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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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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눈 오는 날] 나름 대설주의보 내린 날 # 눈 내리는 날엔 따뜻한 커피와 함께 2020 지난 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큰 눈을 기대했지만, 눈은 왔다가 그치면 녹고~ 또 눈이 왔다가 그치면 녹고를... 온종일 반복했다. 그것도 끊임없이;;; 덕분에 고궁에 갈지말지~ 온종일 고민만하다가 집에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잡혀 가는 것 같다는 소식이 있어서 눈이 많이 쌓이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꽝이다. 그리곤 생각했다. 눈... 8센티 이상 쌓일 것 아니면 오지마!!! ㅡㅡ;;;; 아쉬운 마음에 모닝라떼에~ 눈사람 그림으로 그려봤다. 눈다운 눈을 못보고 올겨울은 지나갈 모양이다. 아침의 샐러드... 80%가 병아리콩이다. 나는야~ 콩귀신!!! 난...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음식들이 좋더라. 몇가지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한국식은 정말 번거롭고 어렵다. 이래도 이렇게라도 겨울 풍경을 ..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꽃자수 티코스터 # 여섯장 완성 2020 프랑스 자수 티코스터 여섯장 완성이다. 한쌍씩 비슷한 느낌으로 3가지 버전~ 6개 완성 이젠 당분간 프랑스자수는 쉴 것 같다. 이젠 라동이 오남매 옷 만들어야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을 포함해 할 일들이 많다. 심심할 겨를이 없다. 점점 발전된 티코스터... 강렬한 빨간색으로 수 놓았다. 색깔 배합도 처음부터 생각한 것. 분홍, 파랑, 보라, 빨강, 노랑... 예뻐서 어떻게 쓰나~ 했지만, 요즈음 잘 쓰고 있는 티코스터. 그래서 간간히 커피 자국이 있다. 어쩔 수 없지. 확실히 자수는 조금만 놓아도 품격이 생기는 것 같다. 예쁜 티코스터로 행복한 홈카페 많이 즐겨야지... 요즈음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대부분 방콕이다.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꽃자수 티코스터 # 여..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 다섯번째 프랑스 꽃자수 티코스터 2020 이번이 끝이다... 이번이 끝이다... ... 하면서 계속 만들어 지고 있는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어쩌다보니, 다섯번째다. 컵 그림으로 하나 더... 이미 사용한 티코스터는 약간의 커피 얼룩이 생겼다. 그렇게 예쁘게 자수를 놓아두면~ 뭐가 묻을까봐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 과감하게 쓰기로 한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니~ 하나만 더 만들면 두쌍씩 세트가 될 거 같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뿌듯~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만들자... 재단부터 프랑스자수까지~ 온전히 모두 만든 티코스터다. 정성이 가득이다. 그래도 티코스터는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금방금방 완성되는 것이 눈이 보여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라동이의 응원~!!! 화이팅!!!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
[일상 / 프랑스자수] 지금까지 만든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2020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동안~ 지금까지 만든 프랑스 자수, 티코스터를 꺼내봤다. 찾으면 더 나올 것 같은데... 일단은 이만큼만!!! 실력이 늘어나는 변천사를 볼 수 있다. 최근에 만든 티코스터가 너무 예쁘다보니, 예전에 만들어 놓은 것들이 왜 그렇게 부족해 보이는지!!! 지금까지 잘 사용했으면서 구박한다고 티코스터들이 항의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문뜩 들었다. 음하하하하~;;;; 우리집 티코스터의 변천사... 사진으로 만나보자!!! 아랫쪽의 순서가 확실하진 않지만~ 윗쪽부터 가장 최근 것에서 예전것의 순서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일상 / 프랑스자수] 지금까지 만든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2020.02.05
