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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강낭콩 세 번째 (3년차) 농사] 우리집 작은 텃밭 # 세 번째 (3년차) 강낭콩 키우기 - PART1 2017

 

올해로(2017년) 세 번째 (삼 년째) 강낭콩을 키우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강낭콩이 해마다 다른 것이 아닌,,,

 

 

2015년을 시작으로 그 해 수확한 강낭콩을 2016년 다시 심었고,

2016년에 수확한 강낭콩을 올해 다시 심었다는 것.

 

한마디로 3대째다,,,

 

 

이런 식으로 우리집 강낭콩 농사(?)는 해마다 계속 될 예정이다 :)

 

 

 

2015년과 2016년엔 화분에 심은 강낭콩을 아파트 화단 한 켠에 두고 키웠었고,

 

올해 2017년은 아파트 화단에 개인적인 화분을 키우지 말라 하여~

발코니 난간과 에어콘 실외기 자리에서 강낭콩을 키웠다.

 

 

 

 2016년 강낭콩 농사,,,

 

 

강낭콩 3~4개를 심어 이 정도 수확이라면~

생각보단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작년이야말로 바깥 화단에 놓고 키워서~

엄마께서 이래저래 물 주러, 돌보러,,, 왔다갔다 번거로운 일이었다.

 

 작년 (2016년) 수확의 기쁨 :)

 

지난 3월, 올 봄에 심을 강낭콩 몇 알만 남기고,,,

 

 맛있는 강낭콩밥을 해 먹었다.

직접 키운 강남콩이라 그런지,,, 맛이 정말 신선했다.

 

 

이런 재미로~ 해마다 강낭콩을 심게 되는가보다 :)

 

참으로 신기하고, 행복했던 그날 저녁 식사 :)

 

2017년 03월 08일

 

 

 

 

 

 4월 첫째주에 강낭콩을 심었다.

2017년 강낭콩 농사의 시작이다.

 

아쉽게도 심었던 날의 사진은 없네;;;

 

 

모두 5알을 심었는데,

약20일 만에~

4알은 싹이 났고, 한 알은 썪어서 발아하지 못했다.

 

 무럭무럭 자라기를,,,,

 

 

난 딱 요 때의 색깔이 예쁘더라,,, 진하지 않은 배추색일 때 :)

참 사랑스럽다.

 

 키우는 수고는 대부분 엄마가 하셨고,,,

난 찍사 전문 :D

 

 

 

2017년 04월 27일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았지만,

물도 자주 주고, 햇살이 강열해서 그런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신기하다.

 

 

 

 

 

심은지 한달만에 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했다.

자세히보면,,, 강낭콩꽃도 참 예쁘다 :)

 

2017년 05월 08일

 

 

 

 

 

점점 잎이 무성해지고,,,

꽃도 많이 폈다.

 

곧 강낭콩 꼬투리가 생길 것 같다.

 

2017년 05월 22일

 

 

 

 

 

 예상데로 일주일 후,,,

꽃이 진 곳에서 강낭콩 꼬투리가 생기기 시작,,,

 

쪼꼬미한 모양새가 너무나 귀엽다.

 

자연은 참 신비로운 것. 

땅(흙)은 진실 된 것.

 

 

 

2017년 05월 29일

 

 

 

 

 

 강낭콩 자라는 모습 바라보는 재미에 사는 요즈음이란 말이 딱~ 이다.

 

꼬투리가 생기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헉;;; 강낭콩이 쑥~ 자라 버렸다. 

약 10~13센치 정도??

 

 양도 많다. 벌써부터 설레인다.

올해는 몇 알이나 수확 될 지,,,

 

 이제 막~ 태어난 아이도 있다.

 

2017년 06월 03일

 

 

 

 

 

 오늘은 라동이가 강낭콩 관찰에 나섰다.

맛있는 강낭콩밥을 먹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2017년 06월 05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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