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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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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창경궁, 봄날은 왔다 # 생강나무꽃 # 산수유 2018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걸어왔다. 어디를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는 모르겠으나~대략 경복궁에서 창덕궁까지는 걸어서 25분 정도 걸린다.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면 30~40분 정도 걸리고,빠른 걸음으로 씩씩하게 걸으면 20분 조금 안 걸린다. 난, 종로(중구)에 오면,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왠만해선 걸어다닌다. 대중교통을 타러 가는 시간과 걸어가는 시간의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걸어가면서 구경할 것고 많고.운 좋으면 예쁜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그리고, 운동도 된다 :) 창덕궁과 창경궁은 가운데 위치한 "함양문"을 통해 입장권을 한번만 구입하면~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그래서 창덕궁과 창경궁을 오고 갔는데~사진은 "창경궁" 먼져~!!! 창경궁엔 "생강나무꽃"이 유난히 많이 피..
[경복궁] 산수유,,, 봄의 시작을 알리다 # 경복궁의 봄 #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2018 어느덧, 3월 말. 작년이었으면, 봉은사 홍매화는 거의 만개했을 때인데,,, 올해, 서울의 봄은 많이 늦은 것 같다. 남도엔 이미 봄이 시작되었다는데,,,서울의 봄은 언제 오는거지??? 그래도 날짜가 날짜인지라~곳곳엔 노란색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등은 조금씩 핀 모양이다. 그리하여~ 본격적으로 "봄날의 고궁" 출사를 시작하기 전 :)살짝쿵 둘러보고 오자는 마음으로 짧게~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을 둘러봤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고궁의 봄꽃들은,,,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은 3월 마지막 주말 즈음이 절정일 것 같고.창덕궁 홍매화는 이제 막 꽃몽우리가 생겨 있으니 4월 첫째주 초에 절정일 것 같고.벗꽃(수양벚꽃)은 둘째주에 절정일 것 같다. 간단히 둘러볼 생각이고, 자주 가는 고궁이지라~ "꽃" 위..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아기자기한 벽화가 예쁜 마을,,, 마장동벽화마을 2018 보통 벽화마을은 우범지역 되는 위험이 있어,예방차원에서 벽화마을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인 걸로 알고 있다. 마장동 벽화마을이야 말로~알록 달록 예쁜 그림들 골목과 담벼락 곳곳에 그려 넣어 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잘 했단 생각이 든다.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적적하고 삭막한 기분을 떨칠 수 없지만,앞으론 사람들의 발길 잦아져~ 마을의 생기를 되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한번 더 강조를 하자면, 이 곳도 주거지역이니,,, 조용 조용 :) 고래 날다,,,칭찬 받은 고래인가?? 언듯 듣기론 한양대 학생들의 작품이라고,,, 메론 우유, 바나나 우유, 포도 우유, 딸기 우유??어떤 우유를 원하십니까?? 저는~ 딸기로 주세요 :) 귀엽다,,, 귀여워 :) 그리신 분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서울의 또 다른 벽화마을 # 마장동벽화마을 # 꽃담벽화마을 2018 마장동벽화마을은 누구든 처음 들어봤을 것 같다. 서울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은 혜화동 이화벽화마을(대학로)과 홍제동 개미마을 정도 일텐데,,, 마장동에 벽화마을이 있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마장동에 가 본 적도 없는 걸,,,,??? (버스타고 지나가기만) 어느날, 내가 잘 검색해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싸이트를 보다가 처음 알게 된 곳,,, "마장동 꽃담벽화마을" 아이러니 한게~ 외국인들이 한국여행을 와서 이런 곳을 찾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내가 찾았던 마장동 벽화마을은 좀 무서웠기 때문 ㅡㅡ;;;혼자여서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발길도 거의 없고, 빈집도 많더라. 다만, 좋은 점이 있다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벽화 상태도 깨끗하고, 다른 벽화마을에 비해 예쁘고 아기자기한..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아침에 빵 굽기 #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2018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이 새하얄 줄 알았다;;;3월 중순에 만나는 하얀 세상을 기대했건만,,,어쨋든 봄은 봄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만나러 떠나가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나저나,,, 시골집에 마당의 "수선화"는 지난주 찾았을 때 꽃망울이 모두 맺혀 있었는데,,,그 동안 봄비도 내리고~마당에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면,곧 꽃을 피울 기세였다. 아!!! 가려고 계획한 날짜는 아직 멀었건만;;;그 사이에 모두 시들어 버리는 건 아닌지 ㅡㅡ;;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렴. 부탁이얌. 엄마께서 아침에 그러셨다."내 몸은 서울에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시골집에 가 있어. 수선화 피었을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어쩌지;;;" 이른 아침~빵을 굽는다. 요즈음엔 시판용 베이커리 제품이 많아 참 편리하다.계란과..
