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2666)
[남양주 / 물의정원]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정원 # 꽃양귀비 흐드러지는 물의정원 2018 다시 일주일.북한강변 이 곳에 나는 또 왔다 :) 이번엔 전철로 북한강을 건너지 않았다.남양주, 운길산역에서 하차. 원래 계획데로라면 첫 전철을 타고 아침 일찍 8시도 되기 전에 이 곳, 물의 정원에 도착해 있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늦장을 부렸다. 하하하,,,결국 오후 12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 괜찮다.뭐,,, 많이 덥기 밖에 더하겠나 ㅡㅡ;;;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이번 꽃양귀비는 피어 있는 시기가 정말 짧았던 모양이다.지난 주 14일 다녀갔을 때 65%정도 피고, 아마도 주말 (16일 / 17일)에 절정을 이루고 하나 둘~ 지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찾았던 21일의 꽃양귀비는 시원찮았다. 그러나 역시 괜찮다.물론, 꽃양귀비가 목적이라 온통 빨간 풍경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북한강변 이 곳..
[양평 / 양수역 / 가정천 연밭 둘레길] 양평, 양수역 ~ 운길산역 # 엄마와의 데이트 # 가정천 연밭 2018 보름만에 엄마와 함께 다시 찾은 "양수리역"엄마랑 나는 양평쪽 풍경을 참 좋아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온 종일 같은 곳에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아도 좋은 곳. 양평!!! 이제 곧 장마가 올테고, 더 더워지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들이는 힘들 것 같아~(물론 우리차를 이용한 나들이도 편한 것은 아니지만, 차 안으로 들어오는 땡볕이 참 힘들다;;;)다녀온지 보름 밖에 되지 않았지만,엄마께서 다녀오시길 원하셨다. 뭐,,, 나야 언제나 콜~!!!!:D 분홍색으로 표시한 것이 엄마와 나의 산책길,,,이번엔 북한강을 넘어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던가!!!양수리 구경도 식후경이다. 크크크~ 매번 이 곳에 오면 들깨칼국수를 먹곤 했다.새로운 맛집(?)을 뚫어보자는 엄마의 제안에 다른 가게로 들어가본다. 잔치국수..
[양평 / 양수역 / 플라워카페 화우] 양평, 양수역 주변 여행 # 엄마와의 데이트 # 플라워카페, 화우 2018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시골집"이 생긴 후,엄마는 그러셨다. "이제 시골집을 여행 삼아 다니면 되니, 왠만한 여행은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시골집 가는게 즉, 여행 :)" 나야,,, 여행은 여행이고, 나들이는 나들이고, 시골집은 시골집이라 생각한다. 흐흐흐~ 예전보단 시골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좀 줄어들기는 했다.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골집이라,,,그런데, 시골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ㅡㅡ;; 그래서인지,,,엄마께서 양평에 바람을 쐬러 다녀오자신다. 엄마와의 데이트 :)목적지는 "양수역"으로 정했다. 작년 즈음에 알게 된 양수역 주변 "들깨칼국수" 가게...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구수하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따끈한 들깨칼국수로 몸보신하는 느낌 :) 가게 이름은 모..
[김포 / 전류리] 엄마와의 데이트 # 버스여행 # 동태탕정식 2018 엄마께서 버스여행 데이트를 신청하셨다 :) 나름 버스여행도 재밌는 것 같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돌고 돌아~ 승용차보다는 2배 이상 걸리지만,서울근교로의 약간은 시골스러운 풍경이라면,버스여행도 괜찮더라. 목적지는 "김포 전류리"로 정했다. 나들이의 목적은 없다.그냥 바람쐬러,,, :D 가벼운 나들이라도 먹는 재미가 빠지면 안되죠~ 조금은 늦은 점심.동태탕 정식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있으려고 했는데,,,가게 사장님께서 병원엘 가신단다 ㅡㅡ;; 그래서 주변 나무그늘 아래 조용한 곳에 앉아~시원한 바람 쐬며 엄마와 도란도란,,, 특별한 나들이는 아니었지만,요런 소소한 외출도 난 좋더라. 푸우의 말처럼,,,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는 듯 :) [김포 / 전류리] 엄마와의 데이트 # ..
