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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식물원,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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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축제 2012 포천 허브아일랜드 제 4회 [카니발축제] 벌써,,, 4회(2012년)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 곳을 그렇게나 많이 여행 왔으면서도 카니발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ㅡ,.ㅡ^ 우리나라에 이런 축제도 있다니,,, 참 흥미롭다. 이탈리아의 배네치아 "가면 무도회"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여행객들의 호응도 뜨겁다... 카니발 축제 답게~ 함께 사진 찍을 분들이 많다...^ㅡ^;; 아이스크림 가게 할머니,,, 카니발 축제는 "베네치아 마을"이 주 무대였다. 축제의 즐거움은,,, 공연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전세계로 뻣어나가고 있을 무렵. 말춤이 대 유행이었던지라~ "오빤 강남스타일~!!" 육군 제5사단의 멋진 말춤을 시작으로 잠시 후 펼쳐질 카니발 참가자들의 끊임없는 말춤..
[포천 /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 꽃 향기 가득한 온실 2012 허브아일랜드의 온실은 큼직하다. 그래서 한겨울 꽃이 없는 계절에 찾아도 좋은 곳. 올 때마다 그 때 그 때 피어있는 곳이 조금씩 달라~ 언제나 새로운 기분을 주는 그런 곳이다. 온실 입구에 들어서면 허브 냄새가 은은하게 코를 자극한다. 머리가 시원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좋다. 온실 안에는 앉아서 쉬어갈 벤치도 많아~ 한 곳에 앉아 앞에 보이는 풍경만, 오랜 시간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한 곳이다. 천사의 나팔,,, 맑은 소리가 울려퍼질 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 꽃 향기 가득한 온실 2012.09.15
[포천 /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 자연 속의 허브정원 2012 내가 유난히도 좋아하는 "허브 아일랜드"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곳인지도 모르겠다. 온실도 큼직하고, 야외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식물원이다. 그리고 식물원 안 쪽으로 들어가면, 365일 산타를 만날 수 있는 산타마을도 자리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서는 꽃축제도 열리는 장소다. 새로 신축된 "허브힐링센터" 허브힐링 체험 및 동화같은 분위기의 펜션이 자리하고 있다. 베네치아 마을,,, 이 곳에는 허브박물관이 있으며, 미니 곤돌라를 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의 밤도 화려하다. 보통 12월에 시작해서 훗년 4월까지 이 곳에서는 매년 "동화불빛축제"가 열리는데,,, 그 기간이 아니더라도 화려한 불빛을 감상 할 수 있어 좋다. (축제기간이 아닐 때는 불빛을 모두 켜는 것 같지는 ..
[봉평 / 허브나라농원] 소품이 예쁜 식물원 - 봉평, 허브나라농원 + 허브박물관 2012 날씨가 찌푸둥 하더니만, 오후로 갈 수록 쨍~ 하다. 유럽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을 거니는 기분이랄까? 요즈음에는 다양한 허브식물원이 있다. 모두들 식물원답게 꽃은 아름답다. 그 중에서 소품도 예쁜 식물원을 꼽자면,,, "허브나라농원"이 아닐까?? 시원한 허브아이스크림,,, 내가 살면서 맛 본 아이스크림 중에 3위 안에 드는 맛이다. ^ㅡ^;; 허브박물관으로 가는길,,,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허브나라. 봉평, 허브나라농원 2012.07.07 (첫째날)
[봉평 / 허브나라농원] 식물원에서의 1박 2012 식물원(농원)에서의 1박을 하다보니~ 모든 것이 여유로워진다. 아주 이른 바베큐파티도 마치고~ 오후 4시 30분이 넘어서야 식물원으로 나왔다. 마치 우리집 정원 나오는 기분이랄까?? 이른 시간이 아니라, 사람도 거의 없고 정말 한가롭다. 이런 기분 처음이야~!! 봉평, 허브나라농원 2012.07.07 (첫째날)
[봉평 / 허브나라농원] 허브나라농원 내의 폔션 - 식물원 내에 있는 펜션에서의 하룻밤 어때요?? 2012 식물원을 내 정원처럼,,, 산 속 깊은 곳, 흥정계곡이 흐르고, 싱그러운 나무들이 빼곡하고, 다양한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식물원이라 테마별로 꾸며져 있는 정원까지!! 대한민국에는 예쁘고 멋진 펜션들이 많지만, 봉평 허브나라 안에 위치한 펜션이야말로 몇 번이고 다시 오고 싶은 그런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펜션을 예약하면 입장료도 포함이다. 한달 전 즈음, 엄마랑 인터넷을 보며 즉흥적으로 예약했던 허브나라농원 내 펜션. 그 때 상황으로는 휴가철이 3달 조금 안되게 남았을 때였는데,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든 방이 예약 완료였다. 흥정계곡과 식물원을 끼고 있어 인기가 더 좋은 모양이다. 입실은 3시. 아직 30분 정도 남아있지만, 자작나무집으로 키를 받으러 갔다. 3시에 입실해서 다음날 12시까지 퇴실..
