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허브나라 + 허브나라 폔션 - 1박 2일 2012
일곱시 즈음,,, 식물원의 모든 분수대가 가동됐고,,, 정원사 분들이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지나시는 분들게 아침인사도 건네고,,, 봉평, 허브나라 + 허브나라 폔션 - 1박 2일 2012.07.08 (둘째날)
봉평, 허브나라 + 허브나라 폔션 - 1박 2일 2012
허브나라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 날, 엄마랑 한 말이~ "새벽처럼 식물원에 나가 사람 없을 때, 네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자~!!" 그런 말을 하고 잠이 들어서인지,,, 새벽 4시부터 눈이 번쩍 떠졌다. 폔션 침대에서 뒹굴뒹굴~ 지루하게도 시간이 참~ 안 간다. 그렇게 1시간 정도를 보내고 5시 벌떡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엄마랑 나랑 새벽 6시에 식물원으로 나갔다. 아직 직원분들도 출근 전 인 듯,,, 새소리만 간간히 들릴 뿐 고요하다. 사진 찍을 때 걸리는 사람 없고, 아침 공기 상쾌하고,,, 그래서 정말 사진에 열정적이신 분들은 새벽에 출사를 나가시는 모양이다. 지나는 사람 없고, 포즈도 자유롭게 취할 수 있고~ 엄마께서 여유롭게 많은 사진을 담아주셨다. 난,,, 중간중간 풍경 담느라 신났다..
평창, 태기산 + 봉평, 허브나라 + 허브나라 폔션 - 1박 2일 2012
여름의 중턱,,, 한 달 전 즈음, "봉평 허브나라, 폔션"을 예약했다. 엄마랑 나랑 일단은 예약을 하고~ 아빠께 통보 ^ㅡ^;; "허브나라 폔션"은 흥정계곡과 식물원 그리고 폔션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한달 전 즈음에 예약했을 때만해도 여름철 내내 동안은 (7월 둘째주부터 8월 셋째주 정도까지!!) 모든 폔션의 방은 예약 완료였다. 봉평 허브나라로 가는길,,, 우리 가족은 태기산을 좋아해서 강원도를 여행 할 때면 꼭 다녀간다. 이 곳에 오르면 마치 하늘이랑 구름이랑 친구가 된 듯,,, 기분 묘~ 하다. 입실에 맞추어 "허브나라"에 도착!! 배도 고프고, 해 지기 전 식물원등을 둘러보기 위해~ 일찍, 준비해간 바베큐(삼겹살) 파티를 시작했다. 보통 바베큐파티는 저녁에 하는데,,, 오후 ..
영동선 스위치백, 마지막 추억 2012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악구간을 지그재그로 올랐던 뒤로 달리는 열차를 탈 수 있었던, 스위치 백 구간 개통 70여 년 만인 2012년 6월 26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단다. 그리하여, 없어지기 전에 타보자는 아빠의 콩 튀겨먹기식(?) 기차 예매로 영동선 스위치백을 타기 위해 제천으로 왔다. 우리 가족은 오늘 3번의 열차를 탄다. 중앙선, 제천 ~ 영주 영동선, 영주 ~ 통리 영동선, 통리 ~ 도계 도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중~ 중앙선을 타고 제천에서 영주까지 간다. 맨 앞 칸에 탑승을 해서 앞 쪽, 기관차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3번의 열차를 타고~ 중간에 지그재그 스위치백 나한정역을 지나 "도계역"에 도착이다. 제천으로 돌아가는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도계역에 잠시 머문다. 영..
왕겹벚꽃 가득한,,, 개심사 2012
감탄만 계속 연발했던 개심사 왕겹벚꽃,,, 항상 예쁘게 담아주시는 엄마,,, 고마워요!! 썬글라스에 피신 벚꽃을 담기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ㅡ^;; 왕겹벚꽃 가득한,,, 개심사 2012.05.05
진도여행, 1박2일 둘째날 2012
의신 - 금갑 - 접도연육교 - 접도 수품항 - 제일수산 산길 고개마루 접도연육교 - 의신 - 왕은로 - 운림산방로 - 운림산방 + 진도 쌍계사 - 두목고개 - 진도기상대부근 - 첨찰산 - 두목고개 - 항동삼거리 - 18 -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 18 - 지막삼거리 - 원포길 - 동부해안로 - 연동 삼별초호국공원 - 벽파항 - 오류삼거리 - 명량대첩로 - 18 - 진도대교 - 우수영교차로 - 관춘교차로 - 황산 - 우항리 공룡화석자연사유적지 꽃을 담다,,,^ㅡ^ 엄마랑 나랑,,, 무엇을 보고 저리도 좋아하는 걸까,,,?? 진도여행, 1박2일 둘째날 2012.04.15
태기산, 3월의 눈보라 2012
3월에 만난 태기산의 시원한선물,,, 폭설로 인해 설경이 환상적이었던,,, 특히 도덕고개에서~ 눈을 뜰 수가 없어~!! 바람엔 사람도 날아간다...ㅡ,.ㅡ^ 눈보라가 얼굴을 때려 무척 아팠고,,, 태기산에서 온 몸으로 느끼는 바람에~ 얼굴이 발그레레~!! 태기산, 3월의 눈보라 2012.03.24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 곤돌라 / 발왕산 2012
아침, 구절리 역을 출발해 닭목령을 지나고 커피박물관을 지나 용평 리조트에 왔다. "발왕산"에 오르는 "관광곤돌라"를 타기 위해서,,, 스키를 즐기시는 분들로 가득했다. 곤돌라가 발왕산 정상(도착점)에 가까워 질수록 "스키 코스 레벨"이 높아~ 그 분들 타시는 모습을 자연스레 신기한 눈빛으로 한참 동안 응시하게 된다. 난 겁이 많아 스키는 좀,,, 곤돌라가 상당히 길어, 타는 재미가 솔솔했다. 풍경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기나 하자!!! ^ㅡ^;; 평창, 용평리조트 관광 곤돌라 / 발왕산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