[굿바이 새마을호 / 장항선]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 종료, 삼일 전 # 새마을호, 이젠 추억속으로 # 장항선 # 영등포역 ~ 서천역 (PART2) 2018 7호차에 좌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쁜 맨 마지막칸, 1호차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머물렀다. 이젠 타보고 싶어도 탈 수 없는 새마을호를 조금 더 많이 느끼고 싶었다.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많이 타 둘껄,,,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을 좋아한다.예전에 그 곳에서 살던 고양이 "하쿠" 덕분에 기억에 많이 남아서 일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역이 "청소역"머물러 본 적도 없고, 일부러 가 본 적도 없는 곳이지만,장항선을 타고 몇 번 지나 본 역이다. 왠지,,, "청소"란 익숙한 단어 때문인지도 모른다.크크크크,,, 다음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은 "역"들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청소역" 요즈음 초록,,,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기..
[굿바이 새마을호 / 장항선]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 종료, 삼일 전 # 새마을호, 이젠 추억속으로 # 장항선 # 영등포역 ~ 서천역 ( PART1) 2018 한 때 가장 빨랐고.기차 요금이 너무 비싸 이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웠던 "새마을호" 2018년 4월 30일.저녁 7시 25분, 전북 익산을 출발해 용산에 도착 한 뒤 운행을 종료한다. 마지막날 기차표는 일찌감치 마감되었단 소식.인터넷의 소식에 의하면, 광클릭으로도 구하기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날은 월요일이라 운행 종료 삼일 전인 28일 (토요일)에 타보기 위해3주전 즈음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예매해 놓았었다. 3주 전이었으나, 자리가 많이 남아있진 않더군;;; 새마을호는 KTX가 나오기 전까진 가장 빠른 특급 열차였다.1974년 처음 등장한 1세대에 이어 86년부터 운행된 2세대 새마을호는 빠른 속도와 그 당시엔 꾀나 호화로운 객실이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10분 만에 도착하는 특급열차였..
[부천 / 원미산 진달래동산] 분홍색 진달래는 빛났고, 파란색 하늘은 맑았다 # 원미산 진달래축제 2018 (+갤럭시S8 사진 포함) 진달래,,, 안녕?? 난 봄이 참 좋다. 다른 계절도 그러하지만, 유난히 봄엔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다. 색깔도 다양해서 참 화려하다. 매일매일이 "봄날"이면 좋으려나??? 봄인가 봄!!! 몇 일 후, 다시 원래의 기온을 회복한다고 했다. 이렇게 좋은 봄날이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까꿍 :D 벚꽃과 진달래의 콜라보 :) 더 많고 다양한 봄꽃들이 있지만, 벚꽃과 진달래는 가장 대표적인 봄꽃이라 생각한다. 어이쿠야,,, 내 이럴 줄 알았네!!! 카메라 베터리가 빠빠이,,, 했다 ㅡㅡ;; 곧장 7호선 타고 어린이대공원 가려고 했는데 ㅠ,.ㅠ 일단은 집으로 돌아가서 간단히 점심도 먹고, 무겁지만 큼직한 배터리 챙겨 다시 출동하자!!! Canon G1X Mark2로 촬영~!!! * 부천 원미산진달래축..
