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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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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콩가 2018 나의 달골카페,,, 알랑가.정말 작고 아담한 카페다. 작고 아담한 카페라. 내가 단골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이 곳에 내가 찾는 날이면 내가 좋아하는 째즈 그룹 "어쿠스틱 카페(일본)"의 음악이 나왔는데,그것 역시도 내가 단골이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번에도 내가 잔을 골랐다.사장님은 자기가 해야할 일 하나를 줄여줬다며 고맙다신다 ㅡㅡ;;; 아무래도 요 컵을 사려고 체코 프라하에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은 여전하다. 크크크~ 지난 번 빨강도 예쁘지만, 하늘색도 은근히 매력적이다. 이번엔 콩가,,, 내가 아라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원두다.진한 초코향과 고소한 건과류의 맛이 나는~ 요즈음 미세먼지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에선 자주 등장하지 않던 라동이,,,이젠 대범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 ..
[남산 벚꽃길 / N서울타워] 남산 공원길 # 남산 벚꽃 절정 # N서울타워 # 반짝반짝 서울야경 # 국립극장 ~ 서울N타워까지 걷기 # 남산북측순환로 2018 오후 7시에 가까워졌다.4월초. 해가 꽤나 길어졌다. 앞으로 점점 해가 길어질 것을 생각하니, 신난다. 잃어버렸던 나의 시간을 되찾는 듯한 기분에~난 여름이 좋다. 겨울은 춥기도 하지만, 해가 너무 짧아 답답하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아쉬움은 있지만.활짝 핀 벚꽃 풍경에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 저녁 시간이라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한적하기까지 하니,,,금상첨화다. 나,,, 요즈음 들어 체력이 부쩍 늘은 것 같다.뭐,,, 언제나 튼튼하기는 했지만 :) 남산엔 헉헉거림이 싫어 항상 버스를 타고 오르곤 했는데.요즈음엔 버스보단 걸어가는 게 더 익숙하다. 언제나 건강하다는 것은 행운인지도 모른다.뒤돌아보니, 내 인생에 크게 아파본 적이 없다.그래서 때론,,, 연약한 여자이고 싶은 때가 있지. 크..
[남산 벚꽃길] 남산 공원길 # 남산 벚꽃 절정 # 국립극장 ~ 서울N타워까지 걷기 # 남산북측순환로 2018 원미산 진달래 구경 실컷 즐기고,,,카메라 베터리 문제로 집에 들러 맛나는 점심을 먹고~어린이대공원 벚꽃도 실컷 만나고,,, 그다음으로 내가 찾은 곳은 "남산"이었다.이미 늦은 시간이었지만,,, 힘은 남았다☆☆☆☆☆ 사실, 남산은 산이라 평지보다는 벚꽃이 늦게 피어야 한다.그런데, 올해는 모든 꽃들이 빨라~왠지,,, 남산에도 벚꽃이 만개했을 것 같은 생각이 스쳤다. 2017년, 작년 사진을 보니,작년에도 원미산에서 바로 남산으로 갔더군;;; 올해도 원미산에서 남산으로 간다 :) 역시나, 예상데로 "남산"의 벚꽃은 정절을 이루고 있었다.이야,,, 빨라도 너무 빠르다 ㅡㅡ;;; 전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남산순화버스를 탔다.버스를 타고 남산 N타워에 올라 덜 힘들게 내려오면서 벚꽃을 구경할 생각이었다...