[일상 / 프랑스자수] 가장 예쁘게 만들어진,,,프랑스 자수 티코스터 네번째, 그리고 떼샷 2020 드디어 프랑스 자수 티코스터 네개 모두 완성했다. 죠기 아래~ 떼샷!!! 점점 진화되는 티코스터... 마지막 것이 가장 예쁘게 됐다. 근데~ 어쩌면 한개 더 만들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사랑스러운 컵을 넣어서~ 커피 한잔 하고 싶네... 온종일 인형옷(라씨남매 옷)이랑 프랑스 자수에 메달려 있었더니~ 계속 먹고 싶었던 카페라떼도 못 만들어 먹고 ㅡ,.ㅡ 모가지는 너무 아프고 ㅠ,.ㅠ 그런데,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나들이 나가기 부담스러운데~ 집에서도 할 것 많은데 잘 됐다 생각하자;;; 모두들 무사히 넘어가길 소원해본다. 건강하자!!! 그나저나, 내일은 반드시 맛나는 라떼 만들어 먹을테다!!! 언제나 그랬지만, 더 사랑스러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스러운 떼샷!!! 어느 것이 더 ..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꽃자수 티코스터 세번째 # 컵받침 2020 프랑스 자수 티코스터,,, 세번째 이젠 뚝딱(?)하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세번째 티코스터는 조금 다른 모양으로 자수를 놓아봤다. 이렇게 예쁜 티코스터에서 즐기는 차 한잔은,,, 예술이다. 난 무엇을 먹든 예쁘게 먹자는 주의다. 그러다보니 필요한 것도 많다. 엄마께서 어느 블로그에서 보셨다며 이야기를 해주셨다. 예쁘게 먹으려니 필요한게 너무 많고 정신이 없어서 오늘부턴 예쁘게 먹지 않기 위해 모두 치워 버렸다고. 난~ 미니멀 라이프 해보고 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번 생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다. 티코스터 3개 완성!!!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꽃자수 티코스터 세번째 # 컵받침 2020..02.03
[일상 / 프랑스자수] 꽃자수 티코스터 두번째 # 컵받침 2020 가속도가 붙었다. 난 뭐든 그런 것 같다. 불꽃이다. 확~ 하다가 그만 두지는 않지만, 뭔가 어느 것에 삘이 꼿히면 온종이, 아니 몇일을 그 일에만 메달려 있다. 그런데 안 하면 몇 달도 만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또 정신 없이 메달리고... 덕분에 모가지가 참 아프다 ㅠ,.ㅠ 프랑스 자수가 예쁜 티코스터,,, 두개째 완성이다. 요번 껀 정성을 더 많이 쏟아부었다. 정말 사랑스럽다. 아이...이뻐!! 2%부족했던 첫번째 티코스터도 다시 완성!!! 여러 개 만들어서 사용하면 정말 예쁠 것 같다. 사랑스럽고... 완전히 처음부터 만들고 있는 정성 가득 티코스터... 몇 년 전 만들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핀쿠션!!! 프랑스 자수 놓은 핀쿠션도 하나 만들고 싶은데~ 어찌할지 아직은 고민중이다. [일상 / ..
[일상 / 프랑스자수] 꽃수가 사랑스러운 프랑스 자수 - 티코스터 # 컵받침 2020 크게 쓰임새가 없는 천을 재활용하여... "프랑스 자수를 놓은 티코스터" (컵받침)를 만들었다. 작은 꽃수 하나만 들어 있어도 몇 만원 하는데... 정성이 가득 들어갔다. 총 4장을 만들 생각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프랑스 자수를 놓을 생각. 자수 놓기는 그냥 저냥이지만, 도안 디자인이 가장 힘들다;;; 전체 작업의 반50%정도를 도안 디자인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 오른쪽 아래...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자수가 쬐금 없다. 보안해야지!!! 이런저런 자수를 놓아보고 싶지만,,, 역시 꽃자수가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사랑스러운 리본도... 라동아... 그거 이불 아니야!!! :D 라동이~ 예쁜 이불 하나 만들어 줄까??? 나머지 3장도 아자아자...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자..
