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모든 것이 그림이 되는 곳.
:D
우리 시골집은 개구리 놀이터임이 분명하다.
우리가족들이 개구리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들 찾아오는 건지...
개구리가 어디에 앉아 있던 나의 시선에 쏙 들어오는 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두꺼비인가???
지난 여름 왠만한 어른 주먹보다 휠씬 큰 두꺼비 2-3마리가 마당에서 모습을 보였다.
난 가장 큰 녀석은 보질 못했지만 주먹만한(주먹보다 큼) 녀석은 봤다.
지금도 오후가 되면 꾸루꾸루,,, 마당 어디선가 들려오는 두꺼비 소리.
두꺼비가 금두꺼비, 복두꺼비,, 이기를 바래보는데.
이미 행복은 찾아와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나는 잠이 온다...zzzz
너 혹시 개구리 왕자니???
쓰지 않는 주전자,,,
덕이는 항상 꽃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바쁘다.
햇볕을 너무 쬐면,,, 기미, 주근깨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 >ㅡ<;;;
몇 일 사이 방울토마토가 제법 익었다.
간에 기별을 갈 것 같다 ㅡㅡ;;
대문 밖을 포함해 모두 3포기의 배추가 있다.
사실, 더 있었는데 벌레가 다 먹었다 ㅡㅡ;;
범부채 씨앗...
주황색 점박이 작은 꽃이 참 아름다운~
"Canon 6D + Canon 16-35mm 광각렌즈 + Canon 50mm 단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개구리 쉼터 시골집 # 방울토마토 수확 2019.10.10 (9박 10일 /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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