[일상 / 젤리로 어피치 그리기] 나의 젤리 사랑 # 마이구미 복숭아 # 어피치 그리기 # 이제는 정말로 봄인가 봄 2018 흠,,, 2018년 3월 29일.내가 본격적으로 서울로의 봄꽃여행을 즐기기 하루 전이었던 것 같다. 난~ 젤리 덕후다. 젤리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다.커피는 없어도 살 것 같은데,,, 젤리는 못 끊겠다 ㅡㅡ;;다이어트의 적,,, ㅠ,.ㅠ 나빠나빠!!! 난 엄마와 시장에 가면~꼭 사는게 있다."양파링"과 "젤리" 엄마께선 그러신다.제발 그 두가지 좀 그만 사자고 ㅡ,.ㅡ;;; 맛있는걸 어쩝니꽈???? 사실, 난 어릴 적엔 젤리를 싫어했다.물커덩한 느낌이,,, 으,,,, 정말 싫었다.그 때 싫어했던 느낌은 지금도 상상하고 싶지 않다ㅡㅡ;;; 흔히들 말하는 20살이 넘으면 어른.어른이 되어서야 젤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오늘도 젤리. 어제도 젤리. 내일도 젤리. 모레도 젤리;;; 난, 다양한 젤리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일본 드라마를 영화로 리메이크... 역시나 일본스러운 스토리. 그래도 예쁜 영상에 너무나도 행복했던 영화. 저런 사랑을 만나야 하는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16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홈키페놀이 # 스노우캣 라페라떼 # 캠핑 준비 # 아이서울유 2018 어느 글을 보니, 이른 아침의 모닝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뭐,,,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어~이러나 저러나 언제 마셔도 몸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데, 다행히도 나의 모닝커피라 함은.아침밥도 먹고~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한 후에 즐기는 커피라.모닝커피라 할 뿐,,, 오전 10시나 11시에 즐기는 커피다. 오늘도 스노우캣을 그린 카페라떼~에스프레소는 어제와 같이 "카누"를 사용했다. 집에서 작은 수동거품기로 거품을 만드는 거라매장 카페에서 머신기로 만든 거품과 다르다. 당연히 달라야겠지;;;다르지 않다면 머신기가 팔리겠나???모두들 2000~3000원짜리 수동 거품기를 ㅡㅡ;;; 온도라든지, 우유의 신선함에 따라 거품이 매장 못지 않게 쫀쫀하게 나올 때도 가끔 있지만,그런 경우..
[홈메이드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우리집 작은 카페 # 스노우캣 카페라떼 # 스노우캣 드로잉북 - 그림놀이 2018 우리집 작은 카페,,,COFFEE, 나무그늘 오래 앉아서 머물수 있고,,,조용하고 한적하고,,메뉴와 음료는 내 마음데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우리집 작은 카페 :) 요즈음 봄나들이로 발길 좀 뜸했던 이 곳.오늘은 여유가 있으니, 조금 많이 머물러 보도록 하자!!! 커피 용품이 자꾸만 늘어날 것도 같지만,,,정해진 장소가 한정되어~ 마음에 드는 것을 모두 살 수 는 없더라는~;;; 그래도, 나름 왠만한 카페 만큼은 갖추어져 있는 미니 홈카페. 사 놓은 원두도 없고, 생두는 있지만 홈로스팅하기는 귀찮고 ㅡㅡ;;;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카누"를 에스프레소로 사용한다. 얼마전, "스노우캣 드로잉북'을 선물 받았다.내가,,, "스노우캣' 좋아하는 건 어찌 알았데요?? 하긴,,, 무엇이 되었든 "드로잉북"..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소소한 일상 # 라동이 목욕놀이 2018 소소한 라동이의 일상 엿보기 :) 전날 어린이대공원 나들이로 매우~ 피곤한 라동이,,, :( ZZZzzz 요즈음 잦은 외출로 매우~ 꼬지리한 라동이,,,ㅡㅡ;;; 오늘도 소풍가자고 조르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앙~ 소풍가요!!! 소풍~!!!" "옷도 골라 놨는데 ㅠ,.ㅠ" 매일매일 소풍 갈 수는 없어. 할 일을 해야 하는 날도 있는거야~!!! 너무 슬퍼,,, 오늘은 소풍 안 간데,,, ㅠ,.ㅠ 훌쩍훌쩍,,, "삐뚫어질거예요~!!!" ,,,네~ 그러세요 :) "라동아~ 아침밥 먹자!!!"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크크크~ 할머니의 미니 정원도 산책하고,,, 모닝 티타임도 즐기고,,, 당근이도 함께 :) "라동아~ 너무 꼬질꼬질해서 안되겠다." "목욕하자~!!!" 쌩~!!! ㅡㅡ;;; 우아하게 거품 ..
