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허락된다면 영화는 많이 보려고 한다.
좋은 영화는,,,
삶의 활력소도 되고, 내 자신도 뒤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래도 작년부터 올해는 생각보다 많은 영화를 본 것 같다.
포스팅 해야 하는데 많이 밀렸다.
ㅡㅡ;;;
영화 "조커"를 보기 위해 고고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화관이 생겼다.
걸어가도 15분 내외라 차가 끊기는 심야에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번엔 오전에 시간이 되어 영화관을 찾았다.
티켓을 샀는데,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예전에 친구가 보내준 모바일 쿠폰을 쓰기 위해 메가 박스 옆에 있는 이디야 커피를 찾았다.
아라를 주문...
사실. 뜨아를 좋아하는데...
아직까진 덥다.
뜨게인형이 너무 예뻤던...
지인분이 나 닮았다고 했는데...
내가 저렇게 예뻐요???
나의 최애 젤리... 하리보
내 살의 40%는 하리보 덕분이 아닐지... ㅡㅡ;;;
조커 분장을 한 라동이도 함께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태어나서 단 1초도 행복했던 적이 없다"
호아킨 피닉스의 미친 연기력도 돋보였던...
"날씨의 아이"도 기대작이다.
감독이 같은 "너의 이름은"을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이리라...
말레피센트도 봐야 하고...
세상에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나도 많다.
[영화] 조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 이디야 카페라떼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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