[부산 /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포동 롯데백화점 실내 분수쇼 # 라인프렌즈 아이스크림 # 4박5일 부산여행 2017 2시의 영도대교 도개식을 보고~남포동 롯데백화점으로 입장.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ㅡ,.ㅡ;;;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는 실내 분수~ 시간이 정해져 있고.기네스북에도 올랐데,,,라며 기다렸다 보고 가기로 했다. 40분 정도 기다림의 시간~ 분수쇼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찰라"라인프렌즈 매장"이 보인다. 구경하기로 했다. 라인프렌즈에도 귀여운 것들이 많구나.지갑을 조심하자!!! 토끼는 하나 입양하고 싶은데,,,모르겠다;;; 지갑을 조심한다고 했는데,,,결국 내 손에 들려 있는 "라인프렌즈 아이스크림" 가격이 착하지 않다 ㅡㅡ;;;하지만, 맛은 정말 좋다. 게다가 예쁘기까지,,,반해버렸다 :)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실내 분수,,,시간이 다가왔다. 음냐,,, 쇼 시간도 참 짧은데.재미도..
[부산 / 영도대교] 2시에 만나요,,, 영도대교 # 국내 유일한 도개교 # 4박5일 부산여행 2017 영도대교,,,,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한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의 다리. 1934년 11월에 준공된 한국 최초의 연륙교(連陸橋)이자 유일한 일엽식(一葉式) 도개교(跳開橋). 매일 "오후 2시"에 "딱 한 번" "도개" 장면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감천문화마을"에서 1시에 출발.버스를 타고, 토성역에서 도시철도 타고 남포역 하차. 생각보다 일찍 영도대교에 도착했다.20분 이상의 여유가 있다. 어제의 아쉬움으로 서둘렀기 때문이다. 기다리는 동안 부산 앞바다 구경~ 자갈치 시장 쪽도 바라보고,,, 영도대교를 영도 방향으로 건너갔다 오기도 했다. 12월 마지막 주,,,바닷 바람이 시원할 줄이야~ :) 2시에 가까워질 수록 차량의 속도와 건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땡..
[부산 / 감천문화마을] 발길 닿는데로,,, 감천문화벽화마을 # 감천문화마을전망대 # 4박5일 부산여행 2017 확실히 부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참 따뜻했다.내가 머물었던 5일 동안 평균기온이 10도를 웃돌았으니,,,행운이다. 12월 마지막주 날씨와 기온,,, 실화냐??? 인형박물관이란 곳이 생겼다.궁금하지 않아 패쓰했다. 다만, 옥상에 올라봤다.옥상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아~ 어찌어찌 휩쓸려 함께 올랐다;;; 한층 올랐을 뿐인데,,, 보이는 풍경은 조금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다. 빈센트 반 고흐,,,그 분을 옥상에서 만났다. 해바라기와 함께 :) 뭔가 두근두근 한다.왜 그러지???:D 가게는 많은데,,,열려있는 곳이 많지 않다. 오후로 갈 수록 많아지는 사람들,,,더 머물렀다간 사람 구경 실컷 할 것 같다. 일찍 방문해야 한다.다른 관광지도 그렇지만,감천문화마을은 유독 심한 것 같다. 배가 고프다. 더 이상은..