[어린이대공원]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 귀롱나무꽃 # 어린이대공원 봄꽃 # 꿈마루 # 카페 자리 # 라일락 꽃향기 2018 어린이대공원 온실 건너편, 꿈틀꿈틀 놀이터 (이름도 귀여워:D) 놀이터 뒷편에,,,"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내 전용 의자" 하고 싶은 "벤취'가 있다. 짜잔,,, 바로 여기!!!엇,,, 내 자린데;;; 흐흐~ 속마음이 전해진 모양이다;;;아주머니께선 바로 일어나셨다 :) 저 벤취에 앉으면~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단,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있기에) 햇볕도 가려지고~분위기도 참 좋다. 꽃과 나뭇잎 사이에 폭~ 파 묻혀진다.>ㅡㅡ
[서울어린이대공원] 봄날은 아직도 진행형,,, 꽃분홍색 겹벚꽃 2018 어느 곳을 가든 발품을 팔아야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구석구석을 포함해 넓게 세바퀴 이상 산책 한 것 같다.이 곳에서만 만보 이상 걸었으니깐 :) 소식에 의하면, 어린이대공원엔 "겹벚나무"가 "500그루"라는데,아무리 둘러봐도 내 눈엔 14그루만 보여,,,;;;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려 많이 걸었다 ㅡㅡ;;; 뭐,,, 어디엔가 숨어있겠지 뭐;;; 쩝~!!! 요즈음엔 "라일락"도 참 예쁘다. 게다가 향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신이 만들어도 이렇게까지 향기로울 수 없을 것 같다. 시골집에 나무가 없다.엄마 말씀으론 그 집을 구입할 즈음인 20여년 전만해도 마당에 나무가 적지 않게 있었단다.그런데,,, 모두 어디로 간겨??? ㅡㅡ;;; 몇몇가지 나무를 심을 예정인..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 흐드러지는 어린이대공원에서의 행복한 산책 # 귀롱나무꽃 2018 사실, 난~ 꽃 이름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다.다만, 몇 몇가지 꽃 이름은 알고 있을 뿐이다.봄까치꽃, 좀어리꽃, 민들레, 장미, 겹벚꽃, 벚꽃, 연꽃, 장미, 개나리, 금낭화, 능소화,,, 정도???아~주, 기본적인 꽃 이름만 안다. 내가 식물학자도 아니고, 꼭 이름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항상 생각한다. 하.지.만...이번엔 좀 답답함을 느꼈다.이런적인 없었는데. 오늘은 참 이상하다. 어린이대공원에 온갖 봄꽃이 흐드러졌는데,,,꽃 이름을 아는게 몇 가지 없으니,답답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지나가는 분 누구라도 붙잡고 묻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고.어쩌다 말문이 터서 물어보면, "모른다",,,였다 ㅡㅡ;;; 꽃이름 공부 좀 할까부다... 가장 궁금한 꽃 이름은 바로 요것!!!혹..
[일상 / 다음 메인 페이지에 떴다] 다음 메인에 소개된(20180413),,, 창덕궁 홍매화 2018 정말 오랜만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으니,,,예전에 많진 않아도 소소하게 소개되고 그랬는데.아~ 옛날이여!!! 아침,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이상했다.뭘까?? 다음, 메인 페이지에 "창덕궁 홍매화"가 소개됐다. 근데요. 4월 13일이면,,,창덕궁에 "홍매화"가 없었을텐데요 ㅡㅡ;;; 게다가 벚꽃도 엔딩에 가까웠고요. " 올해, 창덕궁 홍매화 못 보신 분들은 1년 후를 기약하세요!!!정말 예뻐요.수첩에 메.모.해.두.세.요. "3월 마지막날은 창덕궁 홍매화 보러 가는 날!!!" 그래도 소개 됐으니, "다음"에 감사해야겠죠???감사합니다, 헤헤헤,,,;;; 그래도 요즈음에 나름 포스팅 좀 했는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담아 온 사진은 영원히 컴퓨터 폴더 안에서 ZZZZzzzz,,, 뭐,..
