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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거가대교] 부산 - 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 거가대교 야경 + 세계최대수심 해저터널 2012

 

부산을 떠나 거제로 간다.

 

지난 거제여행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던 거가대교와 해저터널을 이용.

 

 

 

 

 

거가대교(巨加大橋)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이다.

 

 

 

 

2010년 12월 13일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 개통으로

 

부산~거제(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 ~거제 고현터미널)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만원이다.

 

 

 

 

 

 

 

 

 

 

 

가덕도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꽤나 늦은 시간인지라,,,

 

쉬어가는 사람도 없고, 휴게소도 닫은 것 처럼 보이고~

 

썰~ 렁했다.

 

 

 

휴게소 뒷편으로 나가보니,

 

멀리 작게나마 거가대교 2개가 보이는데~

 

삼각대도 없고,

 

어찌어찌 찍었는데, 사진 상태가 좋지 않아 생략.

 

 

 

 

 

 

 

 

 

세계최대수심이라는 해저터널,,,

 

바다 밑으로 건너간다는 것이 신기하고~ 또 무섭다...ㅡ,.ㅡ^

 

 

 

 

이 지점이 세계최대 수심이라는,,, 48M지점.

 

주정차를 할 수 없기에 아쉽게나마 카메라에 담아봤다.

 

 

 

 

부산쪽에서 첫번째 거가대교~

 

 

 

처음 지나는 길이라 어찌 카메라에 담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뒤 창문쪽으로 담아본다.

 

 

 

 

 

 

 

 

 

두번째 거가대교,,,

 

 

 

 

 

 

 

 

 

 

 

 

 

 

 

 

 

 

 

 

 

 

 

 

 

짧은 시간에 부산에서 거제도를 날아온 느낌이다.

 

 

 

문제는 이 곳 거제도에서부터다.

 

새벽에 내렸다던 폭설로 도로는 마비 상태.

 

차가 멈추고, 아무런 조치 없이 40분정도를 그냥 보냈다.

 

 

 

잠시 후 차가 조금씩 움직이는데,

 

왜 서 있었는지 의아했으나

 

의문이 풀렸다.

 

 

 

제설작업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운전자 분들이 알아서 제설작업을 하며 한바퀴 한바퀴 나아가는 모습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ㅡ,.ㅡ^

 

 

 

눈이 잘 내리지 않는다는 거제.

 

뭐,,, 그들도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렇게 자정이 다 되어서야 예약해 두었던 망치리 몽돌해변가의 폔션에 도착.

 

피곤한 하루였다.

 

 

 

 

 

 

 

  

 

 

[거가대교] 부산 - 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 거가대교 야경 + 세계최대수심 해저터널  2012.12.28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