[부산 / 감천문화마을] 알록달록 벽화가 예쁜,,, 감천문화벽화마을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물고기 따라 골목을 거닐다.감천문화마을 :D 이번 여행에서 자주 등장하는 라동이,,, 라동이의 매력이라 함은~2등신이 안 된다는 것과 턱이 넓다는 것.그리고 코 주변의 예쁜 점 :) 다음엔 밤에 와서 꼭 야경을 만나고 싶다. 후덜덜한 계단은 공사중,,, 어느 길로 갈까??? 동 냄비의 멋진 변신,,, 나옹아,,, 뭐하니???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파나무,,, 덕분에 비파나무를 보면~ 아빠 생각 뿐. 감천문화마을엔 여러번 왔었지만,,,요 골목은 처음.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골목.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이유를 모르겠는게,,, 이유인지도 모른다. 따땃한 햇살 아래의 낮잠,,,니들 많이 부럽다!!! 그 사이, 새로 생긴 벽화도 있더군 :D 난 지금 커피가 땡기는데,,,밥 부터 먹어야겠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오늘..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코케 # 프라하 커피잔 2018 나의 단골카페,,, "알랑가""스페셜 원두 /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가끔 오며가며 찾는 곳인데,,,조용하고,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 오늘은 어떤 원두를 맛볼까???다양한 싱글오리진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민 될 때가 많다 :) 잔도 직접 골랐다.정열 넘치는 빨간색,,, 보통은 커피가 잘 식지 않는 커다란 머그잔을 추천해 주시지만~오늘은 분위기 좀 내보고 싶었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한잔의 사치품 아니던가??? "에티오피아 코케"로 선택,,,잘 익은 감귤맛이 나서 향긋하다. 이제 커피 좀 마셔봤다고. 고민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 뻥튀기는 써비스,,, 커피와 뻥튀기~ 이건 무슨 조화??퓨전인가?? 사장님 고모분께서 체코 프라하에 여행갔다가 직접 사오신 커피잔이란다. 너무 ..
[일상 / 티스토리 한정판 굿즈] 티스토리 한정판 굿즈 당첨 # 티스토리 연말(2017) 결산 선물 # 모나미 153 2018 약 20일 전이었다.티스토리에서 메일이 왔다. "티스토리 한정판 굿즈"에 당첨 됐단다. "2017년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였다. 500명 한정이라는 "티스토리 굿즈"당첨될 확률은 없겠구나,,, 체념하고 있었다.그 동안 블로그 관리가 너무 엉망이라,,, ㅡㅡ;; 그래도 "한정판"이라는 이야기에 당첨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운이 좋았다 :) 놀아주세요~!!! 심심해요~!!! 3월 21일,,, 3월 중순도 살짝 넘어갔고, 오늘은 춘분인데다,남부지방 이외에 서울에도 생강나무, 산수유꽃은 노랗게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대구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거 실화냐??? 부산에도 눈이 많이 왔더랜다. 헐~ 오후. 서울에도 눈 예보가 있다.기왕 오는거 좀 많이 내려서 쌓였으면 좋겠는데,,, 잠깐 ..