[일상 / 광명 이케아] 광명 이케아 # 시골집 별채에 놓을 데이베드를 찾아라!!! 2019 시골집 별채에 놓을 데이베드~ 고민과 생각만 5달도 넘은 것 같다. 벌써 언제부터인가 ㅡㅡ;; 그만 생각하고 싶다. 진전이 없어... 조금이라도 큰 침대가 들어가면 좋으련만, 별채가 그리 큰 게 아니라 싱글 데이베드로 해야 한다. 게다가 요즈음엔 가구들이 대체적으로 커져서 싱글 침대가 많지도 다양하지도 않다. 프레임도 나무보다는 철제가 깔끔하고, 자리를 조금이라도 덜 차지할 것 같아~ 철제 침대로 알아보는 중이다. 그리고 지금껏 나무 프레임만 쓰고 있어서 철제 프레임이 궁금한 것도 있고... 오늘의 특명... 시골집 별채에 놓을 데이베드를 찾아라!!! 인터넷으로 검색만 하다가 이케아엔 데이베드가 몇몇가지 있다고 하여 가보기로 한다. 이케아는 가장 큰 광명 이케아가 최고인 것 같다. 고양 이케아는 규모가 ..
[일상 / 동대문원단시장 & 고속터미널 소품시장] 동대문원단시장 원단뜨기 # 고속터미널 소품시장 (꽃시장) 2019 오랫동안 인테리어 구경을 가지 않은 것 같다. 보통 1년에 한번 정도는 엄마와 남대문시장에 소품이며 인테리어 구경을 다녀왔었다. 집에 소품도 많고, 예쁜 것들이 많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등으로 한동안 가지 않았다. 이젠 서울집이며, 시골집까지 두 곳을 장식해야 하니, 오랜만에 엄마와 소품 구경및 구입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일단은 "천(원단)"을 뜨러 "동대문원단시장 (동대문종합시장)"으로 갔다. 엄마 말씀으론 예전에 비해 아주아주 많이 작아진 것 같다는 동대문원단시장. 최근 친구와 동대문종합시장 악세서리 코너에 몇 번 와봤는데, 예쁜 것 참 많던데, 원단시장은 잘 모르겠다. 나 어릴적, 엄마께서는 동대문에서 원단을 떠서 예쁜 이불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있다. 원단 ..
[일상 / 시골집 대봉감] 시골집 대봉감 # 감격적인 날 # 대봉감 컷팅식 2019 2019년 봄, 시골집 마당에 대봉감 묘목을 심었고~ 그 해 꽃이 피고, 대봉감 하나가 열매를 맺었다. 원래는 꽃이 4개였는데, 대부분의 감은 가을에 수확할 때까지 어찌될 지 알 수 없으니!! 바람에 떨어질까~ 비바람에 떨어질까~ 태풍에 떨어질까~ ...애지중지 하던 대봉감 하나. 드디어 역사적인 순간... 2019년 11월 9일. 수확을 했다. 수확하기 전까지 떨어질까봐 얼마나 노심초사 했는지...!!! 이제야 마음이 한결 가볍다. 그 역사적인 순간 되돌아 다시 보자... 경건한 마음으로~ 감은 엄마 따셨다... 난,,, 저 역사적인 장소에 없었다;;; 뚝!!! 대봉감 수확이요. 시골집 마당에서의 첫 대봉감 수확이다. 그렇게 서울집에 가져와~ 말랑말랑 할 때까지 두었다가 먹어야 하므로 천장에 메달았다...
[홈메이드 떡국] 2020년 새해가 밝았다.떡국 먹고 한해 시작 아자아자!!!! 2020 결국 2020년 오고야 말았다. 전날 늦은 저녁. 갑자기 떡국이 생각나서 꽁꽁 싸메고 마트로 고고고~ 떡국 재료들을 샀다. 왠지 떡국을 먹어야 한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것 같아서;;; 전날엔 그래도 2019년 마지막날인데 어디라도 가야 하나... 고만만하다가 하루가 지나간 것 같다. 친구와 지인들이 너무 추우니 집에 있는게 현명한거랬다. TV로 맞이한 새해 맞이~ 펭수!!! 너 너무 귀엽더라!!! 간단하게 끓여봤다. 소고기 대신 황태를... 지단은 귀찮아서 그냥 계란 풀었고... 대파는 비싸도 너무 비싸서 집에 있는 청고추랑 홍고추를 조금 넣었는데 매콤해졌다. 떡국이 매콤한 건 처음인데~ 추운 날, 국물이 뜨시고 매콤하니 몸이 풀어지는 것 같다. 굳굳굳!! 그러고보니 마늘도 통으로... ㅡㅡ;;; 만두도 ..
