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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남대문시장 / 카메라수리] Canon G1X Mark2 수리 # 엄마와 남대문시장 데이트 # 숭례문(남대문) 2017

몇 일 전,

서비스센터에 맡긴 Canon G1X Mark2 카메라의 수리가 완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번엔 엄마와 함께 외출이다.

봄이면, 남대문시장 인테리어 및 소품 가게를 구경하는데~

겸사겸사 엄마와의 데이트 :)

 

 

(2017년 3월 14일)

 

 

숭례문 Canon 서비스센터,,,

이젠 이 곳에 안 올 수록 좋겠구나~ 싶다.

 

 

 

점심시간이라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원두커피 한잔 내려 마신다.

 

WOW~ 카페에서도 맛보지 못한 커피맛이다.

이번에 여쭈지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원두는 어떤건지 물어봐야겠다.

 

 

 

수리비는 예상보다 2배 이상 나왔다.

카메라 뒷쪽 화면 부분을 완젼히 새 것으로 교체,,,

8만 2000원 ㅡㅡ;;

 

 

이 녀석은 별로 쓰지도 않는데~

맨날 병원 신세다.

 

간편하게 쓰기엔 좋지만,

화면이 접히고 펴지는 형태라,,, 고장이 많은 모양이다.

 

앞으로 카메라 구입시에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배가 아프다 ㅡㅡ;;;

 

 

 

 

 

 

 

 

 

다음 목적지는 "남대문시장"

 

 

엄마랑 난 봄이면 한 번씩 다녀가는 곳이다.

 

인테리어 구경도 하고, 필요한 소품도 사고,

요즈음 트렌드도 보고,,,

 

 

일제 행주와 꽃병 등 소소한 소품 몇 가지를 구입했다.

워낙 집이 카페 같고, 예쁜 것들이 많아

왠만큼 예쁘지 않으면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사진은 갈 때마다 눈에 띄는 소품 집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몇 년 째~ 눈독만 들이는 중 ㅡㅡ;;;

 

 

좀 더 여유가 생기면~ 하나 구입해서

인테리어겸~과자랑 군것질거리 담아 놓아야지 ㅋㅋㅋ

 

 

 

 

 

 

 

 

 

이것저것 소품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 "숭례문" 한 컷 담아본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최근의 방화사건(2008년 2월 10일)이며,

 

 

일제가 조선으로 처음 쳐들어올 때의 개선문이고,,,

(일제시대에 소실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어느 강의에서 들었다.

동대문(흥인지문) 또한 일제 시대에 헐리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그 시절, 우리나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보 1호로 지정된데다,,,

(일제에 의해 보물 1호로 지정됐다가 우리 정부가 국보, 보물을 새로 지정하면서 국보 1호가 됐다.

일제는 1933년 처음으로 국보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숭례문엔 여러가지로 가슴 아픈 사연들이 머무는 곳이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남대문시장] Canon G1X Mark2수리 # 엄마와 남대문시장 데이트 # 숭례문(남대문)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