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상류 쪽으로는 야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고기 굽는 냄새가 온 숲에 진동이다.
냄새가 너무 심하다보니 기분이 썩~ 좋진 않고!!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으려 계곡을 약간 내려와
잠시 쉬어갈겸 물가에 자리를 잡았다.
물이 맑고 시원하다.
슬리퍼를 신고 물 속에서 시원하게,,,
간단히 점심도 먹고,,,
보통 우리가족의 식사 메뉴다.
과자, 빵, 옥수수 통조림 (참치 통조림), 삶은 계란등등,,,
어디를 여행 하든 이렇게 간단하다.
부담도 없고, 짐도 줄이고,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다.
여행시간이 길면 한끼 정도는 음식점을 이용하기도 하고~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식구들은물놀이~
아빠는 낮잠,,,
나는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나무숲을 산책했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 20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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