[일상 / 인도음식 전문점, 아그라] 인도음식 전문점 아그라 # 2019년 마지막 주말 # 겨울왕국2 두번째 관람 2019 매번 핑계거리는 있다. 음하하하하... 오늘 외출의 핑계거리는 영화티켓이다. 원래 내가 아프지 않았다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골집에 엄마와 함께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럴 몸상태는 아니었고, 엄마도 나랑 증상이 99%똑같아 시골집 갈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거의 끝물이었고, 아빠께서 올해 회사일이 끝나셔서 21일에 두분이 함께 시골집으로 떠나셨다. 그리고, 중간에 아빠의 회사 연말 행사로 아빠만 하루 잠깐 서울에 다녀 가셨는데,,, 그 때, 영화티켓을 선물로 주고 가셨다. 미리미리 예매를 했어야 했는데 ㅡㅡ;;; 특별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기에 "겨울왕국2"를 한 번 더 볼생각이었다. 겨울왕국2도 개봉한지 오래되서 보는 사람 없을 줄 알았지... 롯데몰엔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매..
[일상 / 홍대돈부리] 메리 크리스마스 # 홍대돈부리 # 에비동 & 가츠동 2019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집에 있기엔 너무 심심했다. 예수님 기념일인데. 집에 있을쏘냐... (참고로 난 종교가 없다 ㅡㅡ;;;) 어디를 갈지 고민했다. 이젠 사람 많은 곳은 정말 별로다. 일단 전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왕짜증;;; 가까운 곳에서 밥이나 먹기로 했다. 도로엔 차가 많은 것으로 에상해 걸어가기로 했다. 발산역 엔씨백화점까진 넉넉 잡고 걸어도 20~25분 정도 걸린다. 걸어가기 딱 좋은 거리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요즈음 일식 먹고 싶었는데, 홍대돈부리를 택했다. 에비동 & 가츠동 밥을 먹으면서 시골집에 계신 부모님께 카톡을 했다. 예수님 기념일이라 밖에서 외식해요... 아부지 말씀 : 핑계도 좋다!!! ㅡㅡ;;; 라동이도 많이 먹어~!! 그리고, 가라아게... 양이 적어보여 가라아게..
[일상 / 시골집 국화] 집에서 만나는 시골집 국화 2019 부모님께서 시골집에서 오시면서 국화를 가지고 오셨다. 마당 정리를 하면서 나온 것들인데... 그냥 그 곳에 두고 오기엔 너무 아까우셨던 모양이다. 그렇게 서울집 거실에서 일주일 이상~ 아름다움을 뽑낸 시골집 국화. 그립다. 엄마는 보라색이 가장 이쁘시다고 했지만,,, 노랑이 덕후인 나는 노랑색 국화가 젤 이쁘다. 기다려... 시골집... 곧. 갈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시골집 국화] 집에서 만나는 시골집 국화 2019.11.11
[일상 / 다음 메인에 소개되다] 시골집 간판 만들어 달기 # 들꽃처럼 2019 요즈음에 블로그 관리를 자주 못하고, 뛰엄뛰엄 했더니 하루 평균 200-250정도 방문자가 있다. 내 블로그 스킨이 바뀌어서 바깥으로는 들어나지 않는 방문자 수... 방문자 수에 그다지 연연하는 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그 놈의 숫자~ 블로그 하는 활력소가 되는 건 맞다. 아침부터 쭉쭉~ 올라가는 방문자수. 이유를 모르다가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이유를 알았다. 시골집 간판 만들어서 뿌듯한데, 소개까지 되니 더 뿌듯하고만!!! https://frog30000.tistory.com/10190 10월초엔 시골집에 있었기에 확인을 못했는데~ 서울집에 돌아와서야 방문자수가 유난히 많던 4일치가 눈에 보이더군. 저 때는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내 블로그,,, 아직 죽지 않았구나!!! :D [일상 /..
