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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폴란드 친구] 감사합니다,,, 2013

 

 

예전에 소개했던 (파란블로그 사용할 때) "옛날 한복 우표"

 

크기는 보통 우표의 4배 정도 크기다.

 

 

 

요즈음엔 우표사용도 많지 않고,

 

몇 년 전, 인사동에서 우리집의 것과 같은 한복 우표를 본 적이 있는데,

 

가격이 우표라고 하기엔 많이 비쌌다....ㅡ,.ㅡ^

 

 

엄마께서 결혼 전 모아 오셨다는 우표집에 소장된 것이다.

 

엄마께 여쭈어보니,

 

우표가 발행된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다신다.

 

 

 

그러던 중, 우표에 찍혀있는 직인이 눈에 들어왔고~

 

자세히 살펴보니 1977~1978년 직인이 찍혀있다.

 

그렇다면, 1977년 이전에 발행된 우표이리라,,,

 

 

 

그 후, 계속 우표는 우표첩에서 잠자는 중이었다. ^ㅡ^;;

 

 

 

 

그리고, 작년 2012년 12월 중순 즈음~

 

내가 포스팅한 한복우표 코멘트에 글이 달렸다.

 

 

 

폴란드 학생이고,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특히 "한복"을 좋아한다고 했다.

 

폴란드에서 발행되는 아시아 잡지의 기자인데

 

한복 사진을 협찬해 주었으면 좋겠다했다.

 

 

 

 

사실,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에게도 한복은 많이 잊혀진 옷인데,,,

 

외국 학생이 관심을 가져주어서 대견(?)하단 생각에 흔쾌히 OK.

 

 

 

 

잡지에 들어갈 사진이라 해상도가 높아야 하므로,

 

아빠께서 다시 정성들여 촬영도 해 주셨다.

 

 

 

 

해상도와 사진을 크게 찍어 메일로 발송,,,

 

한달만에 자신의 글과 함께 잡지에 실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아래 사진은 "Karolina"가 메일로 보내준 사진이다.

 

 

 

"Asia on Wave"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Karolina"의 한복에 대한 첫 대뷔작을 축하합니다. 

 

Congratulation~!!

 


 

 그리고, 감사의 말씀도 전합니다.

 

Thank you~!!

 

 

 

 

 

 

 

 

 

 

사진 제공자의 블로그 주소도 실렸다. ^ㅡ^

 

http://frog30000.tistory.com/

 

 

 

 

 

 

 

 

 

 

Karolina의 블로그,,, http://mzungu.tistory.com/

 

 

 

감사합니다,,,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