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의 꿈을 일구는 생활정보지...
전원생활 9월호에도 소개 되었던 시골집 꽃밭...
포스팅할 것들이 너무 많아~
아주 최근 것부터 포스팅하다보니,
밀려 있는데, 그 이야기는 차차 풀어보도록 할거다.
전원생활 9월호에 소개됐다.
시골집의 2년차 꽃밭을 공개했다.
작가분께서 외래종이 아닌 우리의 토종 꽃들이 많아 아주 좋아하셨단다.
(난 그 때 일본 한달 살기 중이었다)
어차피 아빠의 블로그에서는 공개 됐지만,
내 블로그에서는 비공개였던 시골집 위치...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이다.
8월, 가장 더울 때 촬영 된 것.
작가분이 대문을 들어서면서 "이렇게 밀식해도 꽃이 자라요???",,,였다던데,
그럼 지금은 정글 ㅡ,.ㅡ;;;인가요???
지금 꽃밭이 더 사랑스럽고 예쁘고 풍성한데...
작가님께 다시 보여주고 싶다.
엄마 말씀으론 우리 카메라와 같은 Canon 6D였다고...
시골집 꽃밭이 소개된 것이라~
잡지책을 시골집 꽃밭에 두고 찍어주고 싶었다.
오후 내내 물을 줬더니,,,
땅도 식물도 촉촉하다.
시골집 국화축제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생각보다는 이른 다음주말이면 절정에 이룰 것 같다.
서울로 돌아갔다가 10월 마지막주에 다시 올 생각인데...
제발, 만개 및 절정이면 좋겠다.
3~4일 전에 메달은 감은 제법 말라서~
곶감의 모양새를 갖추어 간다.
노을이 예쁜 듯, 예쁘지 않은 듯...
그렇게 저녁이 찾아왔다.
저녁엔 호박잎을 쪘다.
여린잎이라는 걸 생각했어야 했는데, 너무 쪘다.
아삭함이 사라졌다 ㅡㅡ;;;
엄마께 혼났다.
어찌 되었든 차려진 시골밥상~
이런게 웰빙이지!!!
마지막 밤이라 막걸리도 한잔~!!!
짠...
내일 돌아갈 생각을 하니,
시간을 앞으로 돌리고 싶어진다.
참고로 오늘은 개구리를 만나지 못했다.
겨울잠을 자러 갔을 수도 있겠다 싶다.
일주일 동안 얼굴 보여줘서 고마웠는데...
그리울 것 같다.
"Canon 6D + Canon 16-35mm 광각렌즈 + Canon 50mm 단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전원생활에 소개됐다(9월호) # 시골집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림 # 곶감 말리기 # 호박잎, 저녁 밥상 2019.10.15 (9박 10일 / 아홉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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