[부천 / 원미산 진달래동산]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이미 진행형이다 # 원미산 진달래축제 2018 어느 이웃분 글을 보니,원미산 진달래 축제,,, 올해도 기대된다고 하시던데~;;; 축제는 이번주 14일(토요일) / 15일(일요일)이지만, 진달래 상태가 이미 축제 진행형이니,,,미리미리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연탄 마져도 많은양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면 예쁘다고 하는데,,, 하물며 같은 꽃이 이렇게 어우러져 있으니~ 예쁘지 않을 수가 있겠나??? Canon G1X Mark2는 자동촛점이라,,,사진 찍기에 약간 짜증이 날 때가 있지만, * 머피의 법칙처럼 대부분은 내가 맞추고 싶은데 맞추어 주지 않는다 ㅡㅡ;;; 그러다보니, 반셔터를 여러번 눌러야 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함ㅡㅡ;;; 하지만, 가끔은 영롱한,,, 마치 꿈 속에서 볼 것 같은 모습으로 담아 질 때가 있어서기특하다. 하하하~ 벚꽃이 이제사 피..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분홍 매력 발산 중인,,, 원미산 진달래동산 # 라동이의 봄여행 # 원미산 진달래축제 2018 요기를 보아도,,,죠기를 보아도,,, 온세상이 분홍~ 분홍~ 분홍~ 그 동안 벚꽃 구경으로 "벚꽃 사진"만 한가득이었는데,,,내 블로그도 분위가 바뀐 것 같아 다행 :) 축제는 아직이지만,(2018년 원미산 진달래 축제 14일 / 15일)원미산 풍경은 이미 "진달래축제 - 진행형"이다. 언제나 그랬듯~라동이와 데이트 :) 오늘의 코디는,,, 귀엽고 깜찍하게??? 어쩌다보니, 썬글라스를 잘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더라... 오늘 같은 날이 딱 일 것 같아 챙겨왔는데.금상첨화 :) Canon G1X Mark2는 샀을 당시만 해도 최고로 좋은 똑딱이 카메라였다.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사진찍은 즐거움도 있다.뭐,,,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ㅡㅡ;;;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사람의 눈은 간사해서,,,집에..
[부천 / 원미산 진달래동산] 분홍 분홍 꽃세상 # 원미산 진달래축제 2018 작년에 처음 알았다."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어느 분 사진을 보니, 높지 않은 산이지만,산 전체가 분홍색 진달래로 뒤덮혀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정말로 그런 곳이 있나,,,??라며급하게 찾았던 곳. 원미산. 작년, 급하게 찾은 곳이었지만, 진달래꽃이 가장 절정인 시기에 만나서 다행이었던 기억이 있다. 올해 2018년엔 4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예정되어 있다,그런데, 모든 봄꽃이 만개하고 절정을 이루는 지금.분명 원미산에도 진달래가 만개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축제는 아직 5일이나 남았지만,원미산 진달래동산에 가보도록 한다. 뭐,,, 나 같은 사람은 사람 많아 정신 없는 축제는 관심이 없고.그냥 조용히 꽃 구경하고 싶기에... 오랜만에 하루종..
[부산 /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포동 롯데백화점 실내 분수쇼 # 라인프렌즈 아이스크림 # 4박5일 부산여행 2017 2시의 영도대교 도개식을 보고~남포동 롯데백화점으로 입장.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ㅡ,.ㅡ;;;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는 실내 분수~ 시간이 정해져 있고.기네스북에도 올랐데,,,라며 기다렸다 보고 가기로 했다. 40분 정도 기다림의 시간~ 분수쇼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찰라"라인프렌즈 매장"이 보인다. 구경하기로 했다. 라인프렌즈에도 귀여운 것들이 많구나.지갑을 조심하자!!! 토끼는 하나 입양하고 싶은데,,,모르겠다;;; 지갑을 조심한다고 했는데,,,결국 내 손에 들려 있는 "라인프렌즈 아이스크림" 가격이 착하지 않다 ㅡㅡ;;;하지만, 맛은 정말 좋다. 게다가 예쁘기까지,,,반해버렸다 :)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실내 분수,,,시간이 다가왔다. 음냐,,, 쇼 시간도 참 짧은데.재미도..
[부산 / 영도대교] 2시에 만나요,,, 영도대교 # 국내 유일한 도개교 # 4박5일 부산여행 2017 영도대교,,,,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한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의 다리. 1934년 11월에 준공된 한국 최초의 연륙교(連陸橋)이자 유일한 일엽식(一葉式) 도개교(跳開橋). 매일 "오후 2시"에 "딱 한 번" "도개" 장면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감천문화마을"에서 1시에 출발.버스를 타고, 토성역에서 도시철도 타고 남포역 하차. 생각보다 일찍 영도대교에 도착했다.20분 이상의 여유가 있다. 어제의 아쉬움으로 서둘렀기 때문이다. 기다리는 동안 부산 앞바다 구경~ 자갈치 시장 쪽도 바라보고,,, 영도대교를 영도 방향으로 건너갔다 오기도 했다. 12월 마지막 주,,,바닷 바람이 시원할 줄이야~ :) 2시에 가까워질 수록 차량의 속도와 건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땡..
