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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고 커피

[카페 / 찰리브라운] 찰리브라운카페, 상봉역점 - 춘천으로 가는 길 2013

 

주말, 춘천으로 향한다.

 

갑자기 가보기로 정했기 때문에 일반 경춘선 전철을 이용해서 간다.

 

 

 

춘천역 근처의 미군부대가 있던 곳의 땅을 반환되면서

 

여의도 3배의 크기에 달하던 그 곳이

 

6월초 "춘천평화생태공원"으로 개방됐다.

 

 

 

그래서 겸사겸사~ 춘천으로 향한다.

 

 

 

 

경춘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상봉역에서 내려~

 

경춘선 푯말을 따라 걷는데,

 

"찰리브라운카페"가 내 눈에 쏙~ 들어온다.

 

 

 

홍콩 여행 갔을 때도 못가봐서 후회가 됐었고,

 

이대 근처에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폐업한 상태란다.

 

 

 

사실, 브렌드카페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왠지 "찰리브라운카페"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어릴 적부터 보아왔던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경춘선으로 환승하러 가는 길에 만난 아주 작은 카페,,,

 

"찰리브라운카페"

 

 

 

안에 들어가보니, 일본여행객을 비롯해 대부분 외국분들이 주문을 하고 계신다.

 

 

 

 

난,,, 이불(?) 아니 수건이던가,,,

 

수건들고 다니던 그 캐릭터의 소년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 그려진 조각케이크가 앙증맞다.

 

 

 

 

 테이블은 많지 않다.

 

 

 

전철 환승 구간에 있어~

 

간단히 커피한잔 하고 가는 곳이라고 해야할까??

 

 

 

 

 

 

 

 

 

 

 

 

 

 

 출출해서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랑 "아이스초코"를 주문했다.

 

 

 

 

 스테이크랑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고소하다.

 

 

 

 

 요즘 날씨가 참 후덥지근하다.

 

시원한 아이스초코!!

 

 

 

 

 그리고 허니맛 스누피 캔디도 구입했다.

 

이런 캔디는 대부분 프랑스에서 만들더라,,,

 

 

 

  

 도장 쿠폰인데,,,,

 

그림이 귀여워서 한장씩 챙겨왔다. ^ㅡ^;;

 

 

 

 

간단히 간식(?)을 먹고~

 

나는 다시 춘천역으로 가기 위해 경춘선으로 발길을 옮긴다.

 

 

 

 

 

찰리브라운카페, 상봉역점 - 춘천으로 가는 길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