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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옥류천 일원,,,

 

 

다양한 가도에서 경치를 감살 할 수 있는 곳.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1636년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여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을 벌이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옥류천" 세 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정원을 이루었다.

 

작은 논을 끼고 있는 청의정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초가이다.

 

 

 

"동궐도"에는 16채의 초가가 보이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청의정만 궁궐안의 유일한 초가로 남아있다.

 

 

 

 

 

 

청의정,,,

 

 

 

 

임금님을 위한 우물,,,

 

 

 

 

 

가을엔 사전 예약을 통해 벼를 수확할 수 있는 기회도 맛 볼 수 있단다.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