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동생..."누나?? 태국 두번째 아냐?? 해외여행은 두번뿐이면서 왜 또 태국을 택한거야??"
나..."어??? 니가 파타야 가고 싶다고 했잖아!!!!"
(네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네가 가고싶다는데 한거야!!"
동생..."내가 언제???? 난 그런 적 없어!!!!!"
나..."그래..그래..그래...내가 오고 싶어서 왔다!!!! 버럭~~~~~!!!"
동생..."어!!! 누나...왜 화를 내고 그래~"
이런....동생이 발뺌을 합니다.
사실 여행을 계획할 때 동생은 군인이었고~
(제대를 했는데도 <한달이 넘었는데>여권 만들기 정말 힘들었답니다.^ㅡ^)
후보지로는 태국/파타야, 중국/상하이,베트남/하롱베이 이렇게였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파타야>가가족이 가기에도 좋고 놀거리도 가득하다고 해서 택한건데...
그래서 이 사실을 동생에게 알렸고~ 자기는 파타야 가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딴소리를!!!!
하긴 내가 왜 두번이나 태국을 택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역시 선택을 탁월했답니다!!!
글쎄...탁월한 선택이었는지...
베트남/하롱베이를 갈껄 그랬나....^ㅡ^
[태국 / 방콕] 타일랜드 - 방콕 & 파타야,,, 나의이야기 2007 태국(방콕 & 파타야)
* 2007.09.22 ~ 2007.09.26 (3박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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