘식이의 인기는 짱짱짱이었다.

 

 

너무 귀여워... 널 어쩌면 좋니!!!

 

 

 

 

 

지난번 도산공원 라춘복배달은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곳이라 라이언과 춘식이가 조금은 쓸쓸해(?) 보였는데...

양재천은 사람들이 많아 다행이다.

 

게다가 서울의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많이 늦다 싶었는데,

4월 10일 즈음으로 거의 만개 상태가 되었다.

 

 

아마도 라춘복배달 덕분인가??

 

 

언제 피려나 했던 서울의 벚꽃들이 만개했다.

 

게다가 오늘 4월 10일 ㅡ

날씨가 흐리고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지만,

좋아도 너무 좋은 날씨 아닌가!!!

 

 

아침 6시 30분에 집을 나서 석촌호수 벚꽃을 만나고

양재천 라춘 봄배달에 오전 10시 20분 즈음에 도착.

 

 

이곳저곳 벚꽃 구경 많이 다니려고 마음먹었던 하루였는데...

양재천의 라이언과 벚꽃을 보니

이곳에서 머물 수 있을 때까지 머물고 이벤트 굿즈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웬만한 이벤트 굿즈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라춘 벚꽃 풍선은 꼭 받고 싶었다.

 

 

너무 사랑스럽잖아!!!

 

 

 

 

 

라춘 봄배달 운영기간은

2025년 04월 09일 (수) ~ 05월 11일 (일)

 

 

진행 장소는

양재천 보행자교 인근

매봉역 4번 출구 도보 10분

 

 

이벤트는

2025년 04월 09일 ~ 04월 14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라이언 인스타와 강남구 팔로우를 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풍선, 친환경 돗자리, 엽서 ㅡ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대형 라춘(포토존)은 24시간 만날 수 있다.

 

 

굿즈 증정 이벤트는 1시부터라 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 양재천 한 바퀴 돌아볼까 생각했는데,

인원 제한된 이벤트라 줄을 서게 되면 3시간 이후에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겁이 나서

라춘 봄배달 주변에서 멀리 벗어나지는 않았다.

 

 

왜 그렇게 풍선이 탐났을까???

 

 

기다리는 동안 라춘 봄배달 주변에서도 사진 찍을 건 많았다.

 

 

 

 

 

 

 

 

 

 

 

게다가 라춘 주변의 벚꽃이 가장 화려하고 풍성해서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비가 내려 환상적이었다.

 

 

이번 라춘 이벤트 위치 선정, 아주 훌륭해!!!

 

 

 

 

 

라이언 덕후 친구들 사이에서

꽃무늬 갈기(?)는 아주 오래전에 (몇 년이 흘렀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유행을 했었다.

 

 

춘식이가 꽃식이가 되었다길래...

오랜만에 꽃 무늬 갈기를 꺼냈다.

 

 

뒷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

 

 

 

 

 

벚꽃이 완전 만개했다.

올해는 보통의 해보다 열흘 정도 늦은 듯.

 

 

꽃핀 단 라이언도 너무나 사랑스럽다.

 

 

 

 

 

 

 

 

나의 첫 라이언, 라동아!!! 사랑해!!!

 

 

 

 

 

 

 

 

 

 

 

라동이...

 

 

라민이...

 

 

 

 

 

라담이...

 

 

 

 

 

그리고 작고 깜찍한 ㅡ 꽃 라이언.

아직 이름을 못 지었다.

 

 

 

 

 

 

 

 

 

 

 

 

 

 

 

 

 

요 녀석, 사진빨이 아주 잘 받아서ㅡ

사진 찍어 줄 맛이 난다.

 

 

 

 

 

 

 

 

 

 

 

 

 

 

 

 

 

 

 

 

 

 

 

 

 

 

 

 

 

아래쪽에서 봐도 예쁘지만,

육교에서 내려 본모습이 조금 더 예쁘다.

 

 

 

 

 

 

 

 

 

 

 

 

 

 

 

 

 

 

 

 

 

 

 

 

 

 

 

 

 

 

 

 

 

 

 

 

 

 

 

 

 

 

 

 

 

 

 

 

 

 

 

 

 

 

 

 

 

 

 

 

 

 

 

 

 

 

 

 

 

 

 

 

 

 

친환경 돗자리...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라이언 그림이라 접을 수 없어 돌돌 말아 들고 다녔는데,

결국 지하철 타고 집으로 돌아올 때 접을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굿즈는 엽서...

 

 

 

 

 

라이언 없다!!!

 

 

예쁜 코가 보이는데??

 

 

세 번째 굿즈... 풍선까지 받았다.

3번 째로 줄을 서서 굿즈 받기는 일찍 끝났다.

 

 

풍선도 어찌나 큰지,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에서 길에서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더라...

 

풍선이 예쁘긴 하죠???

 

 

 

 

 

 

 

 

 

 

 

 

 

 

 

 

 

 

 

 

 

 

 

멀리서 봐도 이쁘고, 가까이 봐도 이쁘고...

그러고 보니 올해 라이언을 좋아한 지 10년 차가 되는 해. (만 8년)

 

 

너와 함께한 시간들, 추억,,, 너무나 소중해.

 

 

 

 

 

 

 

 

 

 

 

2025년 5월 11일까지 만날 수 있다니까

시간 내서 또 보러 올게!!!

 

요즈음 바람이 센데, 날아가지 말고 조심히 잘 있어야 해.

 

 

온종일 벚꽃 구경 다닐 생각이었지만,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굿즈 구경...

 

 

 

 

 

 

 

 

 

 

 

 

 

 

 

 

 

 

 

 

 

 

 

 

 

 

 

 

 

 

 

 

 

 

 

오늘도 라이언, 라동이와 형제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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