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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


몇 일 전,

솎아주었던 아욱이 제법 자라~

첫 수확을 했다.


집에서 재베한 터라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잎이 크진 않다.

그러나 여려서 야들야들 부드럽다.


진정한 "아욱국"의 맛이 느껴지는 듯,,,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ㅡ^;;

그렇게 맛나는 저녁이었고!!


일반토마토는 어린이 주먹만하게 컸다.

안 쪽으로 두개가 더 생겼다.


그냥 꾹꾹 늘러 두었던,,, 단호박씨

싹을 튀웠고.


무럭무럭 자라서

단호박이 주렁주렁 열릴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호박도 제법 모양을 갖추며 자라고 있다.

껫잎, 너는 어디서 왔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