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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63빌딩 수족관 2010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내리고 있다.

이 비가 언제 그칠런지...

원래는 포천에 갈 계획이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실내인 "63빌딩 수족관"으로 갔다.

 

그런데...

비가 오후 2시즈음이면 그칠 줄 미리 알았다면 그냥 포천으로 갈껄 그랬다.

 

비가 와서 모두 실내로 몰렸는지,

63빌딩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주말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열대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사람을 먹는다는....

글쎄~ 사람을 먹는 것은 본 적이 없어 감은 안 오지만,

일단, 다른 물고기와는 다르게

가만히 있는 모습이 더 섬뜩하다.




대형 문어....


무너지고 깨지는 음향 효과로

묘한 기분을 들게 하는 곳...

 

63빌딩 수족관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