[부산 / 감천문화마을] 발길 닿는데로,,, 감천문화벽화마을 # 감천문화마을전망대 # 4박5일 부산여행 2017 확실히 부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참 따뜻했다.내가 머물었던 5일 동안 평균기온이 10도를 웃돌았으니,,,행운이다. 12월 마지막주 날씨와 기온,,, 실화냐??? 인형박물관이란 곳이 생겼다.궁금하지 않아 패쓰했다. 다만, 옥상에 올라봤다.옥상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아~ 어찌어찌 휩쓸려 함께 올랐다;;; 한층 올랐을 뿐인데,,, 보이는 풍경은 조금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다. 빈센트 반 고흐,,,그 분을 옥상에서 만났다. 해바라기와 함께 :) 뭔가 두근두근 한다.왜 그러지???:D 가게는 많은데,,,열려있는 곳이 많지 않다. 오후로 갈 수록 많아지는 사람들,,,더 머물렀다간 사람 구경 실컷 할 것 같다. 일찍 방문해야 한다.다른 관광지도 그렇지만,감천문화마을은 유독 심한 것 같다. 배가 고프다. 더 이상은..
[부산 / 감천문화마을] 알록달록 벽화가 예쁜,,, 감천문화벽화마을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물고기 따라 골목을 거닐다.감천문화마을 :D 이번 여행에서 자주 등장하는 라동이,,, 라동이의 매력이라 함은~2등신이 안 된다는 것과 턱이 넓다는 것.그리고 코 주변의 예쁜 점 :) 다음엔 밤에 와서 꼭 야경을 만나고 싶다. 후덜덜한 계단은 공사중,,, 어느 길로 갈까??? 동 냄비의 멋진 변신,,, 나옹아,,, 뭐하니???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파나무,,, 덕분에 비파나무를 보면~ 아빠 생각 뿐. 감천문화마을엔 여러번 왔었지만,,,요 골목은 처음.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골목.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이유를 모르겠는게,,, 이유인지도 모른다. 따땃한 햇살 아래의 낮잠,,,니들 많이 부럽다!!! 그 사이, 새로 생긴 벽화도 있더군 :D 난 지금 커피가 땡기는데,,,밥 부터 먹어야겠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오늘..
[부산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벽화마을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여행 둘째날,,, 난~ 평소엔 좀 게으르다 ㅡㅡ;;근데 여행만 떠나오면 새나라의 어른이 된다. 하하하~;;; 새벽에도 2~3시 쯤에 간신히 잠들고,아침에도 6시 정도만 되면 벌떡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곤한다;;; 만약 해외였다면 이미 아침 여섯시면 동네 산책까지 마쳤을 시간이지만,국내에선 그렇게까지 서둘러야하나?? 하는 생각에 조금은 여유를 갖는다. 이번 부산여행은 그랬다.모든 것이 즉흥적이다. (다음엔 계획을 좀 세워 와야겠다는 아쉬움은 있다;;;)계획도 전날 자기 전에 세웠으니,,,ㅡㅡ;; 지도를 보며, 어디를 여행할지 새벽에 정했다. 그리하여 둘째날의 계획은,,, 감천문화마을, 2시 영도대교 (도개교), 송정역 (폐역), 미포철길, 송정해수욕장, 해운대(야경) 적당히 일어나 9시 즈음 부산 중앙..
[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밤에 만나는,,,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물론 부산에 왔으니 광안리 해변과 해운대 해변은 무조건 가야하지만,즉흥적으로 세운 계획이 있다. 여행을 떠나오기 전 밤이든 낮이든 한번씩만 방문해야지,,, 생각했는데.두 해변 모두 밤에도 낮에도 만나보고 싶다. 그나마 광안리 해변은 예전 여행에서도 자주 만났던 곳이지만,어쩌다보니, 부산의 대표적인 "해운대"를 제대로 만나 본 적이 드문 것 같다. 해운대~ 분명 제대로 만났던 적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충 보았던 기억만 잔뜩 가지고 있다 ㅡㅡ;;; 남포역에서 지하철로 광안역에 도착!!!광안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니 파도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올해는 "무술년"(정확히는 설날부터!!!)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온통 개판이다 :D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자!!! 광안리 해변의 최대 볼거리는 광..