[양평 / 세미원] 양평 세미원 -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연꽃 2012 도도함이 묻어나는 연꽃,,, 세미원의 대표꽃. 궁금했다. 연꽃의 꽃말~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왠지모르게 난 부끄러워졌다. 좀 더 세상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겠다.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큰일 나려나,,,ㅡ,.ㅡ^) 양평, 세미원 - 연꽃 2012.06.09
[양평 / 세미원] 양평 세미원 온실 - 꽃이 지거나, 피거나,,, 2012 양평, 세미원 온실 - 꽃이 지거나, 피거나,,, 2012.06.09
[양평 / 세미원] 양평 세미원 - 꽃이 있는 풍경 2012 이름은 모르지만,,,, 다양한 예쁜 꽃들을 세미원에서 만날 수 있다. 원래는 가운데 물이 있던 "지렁이 학교",,, 지금은 물을 빼고 지렁이 학교는 폐교했다. ^ㅡ^;; 양평, 세미원 - 꽃이 있는 풍경 2012.06.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에서 만난 양귀비 2012 양평, 세미원에서 만난 양귀비 2012.06.09
[양평 / 세미원] 꽃과 물의 정원,,, 세미원 2012 요즈음에 흔히 만날 수 없는 노랑나비,,, 연꽃은 하나,,, 둘,,, 몽우리를 만들어가고~ 일광욕을 즐기는 아기오리들이 귀엽다. 더울 때는 큰 다리 밑이 정석!!! 정말 더운 여름에도 세미원 이 곳에서 머물다 가곤 한다. 곳곳에 벤취도 있고, 앞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게다가 태양을 가려주니 시원하다.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양평의 특별한 풍경,,, 무엇이 이보다 아름다울까?? 세계 4대 꽃 중의 하나인,,, 붓꽃 양평, 꽃과 물의 정원 - 세미원 2012.06.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의 여름 2012 사진은 2012년 촬영한 것이다. 제목에 2012라 쓰여 있는 것은,,,2012년 2013이라 쓰여 있는 것은 2013년.... 오랜만에 찾은 세미원,,, 그 동안의 변화가 있다면, 입장료는 인상되었고 (2012년 5월 1일 부터) 농산물 교환제도도 폐지되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래도 서울 근교에서 4000원(어른) 입장료로 가 볼 수 있는 훙륭한 곳 중 하나 인 세미원~ 몇년에 걸쳐 변신에 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도 그 변신은 진행형이다. 처음, 온실만 있을 때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야외가 더 볼만하다. 6월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오후,,, 물과 정원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다. 양평, 세미원의 여름 2012.06.09
[용인 /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2013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4월 28일까지. 모양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있는 줄은 몰랐네,,, 빨강, 분홍, 노랑, 보라, 주황 등,,, 전날 온종일 신나게 내린 비로 공기도 깨끗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튤립도 좋고,,, 서울에서 용인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고, 에버랜드 입장료는 4만원 (할인카드 이용시 2만원~2만 4천원선)이라 약간 비싼 감도 없잖아 있지만,,, 이런 싱그러운 맛이 꽃 피는 4월이면 이 곳 "튤립축제"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참고로 5월즈음엔 (지금도 축제기간이기는 하다.) "부천식물원 야외 - 튤립축제"도 좋을 듯 싶다. 무료인데다 튤립이 많이 심어져 있어 아름답다고 전해 들었다. 시즌 트레인을 타고 튤립정원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바라보고 있는 ..
[용인 /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 공연 - 비비의 모험 2013 에버랜드 내에서도 튤립축제를 제대로 느끼고 즐기고 싶다면,,, '시크릿 가든'으로,,, 꽃으로 카펫을 깔아 놓은 듯~ 다양한 색깔의 튤립들이 활짝 피어 있다. 풍차 앞 쪽에서는 정해진 시간마다 "비비의 모험"이라는 꿀벌들의 공연이 있는데~ 보고 있으면 웃음이 지어질 정도로 귀엽고 상큼하다.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2013.04.21
[용인 /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2013 토요일엔 하루종일 봄비 치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그리하여 하루 미룬 일요일. 아침일찍 서둘러 "에버랜드"로 향한다. 여기저기에서 봄꽃축제가 한창일 때,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4월 중순 즈음이 되면 꼭 보고 지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 중에서 가장 기대되고, 설레이는 축제다. 꽃말이,,, 사랑, 고백이라서 그런가?? 이른아침 엄마께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밥 + 유부초밥 + 순살치킨 + 과일은 정말 최고였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차는 밀리지 않았고, 에버랜드로 가는길, 호암미술관으로 가는길의 "벚꽃길"은 그야말로 그림이었다. 잠시 멈춰서 카메라에 담아야했거늘~ 에버랜드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던 것 같다. 벚꽃, 개나리,..
