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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봄, 씨앗을 심다 2012

요~ 몇 년간 키워서 씨앗을 받아 두었던

수례국화, 금잔화, 치커리를 비롯해

충주 손동리에서 담아 온 씨앗과 그 외에 들판에서 가져온 씨앗들을,,,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한 곳에 모아 두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4월 중순이 되었고!!

올해는 추위가 늦게까지 계속 되었기에

날씨가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잡은 날이건만~

 

봄바람이 심하다.

이러다 씨앗이 다~ 날아가는 건 아닌지,,,^ㅡ^;;



여러 종류의 씨앗을 심다보니,

어떤것이 어떤 꽃의 씨앗인지 헛갈리네~

 

씨앗을 있는데로 종류별로 모아서 심었다.

있으니까 심자!! ,,,이런 마음으로.


어디에 무엇을 심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씨앗 심기 완료!!!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꽃을 피워봐야 할 것 같지만,,,

수례국화, 나리꽃, 금잔화, 치커리, 커피, 로즈마리 등을 심었다.

 

옥상에도 야채종류의 씨앗을 심었는데~

과연 무엇이 자랄지,,,^ㅡ^;;

그리고몇 일 후,

작년에 재미 본 "방울토마토"를 포함해~

"가지" 등의모종도 심을 예정이다.

 

봄, 씨앗을 심다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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