[부산 /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 광복로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그렇게 부산에서의 첫째날 밤은 아름다웠다 :) 부산여행을 시작하기 전,정확한 계획은 없었으나, 몇몇가지 그 곳은 꼭 가봐야지 했던 곳 중의 한 곳인 부산 광복로 "카카오프렌즈 샵" 바로 꼭대기에 위치한 "어피치 카페" 때문이다. 모든 것이 분홍색으로 사랑스러웠던 어피치 카페,,,따로 모아 포스팅한다. 카카오프렌즈샵과 함께 :) 어피치 카페,,,, http://frog30000.tistory.com/9427 카카오프렌즈샵 구경과 어피치 카페에서 음료 한잔 마시고 밖으로 나오니,,,메인 무대에서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 한창이다. 경쾌한 음악과 현란한 댄스에 잠시 머물러 바라보게 된다. 어머나,,, 광복로에서의 베스트 사진이다 :) 달도 밝게 뜨고,,, 이미 지나갔지만, ..
[부산 /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아름다운 밤이예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 광복로 # 가챠샵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2회 때였나?? 그 때 처음 만나고 이번이 9회라고 하니,정말 오랜만이다. 이유도 모르고, 이유도 없지만, 언제나 그리웠던 "크리스마스문화축제"다시 만나서 반갑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작년 2017년 12월 2일을 시작으로 2018년 01월 07일까지부산 광복로에서 진행됐다. 내가 찾았던 날도 이미 크리스마스는 지나간 12월 27일이었지만,불금인데다 실질적으론 연말 연휴의 시작이었고,,,,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았었다. 마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던 분위기였다. 어느 크리스마스 축제보다 화려한 부산의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신촌의 크리스마스축제도 좀 썰렁한 것 같고.청계천도 크리스마스 축제도..
[부산 / 국제시장] 부산, 영도대교 # 중앙동 40계단 # 국제시장 # 꽃분이네 # 부평깡통시장 # 비빔당면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 여행의 시작이다 :) 부산역에 1시 30분 즈음 도착했고,,,4일 동안의 부산여행 준비로 무거운 케리어에,,,일단은 중앙역 근처의 숙소를 먼져 찾았어야 했다. 하지만, 숙소 입실 시간은 3시 이후고부산역에서 지하철로 중앙역은 한 정거장, 남포역은 두 정거장,,,조건이 좋다♡♡♡ 응??? 두 정거장이라면,,, 조금만 서두른다면 매일 2시에 딱 한번 만날 수 있다는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싶었다. 정신이 없다 ㅡㅡ;; 시간이 촉박하다 ㅡㅡ;;; 흠,,, 어찌어찌 2시 10분에 도착.남포역 6번 출구로 나와 (8번출구도 가능) 멀리 바라보니,이미 열렸던 대교는 내려오는 중이었다;;;늦었다 ㅡㅡ;;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본게 어딘가 :)조금이나마 서두른 보람이 있다. 크크크 :D 아직도 만날..
[부산 / 부산역] 서울역에서 KTX타고 부산역으로 # 4박5일 부산여행 2017 2017년의 마무리는 "부산"에서 하기로 했다. 거제도, 통영, 여수 등~ 다양한 후보지가 거론 됐지만,최종적으로 "부산"으로 정했다. 아무래도 부산은 지하철도 있고, 볼거리도 있고,뚜벅이 (버스 + 지하철) 여행도 몇 번 즐겼던 곳이라 어려움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소소한 계획과 생각은 있었으나,정확히 무엇을 하고 어디를 갈지에 대해선 계획이 없었다 ㅡㅡ;; 일단 가보자~ 이런 마음이다 :) 기차표도 서두르지 않았다.다행히 금요일 오전에 출발이라 기차표는 일주일 전 즈음 무난하게 예매 할 수 있었다. 서울역에서 출발이다. 아침에 늦을까 서두른 탓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샵도 기웃기웃 구경하고~기차 안에서 먹을 햄버거와 간식거리등을 사고~ 플랫폼에 조금 일찍 내려가 기차 구경도 했다 :)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