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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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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봄맞이, 시골집 마당 정리 # 시골집 마스코트, 봄까치꽃 # 도라지 수확 20190225 이번 부모님의 시골집 방문은 극한직업을 보는 것 같다... ㅡㅡ;; 돌담 앞의 나무는 가짜다. 사실 시골집이 너무 밖에서 잘 보이는 구조다. 그래서 올해는 시선 차단을 해야겠는데... 다양한 나무들 (진짜 + 가짜)을 이용해 나팔꽃을 오리시겠다는 엄마의 생각이다. 가지가 정리된 배롱나무... 확실한 구획... 작년엔 구획이 없어서 밟고 다녔던 식물들도 많고~ 뭔가 뒤죽박죽이었다. 냉이 된장국... 이틀에 걸친 아빠의 채양 공사... 기둥 2개로 깔끔해졌다. 사진을 보면서 버즈가 왜 그네를 타고 있지??? ...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D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봄까치꽃" (예전 이름은 개부랄꽃 ㅡㅡ;;) 마스코트가 된 이유인즉슨~!!! 작년 시골집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마..
[영화] 캡틴 마블 2019 아무런 생각없이 보기 좋았던 영화... 멋진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영화] 캡틴 마블 2019.03.10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정리하기 20190223 셋째날... 이틀간의 노고가 보이는 마당... 구획정리까지 완벽하다. 사실. 처음 시작했던 작년 봄은~ 맨땅에 헤딩과도 같았다. 구획 정리도 엉망이요. 정리된 느낌 없이 너져분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뭐,,, 초보 농사꾼?? 초보 시골집 가꾸기의 진수?? 를 제대로 보여줬던 것 같다. 하하하~ 위의 그림은 아빠께서 위성 지도를 보며 직접 그리신 것. 시골집 구석구석 부모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올해는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큰 돌들은 집 입구 쪽으로 모아~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한결 깔끔하다. 시골집 마당에는 배롱나무가 한 그루 있다. 여러 식물들이 둘러 쌓여 있어서 그런지... 잘 자라지 못한 모양새다. 새싹이 돋기 전에 가지치기를 해야 한단다. 앞으로 잘 관리해주면 ..
[전원생활] 시골집 아침, 서리내린 풍경 # 수선화 싹이 났어요 # 시골집 수리 20190221 둘째날... 겨울 동안 몇 번을 시골집에 다녀오신 엄마 말씀으론... 새벽부터 아침까진 땅이 꽁꽁 얼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하셨다. 가족들 중 누군가는 간간히 시골집에 드나 들었는데. 사진을 담아 왔을 때만 포스팅을 하다보니, 자주 드나들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얗게 서리가 내려 앉은 아침...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 아닐까??? 수선화도 싹을 띄웠다. 쑥쑥 자라면 노란색 예쁜 수선화가 필 것이다. 큰 공사들은 업체를 통했으나... 소소한(?) 것들은 아빠께서 고치신다고 하셨다. 아빠는 맥가이버!!!! 아빠는 이곳 저곳을 수리. 손보는 중이시다. [전원생활] 시골집 마당 정리하기 2019.02.21 (둘째날 / 부모님 / 6박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