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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홈메이드 카페 /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집에서 만든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6

 

 

몇 주 전, 만들어 먹어보곤 꽤 괜찮은 음료라 생각했던,,,

"유자커피"

 

요즈음 가끔 즐기는 색다른 커피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유자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나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시중의 카페에 가보면~

오렌지커피나 레몬커피는 많이 대중화 된 듯.

 

 

얼마 전, 집에서 담근 "유자청"도 맛있게 숙성됐고,,,

"유자커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열흘 전에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2016.12.18일 로스팅)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다 :)

 

그 만큼 로스팅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이니깐,,,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1Kg구입해서 3~4번에 걸쳐 조금씩 홈로스팅을 하는데,,,

 

가격 대비 원두도 훌륭하고,

맛도 좋고,

 

지금까지 구입했던 원두 중에서는 최고인 듯 싶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라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

 

 

 

 

 

진하게 내리고 싶어서~

핸드드립으로 두 번 내렸더니,,,

커피 양이 많다.

 

 

식구들은 탕약이라 부르는 ㅡㅡ;;;

 

에티오피아 시다모 싱글오리진,,,

 

시럽이나 설탕 넣지 않고,

달콤한 쿠키랑 함께 먹으면 더 향긋한 커피,,,

 

 

 

몇 주 전~ 담근 "유자청"이 맛있게 숙성됐다.

유자껍질과 유자과육을 따로 분리하여 담그었었지,,,

 

 

양이 너무 적어~

볼 때마다 아쉽다;;;

 

유자 5알 ㅡㅡ;;; 소꿉놀이를 했다.

 

직접 담근 유자청을 이용해 만든 첫번째 음료는~

"유자요거쉐이크"

 

 

유자청 (유자껍질 + 유자과육) + 우유 + 떠 먹는 요구르트 + 요거파우더 + 얼음

,,,을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오,,, 가족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

뿌듯 :)

 

그리고,,, 방금 전 핸드드립으로 내려 둔 커피와 유자청을 함께 넣어~

"유자커피"도 만들어봤다.

 

예쁜 데코와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청 한 조각도 함께 넣었다.

 

 

내 입맛으론 딱이다.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고 싶은데,,,

유자청이 많지 않다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집에서 만든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