[일상 / 복면가왕] 복면가왕 방청(190903) # 일산호수공원 # 우리는 라이언덕후친구 # 라이언 쪼꼬미 2019 이번 포스팅은 복면가왕 방청을 가기 위해, 친구를 만났고 진행된 일이기에,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고민이다. 사진의 양으론 일산호수공원 사진이 가장 많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지도 모른다. 여행기가 목적이 아닌 이야기라 "일상" 카테고리에 넣는다. * 참고로 복면가왕 녹화일은 09월 03일이었으며, 이미 09월 29일에 방영까지 마친 상태임을 밝힌다. * 쪼꼬미네랑 일산 MBC로 "복면가왕" 보러 가기로 약속을 하고. 정발산역에서 조금은 일찍 만나 호수공원도 구경하고 저녁도 먹기로 했다. 일산. 참 오랜만이다. 정발산역까진 버스를 이용했다. 카카오맵으로 찾아보니 버스로 1시간 남짓 거리. 자주 와봤던 길도 아니고, 길이 막힐 것을 예상에 조금은 일찍 집을 나섰다. 그런데, 왠걸... 1시간도 안 걸려서..
[일상 / 블로그 스킨 변경] 블로그 스킨 대형참사 # 소 잃고 외양간 못 고치다 2019 멘붕이다... 앞으로 저장을 잘해야지... 요 몇 일 큰 교훈을 남겼다 ㅠ,.ㅠ 기분도 꿀...하다. 거의 10년 넘게 사용하던 블로그 스킨이 날아갔다. 기분 전환도 할 겸. 바꿔 본 것인데... 티스토리가 이렇게나 많이 바뀌고, 프로그램이 사라진 줄 몰랐다. 내가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진을 크게 올릴 수 있음이었는데... 이제 되질 않는다. 예전엔 "가로 사이즈 1024"이었는데... 현재 티스토리에서 지원하는 스킨 사이즈 중 가장 큰 게 "가로 사이즈1000"이더라. 그래서 그 스킨을 선택해서 이것저것 고쳐보는데. 가장 큰 문제가 블로그의 대표명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이 노출 되지 않는다. 포토갤러리라 써 있는 글씨도 변경되지 않아... ㅡㅡ;;; 이게 뭐지??? 난 내 블로그에서 가장..
[일상 / 목화]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목화 # 목화씨 2019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목화... 그중 한 그루를 서울 집으로 수확해 왔었다. 몇 달 간 인테리어로 (요 사진은 아직 찾지 못함;;;) 장식되어 있다가 정리를 했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신기하게 5쪽짜리가 있다고 하셨는데... 음??? 5쪽 짜리가 훨씬 많은데요??? 보통 목화는 4쪽이나 5쪽인가 보다... 6쪽짜리는 아직 본 적이 없다. 씨앗이 3대손인지... 4대손인지... 모르겠다. 올 해는 엄마께서 시골집에 목화를 많이 심겠다셨다. 겨우내 하얗게 매달려 있어~ 겨우내내 삭막한 시골집 마당을 조금이나 덜 삭막하게 보이기 위함이시란다. 한송이에서 저렇게 많은 목화 씨앗이 나온다. 35개 정도 나왔다. 목화송이를 보면 저렇게나 많은 씨앗이 나올까 싶은데... 한쪽에서 6개 이상 나온다. 게다가 한송이에서..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시골집에서 키운 목화솜 # 실내로 옮긴 시골집 란타나 / 일일초 # 감을 이용한 가을 인테리어 2018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목화...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솜이 열렸다. 시골집 마당에 4~5개 정도의 씨앗을 심었는데...2개 정도 발아했고...나무 하나는 아주 완벽하게 잘 자라주었다. 시골집 초보농부의 실수로 씨앗이 모두 발아하지 못한 것 ㅠ,.ㅠ내년엔 신경을 써야겠다. 지난 11월 10일. 부모님께서 시골집을 방문하시면서 목화나무 전체를 잘라서울집으로 가져오셨다. 작년엔 작은 리스를 만들었지만,올해는 그대로 장식을 했다. 이웃님의 글을 보고 5쪽 짜리도 있네,,,?? 라며 신기해했지만,4쪽보다는 5쪽짜리 목화솜이 훨씬 많다. 거실 한켠을 장식 중인 목화솜... 직접 키운 목화솜이 더욱 더 뿌듯하다.바라 볼 때마다 씨앗을 심어~ 무더운 여름에 땀 펄펄 흘리며 물 주던 생각이 나서 더 뿌듯하다. 요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