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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 시원한 가을바람 가득한 하늘공원 2016

 

 

올해는 유난히 내가 하늘공원에 오르면~

 

"바람"이 태풍 수준이다.

 

 

 

다행히 구름 가득한 가을날이라 따뜻한 훈풍이 불어온다.

 

 

 

 

사사샥~ (표현이 안돼네;;;) 바람에 흔들리는 으악새(억새) 소리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명상 음악처럼 들려온다.

 

 

 

 

 

살짝이나마 얼굴을 빼꼼히 드러낸 햇살로~

 

선명한 사진들을 촬영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

 

 

 

 

 

 

 

 

 

잠깐 동안이라,,,

 

더 소중했던 파아란 하늘 :)

 

 

 

 

 

 

 

 

 

조형물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마음에 쏙~ 들어

 

다양한 방향으로 찍어봤다.

 

 

 

 

지난 여름 "해바라기"꽃밭이었던 이 곳엔~

 

가을 국화가 한창이다.

 

 

 

 

 

 

 

 

 

 

 

 

 

 

 

 

 

 

 

 

 

 

 

 

 

 

 

 

 

하늘공원 억새풀 사이로,,,

 

 

 

 

요즈음 들어~ 짧게나마 동영상을 자주 찍게 된다.

 

 

 

하늘공원에서도 짧게 촬영해봤는데,

 

몇 번을 찍어도 항상 마지막에 커플이 등장 ㅡㅡ;;; 한다는 것이 함정;;;

 

그나마 괜찮은(?) 동영상 하나 올려본다.

 

 

 

 

가을 색감,,, 참 사랑스럽다 :)

 

 

 

 

이쪽 길로 가도, 저쪽 길로 가도,,,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림이다.

 

 

 

 

 

 

 

 

 

바람이 심한 걸 보니, 날씨가 추워질 기세다.

 

 

 

올해도 벌써 11월,,,

 

가을이 떠나지 말았으면 좋겠다. 붙잡아두고 싶다.

 

 

 

 

언제 들어도 좋은,,,, 자연의 소리 :)

 

 

 

 

 

 

 

 

 

 

 

 

 

 

바람이 심한 틈을 타~ 카메라 셔터를 눌렀는데,,,

 

 

 

 

비록 촛점을 날아갔지만,

 

가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한 사진이 됐다.

 

 

 

 

갔던 길 또 지나가고,,,

 

지나갔던 길 또 걸어가고,,,

 

 

 

2016년의 가을을 오래도록 붙잡아두고 싶은 하루였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 시원한 가을바람 가득한 하늘공원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