[어린이대공원] 몽싱몽실 겹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8 분홍색 딸기맛 솜사탕 같은,,, 겹벚꽃 :) 꽃송이 하나 따 먹으면~ 정말 달콤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상상해 본다. 벚꽃잎으로 차를 내려 마시기도 하던데,,,도시에선 나무의 농약이나 환경이 깨끗하지 않아 안 될 것 같고~산골짜기 시골에 있는 벚꽃은 괜찮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앞으로 신경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복사꽃차도 맛있을 것 같아,,, 샐러드도,,, :D 아무래도~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잔잔한 감동(?)이 너무나도 크게 머리 속에 들어와 있는가보다. 뚝~ 하면 "리틀 포레스트" 이야기!!! 아님, 나도 배우 태리 같이 예쁘게 생긴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모르지,,, 크크크;;; 어쨋든, 영화 속 '꽃 파스타"와 "막걸리", "아카시아 꽃튀김"은 내 일생에 한 번 이상,내 손으로 만든 음..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 떠난 자리에 탐스러운 "겹벚꽃"이 찾아왔어요 # 튤립 2018 벚꽃이 이젠 정말 엔딩인가보다.벚꽃엔딩,,, 아쉽다 ㅠ,.ㅠ 예쁜 벚꽃 사진 아직도 많은데,,,(폴더에서 잠들어야 하나??? ㅠ,.ㅠ 안돼 ㅜ,.ㅜ)언제 포스팅 하지??? 하지만, 벚꽃이 끝났다고 아쉬워 할 때쯤~정신을 차려보면,,,"겹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 어찌보면, 겹벚꽃이 꽃잎이 겹겹이라 더 탐스럽고~분홍빛이라 더 사랑스럽다. 마음 같아선 전주 완산꽃동산이나 경주 불국사, 서산 개심사 (초록색 겹벚꽃으로 유명한 곳)로 떠나가고 싶지만,서울에서도 겹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내가 아는 대표적인 곳이 선유도공원, 월드컵 평화의공원, 그리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 과천 서울랜드도 꽤 볼만하다는데,,,아직 그 곳에서 겹벚꽃을 만나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원래는 4월 셋째주 금요일 즈음 어린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새하얀 벚꽃,,, 절정을 이룬 어린이대공원 2018 오전 일찍엔 "원미산 진달래"오후엔 "어린이대공원 벚꽃" 온종일 봄꽃 축제 중이다 :) 특히 여유가 많은 오늘.앞으로 오늘 같은 상황이 또 찾아와 줄지는 모르겠다. 또 찾아올꺼지?? 응??? 집을 나설 땐, 욕심을 많이 부려 계획을 엄청 세웠었다.마치,,, 오늘 밤. 벚꽃잎이 모두 떨어질 것 마냥~ 크크크 ㅡㅡ;;; 원미산 진달래에서도 풍경에 취해 오래 머물게 됐고.배터리 문제로 집에 돌아와 점심도 맛나게 먹고.어린이대공원 벚꽃은 이제야 만개라 최고의 풍경을 풍기고 있었다. 올해는 운이 좋은 건지,,,가는 곳마다 봄꽃이 절정이다.딱!!! 알고 간 것은 아니고. 어렴풋이 알고 간 것이었는데. 수 년동안의 "봄꽃 사냥" 내공이 쌓여 그 실력을 해가 지날 수록 발휘하는 모양이다 :) 특히 서울여행을~예전엔 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의 봄 # 나의 명자나무꽃 명소 # 직박구리 2018 봄날,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날이면,,,나에겐 "명자나무꽃"을 만나는 명소가 있다. 보통들은 지나치게되는~이유인 즉, 바로 그 옆으로 존재감 뿜뿜하는 "으라차차차 총각"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힘도 세네,,, 이렇게 생각했지만,볼 때마다 자세가 안쓰럽다. ㅡ,.ㅡ;;;힘들겠다!!! 으라차차차 총각 옆의 "명자나무꽃" 난~ 명자나무꽃을 보면, 아빠 생각이 가장 먼져 난다.아빠는 명자나무꽃을 참 좋아하신다.시골집에도 명자나무 심으시길 바라시는 것 같던데,,, 아직은 모르겠다. 시골집이 손 보아야 할 것도 많지만,심고 싶은 것도 많아서 몸이 13개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으라차차차 총각 옆의 "명자나무꽃" 상당히 큰 나무인데, 옆의 총각 덕분에 미니 사이즈로 보인다 :) 4월 초,,,명자꽃이 너무 사랑스..
