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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김장 하는날 2011


손동리 배추, 쪽파, 알타리, 열무로~

김장을 한다.


내 일생, 쪽파를 이렇게 많이 다듬어 보기는 처음,,,

쉽지 않네~


배추를 절이고,

좀 쉽게 하려고 겆절이식으로~

배추는 20포기 정도 되는데,

속은 모두 빼서 "쌈용"으로 먹을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알타리,,,

총각김치~


버무리는 건 내몫이 됐다.



특별한 양념 없이도 아삭한 맛있는 김치가 완성됐다.

우리집 식구들이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다보니

고춧가루는 최소한으로 넣었다.

 

김장 하는날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