[전원생활]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의 즐거움 20180319 밤새 비가 내렸고, 그 비는 그칠 줄 몰랐다. 먹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다.또 불을 지폈다. 원하던 누룽지가 나왔다.물을 부어 끓이니 맛나다. 아침 커피도 빠지지 않고,,,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이 아름답다고 엄마는 말씀하신다. 그 물에 연장을 닦았다. 마당에 있는 파를 깨끗이 다듬었다.서울로 가지고 왔다. 냉이를 조금 더 캤다.어느 정도 정리하여 이것도 가지고 왔다. 나물 두 번, 된장찌게 한 번 해 먹었다. 봄에만 느낄 수 있는 향이다. 아쉽지만 서울로 가야 한다. 얼마 안 있어 저 대문을 열고 들어 올 것이다.지금 뿌린 씨앗들이 나를 반겨주리라 생각한다.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틈 나는 데로 집을 수리해야 하고,나무도 심어야겠다. 아빠가 할 일이 많으시다.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내가 이 집을 선택..
[전원생활] 봄맞이 씨앗심기 # 시골에서도 포기 할 수 없는 핸드드립커피 # 군고구마 # 마을회관에서 시골밥상 # 봄비 20180318 해가 뜨자 불이나케 일어났다.많은 일을 해야했다. 우선은 불을 지펴 먹을 것을 해결하기로 했다. 지난 해 있었던 꽃대들을 모두 제거하고 마당을 정리하였다. 마당의 낙엽도 어느 정도 걷어냈다. 밥을 했다. 냄비밥이 맛있다. 소찬이다. 그러나, 서울집보다 많이 먹는다. 커피가 빠질 수 없지,,, 아궁이에 군고구마 해보고 싶었다.꽤 맛이 좋다. 집 안 구석에서 나온 폐물건들을 분리 수거 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에 예쁜 꽃을 만났다. 점심을 대접 받았다.마을회관 어르신이 반가워 하시며 꼭 점심을 같이 먹자신다. 집 앞 밭에서 냉이를 캤다.향이 좋다. 집을 고치는 일은 엄마와 나는 엄두도 못 내겠고, 일단은 땅부터 고른 후씨앗을 뿌리기로 했다. 옥수수, 강낭콩, 팥, 들깨, 부추, 파꽃,맨드라미, 란타나,..
[전원생활] 시골집,,, 첫발을 내딛다 # 장작 지피기 전쟁 # 봄까치꽃이 핀 마당 20180317 아주 오래전에 잠깐 지방에 살았었다.그 때는 그 곳에서 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부모님이 장만해 놓았던 집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엄마의 로망이 이 봄과 시작되었다. 일주일전, 간단하게나마 우선 생활 할 짐을 옮겼다.그리고 오늘, 이런 저런 이유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갔다. 오래된 대문.빈티지 한 것도 유행이라는데 나름 괜찮다. 대문이 잘 열리지 않아 당겼더니, 이렇게 됐다. 분명 나무가 몇 그루 있었다. 내 기억으론 앵두나무도 있었고, 모과 나무도 있었다.그 나무들은 어디로 간 걸까??? 사시던 할머니가 꽃을 좋아하셨다고 한다. 작년 들국화대가 보이고,겨울을 이겨낸 파가 새순을 띄웠다. 돌담이 예쁘다. 집 안에 들어서니 봄 기운에 "봄까치꽃"이 피었다.감탄을 했다. 집에 가장 먼져 핀 꽃이 ..
[영화] 리틀 포레스트 2018 시골집 주연포레스트 덕분에... 꼭 보고 싶었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영화. 시간이 된다면 영화에 나오는 음식들을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 :D 그래서... 2번이나 봤지... [영화] 리틀 포레스트 2018.03.02
[영화] 블랙 팬서 2018 와칸다~ 뽀에버!!!! [영화] 블랙 팬서 2018.02.23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 싱글오리진 # 미니언즈 마카롱 # 우리집 카페 2018 마음 같아선 매일매일 찾고 싶은 우리집 카페지만,,,지난 열흘 동안은 좀 뜸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역시나 "같이 살자!!!!!" 참고로,,, "같이 살자"는 우리 가족만 안다는 암호나 가훈같은 ㅡㅡ;;; 어서오세요 :) 우리집 홈카페 "나무그늘"로의 초대!! 간단하게 라동이라떼 한잔 하고 싶지만,,,, 일주일 전 즈음 구입했던 "콜롬비아 가르손" 원두. 사장님 말씀이 로스팅은 3월 4일날에 하셨다고.그럼 오늘까지 로스팅 된 지 "8일 째" 되는 날. 더이상 지체 하면 신선함이 떨어질 것 같아~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도록 한다. 다행히~ 밀폐가 잘 되어 있어서 안심 :) 몇 일 전 구입한 핸드밀 글라인더를 사용할까???판매하신 사장님 말씀이 잘 갈릴 것이라고.... 와우,,,, 원두 좋다 :) 카..