[평택 / 농업기술센터] 평택 농업기술센터 -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2013 강열한 느낌의 기린초,,, 동백꽃,,, 보면 볼수록 신기한,,, 극락조화 식물원 이외에도 천연염색관, 평택시 농업박물관, 친환경미생물관등이 있는데,,, 모두 잠겨 있어서 들어가 보진 못했다. 나혼자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조용해 다녀 올만한 곳이었던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이웃집왠수 (난 처음 듣는데,,,)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단다. 중앙로에는 벚꽃이 길게 양쪽으로 서있어~ 벚꽃피는 4월 중순 즈음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즈음에 야외에는 튤립도 심는 모양인데, 그 때 다시 와 봐야 할 듯,,, 무서운 포탄밖에는 볼 것이 없다던 "매향리" 가보고 싶다는 나의 이야기에~ (3년 이상을 가보자고 했는 것 같은데,,, 부모님은 이미 다녀 오신 곳이다) 다음 코스는 "매향리"로 정해졌다. 평택, 농..
[평택 / 농업기술센터] 평택 농업기술센터 -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2013 꽃은 날 웃게하지,,, ^ㅡ^;; 요즈음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 열매가 완성되는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페인트칠 한 것으로 착각이 드는,,, 황죽. 중국이 원산지이며, 대금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단다. 향기가 예술인,,,, 장미허브 자잘한 아름다움,,, 트리안 소철나무,,, 평택, 농업기술센터 -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2013.02.17
[평택 / 농업기술센터] 평택 농업기술센터 -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2013 집에서 키우던 다육이는 모두 떠났다...ㅡ,.ㅡ^ 사실 키우는 재미가 없었다고 해야하나? 변화도 없고, 꽃을 피우는 일도 쉽진 않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일부러 없앤 것도 많다. 식물원의 다육이들은 아담하고 아기자기하기보다는~ 웅장하고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중앙으론 기다란 열대식물이 자리한다. 불야성,,, 이름이 참 재밌다. 그런데~ 식물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보여지기도 하는데,,, 그런 불야성이 아닌가? 평택, 농업기술센터 -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2013.02.17
[평택 / 농업기술센터] 평택 농업기술센터 -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2013 주말마다 행복한 고민을 하는 우리집,,, 이번주는 어디를 가야하나~ 또 밤새 고민이 계속 됐다. ^ㅡ^;; 그러다 찾아낸 곳이 "평택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아담한 사이즈의 알찬 식물원이라 할 수 있다. 오고가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고, 우리가 머무는 동안 일곱사람 지나쳐 갔는데, 다들 인증샷 몇컷 찍고 금방 나가시더라,,, (왜 왔는지 모르겠네!!??) 한참을 머물렀던 입구 앞의 벤취,,, 식물원 곳곳에도 통나무가 있어~ 쉬어가기에도 좋은 식물원이다. 이젠 워낙 다양한 식물원과 수목원을 다녔던터라~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매번 보는 식물들. 그러나 내 눈엔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또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나무와 꽃이다. 이제껏 다녔던 식물원을 생각해보면,,, "브라질"이 ..
[가평 / 이화원] 겨울에 만난 이화원 2013 올 겨울엔 눈이 참~ 잦았다. 춥기도 많이 추었고~ 다른 해보다는 겨울도 일찍 찾아왔다. 빨리 따사로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춘천선이 개통하고부턴 강원도를 쉽게 올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도 든다. (많이 걷거나 또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ITX-청춘은 객차 2량이 2층으로 되어 있다하는데~ 조만간 탑승해보도록 해야겠다. 요즘, 마음에 드는 음식점 찾기가 여의치 않다. (몰라 못가는 건지,,, 없어서 못가는 건지,,, ㅡ,.ㅡ^) 가평에서 서울로 오는 동안~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그나마 양평에서 몇 번 이상 가보았던 (그나 인증이 된...^ㅡ^;; 세미원 근처의 순대국집) ,,,순대국집에 갔다. 은근히 온 몸이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는데, 따뜻한 "순대국"으로 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