[홈메이드 토마토 마카로니] 공갈빵과 만난 토마토 마카로니 (토마토파스타) # 창조음식 # 토마토파스타를 품은 공갈빵 2018 저녁, 시장에 나갔다.대형마트도 좋지만, 난 재례시장이 더 좋다. 다 옛말이라 인심도 없고, 덤도 없다.하지만, 고르는 재미는 더 솔솔한 것 같다. 일단은 시장 한바퀴를 돌며, 마음에 드는 과일을 마음 속으로 찜!!! 해두었다가되돌아 나가며 구입하는 솔솔한 재미 :) 대형 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하나의 재미(?)다. 아닌가!!! 삶의 치열한 현장인가!!!가격, 품질 모두를 따져야 하니깐. 엄마는 항상 그러신다. (외할아버지 말씀이라 함)"산다는 건 치사하고 치열한거다" 시장에 간 이유는 오로지 딸기 때문이었지만,싱싱해 보이는 줄기 토마토에 눈길이 간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사이의 싸이즈,,,게다가 이렇게 줄기에 주렁주렁 달린 토마토가 난 좋다 :) 시골에서도 이런 토마토 키우고 싶은데,,,아마도 내..
[홈메이드 카페 / 생딸기라떼 / 요거트그린티라떼] 상콤한 생딸기라떼 만들기 # 오후의 간식시간 2018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딸기 구입이 많지 않았다.오후, 잠깐 시장에 나가보니, 딸기는 아직 한창이었고, 가격은 많이 저렴해졌더라~ 오전, 딸기 사다가 딸기라떼 해 먹을까 생각하다, 몇 일 전, 엄마의 말씀이 기억났다.그 날 사오신 딸기의 일부를 냉동실에 얼리신다고... 냉장고를 열어봤다.있다,,, 있어,,, 딸기 :) 생딸기라떼 만들기 준비물,,,딸기 우유는 있는 거라 사용했다. 얼마전 다이소에서 지름신 왔던,,, 딸기 빨대 :) 큼직해서 좋다.펄 듬뿍한 버블티 먹기 좋은 싸이즈다. 라동이와의 간식시간 :) 한복 냥이도 함께 했다. 이 녀석, 어디에 놓고 찍어도 참 잘~ 어울린다. 라동이는 딸기리떼,,,나는 요거트그린티라떼,,, 집에서 만들면 무언가 확실히 신선한 것 같기는 하다. 달달한 쿠키도 함께 :..
[우장산] 우장산근린공원 # 우리동네 앞동산 # 우장산 벚꽃 # 너무나 파란 하늘 # 온종일 맑은 하늘에 화난 날 2018 기상청,,,, 저랑 싸웁시다!!! 살면서 화가 나는 일도 많다.하지만, 오늘은 정말 화가 난다. "최악의 황사가 온다"고 하지 않았나???난,,, 세상이 온통 노랗게 될 줄 알았지,,, 그런데, 이건 그냥 반전이 아니라 완젼히 대반전이다. 하늘과 공기가 맑아서 다행이기는 하다만,,,오늘 오전,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나들이 가려다 "최악의 황사"라는 이야기에 포기 했는데,,,;;; 하늘이 이렇게나 파랄 줄이야,,,그림인 줄 알았네~ 이런 날, 나들이를 가야 하는 건데.이렇게 좋은 날을 놓쳤다 ㅡㅡ;; 앞으로 내가 기상청 믿나 봐라,,,, 흥~!!!!! 항상 내 판단과 내 느낌대로 움직였는데,,,오늘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왜 그랬을까??? 응??? 날씨는 변화무쌍한 녀석이라,,,언제 하늘이 노랗게 될지 몰..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 활짝 핀 어른들의 공원 # 능동, 어린이대공원 2018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오늘 난 제대로 봄꽃놀이를 할 장적이었다. 결론적으론 그렇게 했지만,,, 아쉬움이라면, 카메라 배터리 문제로 3시간을 허비(?)했다 ㅠ,.ㅠ 다만, 집밥은 맛있었다... :D냠냠냠,,, 카메라 배터리 아니었으면 온종일 한끼도 안 먹고 봄꽃 사냥 한답시고 열심히 다녔을텐데,,,점심도 먹고,,, 좋구나 좋아 :) 하긴, 거의 6kg이상 (정확히 모르겠다. 체감 무게는 10Kg이 넘는데;;;) 되는 배터리를 짊어지고 다녀야 했으니;;; 다음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갔다. 너무 앞서갔다. 크크크,,,봄꽃이 모두 다 피어나서 혹시나 겹벚꽃도 피었나??,,, 생각하며 간 것. 어린이대공원은 나의 "겹벚꽃" 명소다."개심사"가 최고이긴 한데,,,서울에선 어린이대공원이 최고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