[일상 / 우리집 인테리어] 봄 맞이 우리집 인테리어 2018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엄마와 나,,,덕분에 우리집은 소소하게 변신 중 :) 요 몇 일, 기온도 참 많이 올랐다.낮 기온 22도 ㅡㅡ;;; 지금은 살짝쿵 꽃샘 추위가 왔지만,봄은 봄인가보다. 너무 따사로운 햇살. 기분 좋아 :) 일주일 전 남대문 시장에서 구입한 삐뚫어진 화병. 독특한 모양새에 구입하길 잘했다고 매일매일 생각중~조만간 노랑색 화병도 구입하러 출동해야 할 듯하다. 꽃 값이 저렴해지는 4월 즈음에~안개꽃을 좀 심하게 많이 구입할 예정인데,,, 일단은 다육이로!!! 그리고 매일매일 행복한 우리집 카페,,, 글라인더 하나에 행복해진 나,,, 앞으로도 다양한 모양으로 모으고 싶은데~자리가 없,,,어,,, ㅡㅡ;;; 아부지~ 선반 하나 더 부탁드려요 :)크크크~ 도자기 글라인더는 처음이지??? 요리보..
[덕수궁 돌담길] 60년만에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돌담길, 설경을 만나다 2017 작년 8월말, 덕수궁 돌담길에서 영국대사관으로 막혀 있던 170m 구간 중에서 70m가 시민에게 개방됐다. http://frog30000.tistory.com/9324 요즈음 서울시가 새로 개방하는 "잘생겼다 서울20" 중의 하나다. 오픈 했을 당시의 여름 풍경도 만나봤고,고즈넉한 가을 풍경도 만났었다. 눈 내린 풍경은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마치 이 곳에만 눈이 더 많이 내린 듯.별로 녹지 않고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돌담에 그늘이 많이 져서 일 것 같다. 아직도 영국대사관과 협의 중이라 70m구간은 아직 미 개방이다.곧 개방 되어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을 걸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정동길과 덕수궁 일대엔 대사관들이 많아서인지 경비가 좀 심한 것 같다.그래서 예전엔 이 ..
[남대문시장] 엄마와 데이트 # 봄맞이 # 남대문시장 생선구이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핀란드 친구들 맛집 # 정동전망대 # 덕수궁 2018 일주일이나 지났다. 일주일 전, 봄을 맞아 남대문 시장에 엄마와 데이트 약속을 보름도 더 전에 정해 놓았지만,,, 흠 ㅠ,.ㅠ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일주일이나 미루어졌다. "같이 살자!!!!! ㅡㅡ;;;;" "제발 좀 같이 삽시다!!!!" ,,, 듣고 있니???? 응???? 엄마랑 난 1년에 두 번 정도 남대문 시장을 찾는다. 인테리어 및 소품 때문이다. 특히 봄을 앞 둔 2~3월에,,,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중간중간 생각했던 인테리어 소품도 구경하고 구입하기 위함이다. 보통 사람들은 1년의 시작이라 생각하는 "봄"에 인테리어 구경을 많이 하는 듯 하지만, 우리집은 대부분 하얗거나 초록,,, 밝은 색이 많아 1년 365일, "봄" 인테리어가 잘 어울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봄이 다가오는 2~3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