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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시티투어 2층버스 Part 5] 서울에서 천장개방형 2층버스타기 - 전통시장코스 2013

 

 한바퀴 돌아온 서울시티투어 2층버스 - 전통시장코스는 Part 4 까지고,

 

Part 5는 그 후 다시 타면서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이다.

 

 

 

오픈형을 타기 위해 더운날 고생도 많이 했고,

 

사람을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갔던 버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다.

 

 

 

,,,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담아본다.

 

 

 

 

 

동대문문화플라자에서 10분동안 정차,,,

 

안내하시는 언니가 계속 알아보고 있으니,

 

일단은 타고 왔던 버스를 타고 다시 출발하란다.

 

 

 

 

몇 시간 지나간 자리인지라,,, 카메라는 가끔씩만 손에 들었고~

 

바깥 풍경을 편안한 마음으로 구경했다.

 

 

 

 

30분 후에 도착하는 다음 차가 오픈형이라는 언니의 말에

 

"을지로 입구" 정류장에서 내렸다.

 

 

 

 

남은 시간 동안 시원한 블루베리 쥬스와 도너츠를 샀다.

 

 

 

 

30분이 지나가기 전 정류장에 갔는데,

 

허,,, 버스가 서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

 

 

마침 나와 마음이 맞아 함께 내렸던 한 분이 계셨는데,

 

항의 전화를 하셨고,

 

 

걸어서 명동 롯데백화점 건너편 정류장에 가서 기다리면

 

다시 30분 후에 오픈형 2층버스가 지나간다고 알려주시더란다.

 

 

 

 

그리하여 타게 된 오픈형 버스,,,

 

맨 처음 탔던 오픈형버스와는 약간 모양이 다르다.

 

 

 

 

 

 

 

 

 

하늘도 맑고 시원하기는 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어에컨이 없어 더운 건 어쩔 수 없다.

 

 

 

 

국세청,,,

 

 

 

 

 

 

 

 

 

 

 

 

 

 

 

 

 

 

 

 

 

 

 

 

 

 

 

 

 

서울 약재시장,,,

 

 

 

 

 

 

 

 

 

더위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1층으로 내려왔다.

 

이번엔 너무 추웠다...ㅡ,.ㅡ^

 

 

 

 

 

 

 

 

 

 

 

 

 

 

 

 

 

 

 

 

 

 

 

 

 

 

 

 

 

두번째는 코스가 뒤죽박죽이다.

 

이러저리 뛰어다니면서 탔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탄 것을 종합해보면 대략 2바퀴는 탔을 것 같다.

 

 

 

 

 

 

 

 

 

동대문시장,,,

 

 

 

 

방산시장,,,

 

 

 

 

남산타워,,,

 

 

 

 

서울 시청,,,

 

 

 

 

 

 

 

 

 

오후엔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화문광장,,,

 

 

 

 

 

 

 

 

 

다시 한바퀴 돌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내렸다.

 

분위기도 좋고, 재미도 있었다.

 

 

 

단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버스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

 

평일에 타면 괜찮으려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타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은데,,,

 

 

 

[서울시티투어 2층버스 Part 5] 서울에서 천장개방형 2층버스타기 - 전통시장코스  201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